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IFRS17 도입으로 2023년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지급여력)도 현재가치 평가 방식의 K-ICS로 개편된다. 부채의 시가평가로 인해 보험사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비율이 하락하는 등 재무적 영향이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제도시행 초기 급격한 재무충격 완화를 위한 연착륙 방안으로 ‘경과조치’를...
MG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비율이 또다시 100% 밑으로 떨어졌다. 금융당국 권고치를 밑돈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서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29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MG손보는 지난 8월 말 금융감독원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RBC비율이 전분기 말보다 5.0%포인트(p) 상승한 260.9%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RBC비율은 보험사가 보험계약자에게 보험금을 한 번에 지급할 수 있는 돈이 마련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평가 지표다. 수치가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산출한다.
가용자본은...
현행 보험부채 평가 방식은 원가방식이므로 금리가 인상되면 부채 감소 없이 자본만 감소해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이 하락하게 된다.
2023년 IFRS17 시행을 앞두고 자본확충에 힘쓰고 있는 보험사들의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일이다. RBC 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누어 산출하는데 금리 상승으로 매도가능채권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하면 RBC 비율이 감소하게...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실손의료비 갱신 효과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업계기준 가장 높은 수준의 지급여력(RBC)비율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배당수익도 긍정적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배경으로 일반보험 손해율...
6월말 기준 총자산은 337조3000억 원,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RBC 비율은 332%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보장성 점유율은 25.2%, 보유 고객 수는 818만명으로 증가하면서 1위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삼생생명 측은 "2021년 상반기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됐으나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전년대비...
이어 “결국 보험부채가 질적으로 양호하고 자본력이 높은 보험사는 당장의 지급여력(RBC)비율 방어를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감내할 필요가 없고, IFRS17 도입시점의 이익재원(CSM)을 보다 여유롭게 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삼성화재는 현재까지 다른 손보사들보다 우월한 위험손해율을 기록해왔다. 보험 마진율이 장기적인 이익 재원을...
지급여력비율(RBC)은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매도가능 증권 평가익 감소 등으로 1분기 대비 1.9%포인트(p) 감소한 203.1%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통해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장성 상품 매출 확대로 신계약을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국내 보험사들에 지급여력(RBC)비율을 150% 이상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동양생명의 지난 1분기 RBC 비율은 221.2%다.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의 지분을 전량 처분함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의 ‘주요 과점주주’에서도 빠지게 됐다.
현재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15.25%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이외 국민연금, 우리사주조합, IMM...
RBC캐피털마켓은 BHP의 전체 순이익 중 철광석이 72%, 구리가 21% 비중을 차지하고 석유·가스는 6%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타일러 브로다 RBC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BHP는 석유 사업을 영위한다는 점에서 광산업 분야에서 아웃라이어로 여겨졌고, 이는 종종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판 거리로 언급됐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압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RBC캐피털마켓의 글로벌 원자재 전략가인 헤리마 크로프트는 “회원국들이 증산을 하지 않는 기존 합의를 유지할 경우 유가 강세가 불보듯 뻔하다”면서 “원유 ‘테이퍼링’ 시간표를 고수하고 2022년 4월까지 하루 580만 배럴 감산 유지 신호를 보낼 경우 유가가 고공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산유국 간 불협화음이 심화해 모든 회원국이...
푸본현대생명의 이번 자본확충은 지속적인 총자산 성장과 영업확대에 따른 적정 RBC비율을 유지하고, 오는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선제적 대응 조치 차원이다.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1분기 말 총자산은 18조5782억 원으로 2017년말(13조137억원) 대비 43% 성장했다.
퇴직연금 자산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신한라이프의 총 자산은 약 71조5000억 원으로 업계 4위, 당기순이익은 3961억 원으로 업계 2위, 수입보험료는 약 7조9000억 원으로 업계 4위 수준이며, 지급여력비율(RBC)는 314.1%다. 성 사장은 “든든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자산을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통합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금리상승 기조에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RBC)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56.0%로 지난해 12월 말(275.0%) 대비 19.0%포인트(P) 하락했다.
가용자본은 금리상승으로 인한 기타포괄손익누계액(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누계액) 감소(11조6000억 원) 등의 영향으로 11조1000억 원 줄었다.
요구자본은...
특히 자기자본 감소에 따라 RBC 비율이 떨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측정 지표를 의미한다.
이에 회사는 지난 4월 선제적으로 3000억 원, 이자율 3.9%의 후순위채 발행을 마무리한 바가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보험사가 동일한 투자금을 국고30년채권과 KBSTARKIS 국고채30년 Enhanced ETF에 투자할 경우 ETF투자시 RBC개선 효과가 더 높아져 투자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도 채권만기수익률이 2.8%수준으로 개인연금이나 IRP계좌에서 장기보유 시 은행예금대비 높은 수익 추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장기 시장 금리가 상승하는 등 우호적 매크로 환경이 펼쳐지며 변액보증 준비금 부담이 감소했고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크게 늘었던 특별영업 지원 비용이 줄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교보생명의 1분기 별도 기준 지급여력비율(RBC)은 291.2%였고 연 환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6.6%, 운용자산이익률은 3.44%였다.
로리 칼바시나 RBC캐피털마켓 미국 증시 수석전략가는 “코로나 먹구름이 걷히면서 낙관적인 전망이 커졌다”며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인상 전략을 다시 고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들의 곳간 풀기 전략이 증시 부양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특히 최근 인플레이션 공포가 시장을 덮치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하락세를...
LG디스플레이
과도한 우려 선 반영
향후 빠른 주가 반등 기대
하반기 큰 폭 실적 개선 전망, 5년 만에 최대
삼성 OLED TV 진입, 생태계 확장의 기회
김동원 외2 KB증권
삼성생명
1Q21 Review: 어닝 서프라이즈와 안정적인 RBC
1분기 호실적 반영으로 DPS 상향, 향후 배당성향 상향 지속 전망, RBC 비율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황
1Q21 연결기준...
실제로 보험사 대부분 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보험금 지급 역량을 보여주는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작년 1분기 245.6%에서 올해 1분기 205.0%로 추락했고, 한화손해보험도 1년 만에 221.5%에서 187.5%로 내려앉았다. 삼성화재는 299.2%에서 285.2%로, KB손해보험은 189.1%에서 165.8%로 각각 낮아졌다. 현대해상도 214.8%에서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