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증대로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아라미드 섬유(제품명 헤라크론)와 지난해 5월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가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투명PI필름(CPI)이 우선 투자 대상이 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주요부품 개발과 석유수지 신공정 구축 등에도 추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사업 포트폴리오도...
이어 "FPCB향 PI필름이 관련 영향을 받아 부진할 전망이나, 방열필름향 PI필름은 아이폰 신규모델(아이폰9) 출시를 앞두고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견조한 실적이 에상된다"며 "1분기 PI필름 가동률 또한 70%후반~80%초반이 유지되고 있어 방열필름 수요 강세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지난 6일 최대주주가 된...
또 폴더블 보호필름을 생산하는 세경하이테크도 6.68% 상승 마감했으며, 파트론(4.74%), SKC코오롱PI(3.88%), 이녹스첨단소재(2.38%), 비에이치(1.08%), 덕산네오룩스(0.63%) 등도 올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갤럭시Z플립의 국내 온ㆍ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했다.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판매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물량이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특히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폴더블폰 소재인 투명 PI(폴리이미드 필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도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인증작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는 납품 중"이라며 "고객사들이 UTG 등 새로운 소재를 시도하고 있으나 CPI 수요도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CPI는 폴더블폰 이외에도 태블릿, 노트북, TV...
IB업계 관계자는 “정부 기조에 따라 소부장 기업이 각광 받으면서 국민연금도 소부장 기업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같다”며 “SKC코오롱PI가 스마트폰, 반도체, 자동차,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소재로 쓰이는 폴리이미드(PI)필름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수요 반등이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역대 최대 순이익인 462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0년 PI필름 기반의 신제품이 추가되면서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라며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부문은 중화권 고객의 신제품 준비에 따른 수요 증가로 상대적인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최근 차세대 폴더블폰의 핵심 소재인 투명 PI 필름과 수소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용 막전극접합체(MEA) 등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관련 전시를 눈여겨보고 관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 일정이 있어 간 것은 아니다"라며 "장 사장 개인적으로 시장 동향이나...
SKC는 시장 진입을 위해 지난해 10월 충북 진천공장에 투명 PI필름 생산설비를 준공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아이테크놀로지도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미 2017년 투명 PI 필름 양산체제를 갖췄다. ‘컬러리스 폴리이미드(CPI)’라는 자체 브랜드도 있다.
스마트폰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320만 대였던...
SKC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소재인 배터리 음극재 소재 동박, 경량화 소재 PCT 필름, 미래 디스플레이 소재 투명PI 필름, 자동차 내장재용 친환경 폴리우레탄 등을 소개했다.
2차전지 음극 소재로 쓰이는 동박은 배터리 고용량화와 경량화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핵심 소재다.
얇을수록 전지에 많은 음극 활물질을 채울 수 있기 떄문이다. 7일 SKC의 100...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토메탈테크코리아와 금속 관련 신소재를 개발해 향후 제품에 적용, 더 나은 성능의 자동차 부품, CPI(투명폴리이미드필름) 등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단독 법인에 대한 지분 투자이기 때문에 아토메탈테크코리아의 신규 공장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게다가 금속 관련...
글로벌 1위 폴리이미드(PI) 필름 생산기업 SKC코오롱PI 새 주인도 국내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PE가 선정됐다. MBK파트너스·한앤컴퍼니·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칼라일그룹 등 내노라하는 PEF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LG CNS 지분 35%의 새 주인도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PE)으로 결정됐다.
세아상역으로 넘어간...
아울러, SK이노베이션과 SKC는 미래의 플렉시블(Flexible),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투명 폴리이미드(PI)필름도 선보인다.
SK그룹 관계자는 “반도체, 소재, 미디어 등 SK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라며 “모빌리티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각 사가 갖고 있는 역량의...
빅딜들의 인수 후 통합관리(PMI) 작업에 글랜우드PE의 전 인력이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투자한 한국유리공업은 KCC와 함께 국내 유리제조시장을 양분하는 업체이며, SKC코오롱PI의 경우 전 세계 폴리이미드 필름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랜우드PE는 밸류업 과정을 통해 이들 업체들의 입지를 시장에서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SKC코오롱PI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에 부품용으로 쓰이는 폴리이미드 필름(PI필름) 업체다.
2008년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의 PI필름 사업부를 분사, 현물출자해 설립했다. 합작 당시 세계 3위에서 현재는 세계 1위 규모로 성장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등 고부가 사업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회사 전반적으로 실적이 상승세다.
성장세를 높이기...
PI 필름은 내열성, 유연성이 우수한 소재로 스마트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쓰이는 핵심소재지만, 높은 초기 투자비와 개발비, 기술적 난이도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다. 최근에는 5G 장비, 폴더블폰, 플렉서블 OLED 등 사용 영역이 늘고 있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로도 부각되며 성장잠재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SKC코오롱PI는 출범 이후 양사간 시너지를...
특히 폴리이미드(PI)필름 원재료인 PMDA 등 스페셜티 화학제품이 주력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패키징ㆍ오토모티브 등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위주로 집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미래 성장 전략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매각"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SK종합화학은 패키징(Packaging)과 오토모티브(Automotive) 사업을 차세대 미래 성장...
CPI 필름과 초박막 유리(UTG) 시장의 양분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 노트북 등으로 적용처가 확대될 예정으로, 수요 조기 확대 시 코오롱인더의 2차 신증설 투자 및 시장 선점 가능성도 내다봤다.
그는 “SKC코오롱PI 지분 매각 시 대규모 현금 유입을 추정한다. 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 및 신성장 부문에 대한 투자 여력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투명폴리이미드 필름'(브랜드명 CPI)의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은 이른 시간 안에 실적으로 보여드릴 것이다."
노정석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6일 여의도 KB증권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3분기 경영실적' 기업설명회(IR)에서 "(CPI 필름은) 현재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가고 매출이 발생했다"며 "가동률에 대한 정확한...
글로벌 1위 폴리이미드 필름 생산업체인 SKC코오롱PI의 본입찰에 MBK파트너스가 불참했다. 이에 본입찰에서는 한앤컴퍼니와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가 경쟁하게 됐다.
4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날 SKC코오롱PI는 이날 매각 본입찰을 열었다. 본입찰에는 한앤컴퍼니, 클랜우두프라이빗에쿼티(PE)가 참여했다. MBK파트너스는 불참했다. 주가가 고평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