기존에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초고용량 SSD는 내부의 수백 개 낸드 칩 중 한 개만 문제가 발생해도 SSD를 통째로 교체해야 했다. 이에 따라 시스템 가동을 중지한다던가 데이터 백업에 추가 비용을 써야 하는 등의 부담이 있었다.
삼성전자가 처음 구현한 ‘네버 다이(Never Die)’ SSD는 이 같은 비효율성을 없애준다. 낸드 칩이 오류가...
기존 PCIe 3.0 인터페이스 SSD 보다 성능이 두 배 이상 향상됐다.
5세대 512Gb 3비트 V낸드를 탑재해 두 가지 타입으로 양산되며, U.2 타입에서 최대 30.72TB(테라바이트), HHHL 타입에서 15.36TB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PM1733' 외에도 AMD의 신규 프로세서 'EPYC 7002'에서 최대용량을 지원하는 RDIMM과 LRDIMM 등 D램 모듈을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기업용 250GB SATA PC SSD 양산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 수요 확대에 맞춰 올해 하반기 512Gb 3비트 V낸드 기반 SSD와 eUFS 등 다양한 용량과 규격의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6세대 V낸드를 통해 역대 최고 데이터 전송 속도와 양산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초고적층 3차원 낸드플래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피라미드 모양으로...
낸드는 기술 경쟁력이 있는 128GB 이상 고용량 e스토리지와 2TB 이상 고부가 SSD 수요 대응에 주력했고, 디램은 모바일에서 고용량 제품 비중을 확대했다.
시스템LSI는 고화소ㆍ빅픽셀 이미지센서와 5G 모뎀 솔루션 판매 증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고, 파운드리도 주요 고객사의 8ㆍ10나노 AP, 이미지센서 수요가 증가해 실적이 증가했다.
하반기는...
“이번 규제가 반도체 업계 내외 소재 국산화 의지를 강하게 만들었다”며 “반도체업체들이 개발 중인 신규 소재 테스트 기간과 양산 적용 시점을 대거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양산 비중이 확대되는 5세대 V-낸드에 원익머트리얼즈의 신규 가스(제논)가 사용되기 때문에 기존 제품의 판매량 증가 외 추가적인 성장도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고용량 낸드, D램 메모리 수요와 서버 업체들이 HDD(Hard Disk Drive)를 SSD(Solid State Drive)로 전환하는 낸드 메모리 수요는 견조했다.
삼성전자는 128GB 이상 고용량 모바일 메모리와 고용량 SSD 공급을 확대했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AP와 모뎀 공급을 확대하고, 5G 칩셋 솔루션의 세계...
회사 측은 작년 사업보고서에서 주요 연구개발 성과로 △세계 최초의 차세대 스마트폰용 256기가바이트(GB)급 저장매체 UFS 양산 △세계 최초의 차세대 10나노급 8기가비트(Gb) DDR4 D램 양산 △세계 최고 속도의 5세대 V낸드 기반 PC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양산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세계 IT업계에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이는 SATA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보다 약 4배 빠른 속도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한 데이터를 PC로 전송 시 3.7GB 용량의 Full HD급 영화 1편을 3초 안에 보낼 수 있다.
이 같은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5세대 512Gb V낸드를 8단으로 적층하고 고성능 컨트롤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UFS 3.0 제품은 이외에도 연속쓰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맹경무 상무는 "5세대 V낸드 기술로 극한의 성능을 구현한 '970 EVO 플러스'를 통해 프리미엄 SSD 시장을 빠르게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970 EVO 플러스 시리즈'의 안정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고해상도 콘텐츠 작업, 고사양 게임 등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삼성전자는 고객 수요에 대비해 2014년 업계 최초로 V낸드 기반의 3비트 SATA SSD '850 EVO'를 선보이기도 했다.
860 QVO 시리즈는 1·2·4TB의 고용량 저장공간과 고성능을 겸비한 제품이다. 빠른 컴퓨팅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에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860 QVO 4TB 모델에 MJX 컨트롤러와 4GB LPDDR4 D램을...
또 “5세대 V낸드 램프업은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 4세대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상황이다”라며 “서버 SSD나 모바일향으로는 시간이 걸려 현재 PC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글스택은 기본적으로 6세대 제품에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6세대는 내년 하반기 양산 목표”라고 설명했다.
세간의 관심이 많은 폴더블폰과 관련해선...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5세대 V낸드 램프업은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 4세대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상황이다"라며 "서버 SSD나 모바일향으로는 시간이 걸려 현재 PC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글스택은 기본적으로 6세대 제품에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4분기는 부품의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 전망이지만, 낸드의 경우 SSD 시장이 확대되고 모바일용 고용량 제품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공급 측면에서는 업체들의 64단 3D 낸드 공급이 증가하고 PC용 SSD 시장 경쟁이 심화돼, 낸드의 가격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D램은 일부 고객사의 단기적인 재고 조정 등에 따라 가격이 안정화될...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한 ‘삼성 테크 데이(Samsung Tech Day) 2018’에서 서버용 256GB 3DS RDIMM과 엔터프라이즈향 7.68TB 4비트 서버 SSD, 6세대 V낸드 기술 등 차세대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256GB 3DS RDIMM’은 실리콘 3D 적층 기술을 활용, 연결해 고속으로 동작할 수 있게 만든 서버용 D램...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서버용 ‘256GB 3DS RDIMM’과 엔터프라이즈향 7.68TB 4비트 서버 SSD, 6세대 V낸드 기술 등 차세대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256GB 3DS RDIMM’은 실리콘 3D 적층 기술을 활용, 연결해 고속으로 동작할 수 있게 만든 서버용 D램 모듈이다. 차세대 초고성능·초고용량 ‘리얼...
삼성전자는 이날 메모리에서는 △세계최초 256GB 3DS RDIMM △기업용 7.68TB 4비트(QLC) 서버 SSD △6세대 V낸드 기술 △2세대 Z-SSD 등을 공개했다. 파운드리 사업부에서는 EUV(극자외선) 노광 기술을 적용한 파운드리 7나노 공정(7LPP)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Futurum Research’의 수석 분석가 다니엘 뉴먼(Daniel Newman)이...
2006년 32GB 1비트 SLC(싱글레벨셀) 낸드 기반 SSD를 출시하며 SSD시장을 창출한 삼성전자는 2010년 2비트 MLC(멀티레벨셀) 낸드 기반 SSD, 2012년 3비트 TLC(트리플레벨셀) 낸드기반 SSD를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QLC는 1개 셀에 4개 비트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로, 동일 칩 크기에 저장 용량을 33% 늘릴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셀이 구분해야 하는 데이터...
삼성전자는 평택에서 생산하는 64단 3D V낸드의 안정적 공급을 바탕으로 신규 모바일 모델과 서버용 SSD의 수요 대응에 주력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D램의 경우 서버와 데이터센터, 그래픽 수요 증가 등으로 메모리 탑재량 상향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고용량 서버용 D램 등 탄력적인 물량 운영과 공급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4세대 512Gb V낸드’와 소비자용 SSD ‘860 EVO 4TB’ 두 제품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제도는 제품의 생산 전 과정을 투명하게 측정해서 제품 및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 표시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삼성전자의 ‘4세대...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초고용량화 트렌드를 지속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512Gb 3bit V낸드 기반 초고용량 NF1 SSD 라인업을 출시해 빅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엔터프라이즈 시장 성장에 기여하며 SSD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