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UN차원의 경제 제재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다양한 경제제재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적인 조치의 위력을 약할 것"이며 "특히 미국의 중간의회 선거(11월 7일)와 일본의 중의원 선거(10월 22일) 등 산적한 정치 현안이 대북 제재의 수단을 제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1월 중순을 고비로 북핵 사태가 다시 악화되는...
김 연구원은 우선 UN차원의 경제 제재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다양한 경제제재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적인 조치의 위력을 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중간의회 선거(11월 7일)와 일본의 중의원 선거(10월 22일) 등 산적한 정치 현안이 대북 제재의 수단을 제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주식시장은 11월 중순까지는...
첫번째의 경우 북한의 실질적 핵실험 강행과 이에 따른 미국 주도의 UN제재 결의로 연결되는 것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한 이후 추가 하락하거나 쉽게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는 약세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지수는 10%내외 하락후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다.
두번째의 경우 미국의 대북금융제재 완화와 북미대화 모색 등 모종의 타협책으로 연결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