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31)도 6언더파 66타(코스레코드 타이)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로 올랐고, 사상 처음 마스터스 무대를 밟은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전날 공동 29위,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은 1오버파 145타로 간신히 본선에 합류했다.
다음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1ㆍ2라운드 성적과 본선 합류 선수 명단이다....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9위로 떨어졌지만 주말 36홀 라운드 기회는 확보했다.
첫날 2오버파로 부진했던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도 본선에 합류했다. 배상문은 둘째 날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간신히 컷오프를 면했다.
그러나 아마추어 출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양건(22)은 15오버파로 본선에 합류하지 못했다.
대부분 퍼트가 오르막 라이에 놓여 비교적 수월한 퍼트를 맞았다.
2오버파 74타를 친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은 11일 새벽 2시 37분 티업한다. 동반 플레이어는 1라운드 때와 같은 요스트 루이텐(네덜란드)과 찰 슈워첼(남아공)이다.
한편 아마추어 출전자 양건(22)은 10일 새벽 1시 42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지난해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과 라운드한다.
반면 우즈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지미 워커(36ㆍ미국) 등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 41위로 쳐져 있다.
마스터스 무대를 처음 밟은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마스터스의 사나이 필 미켈슨(45ㆍ미국)과 공동 12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54위다.
단독 선두는 조던 스피스(22ㆍ미국)다. 스피스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스는 지난해 히어로 월드챌린지 챔피언이다.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필 미켈슨(45ㆍ미국) 등과 동타를 이뤘고, 배상문은 2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였던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무려 26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했고, 현대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 준우승, 발스파챔피언십 우승, 발레로 텍사스 오픈 준우승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마스터스의 사나이 필 미켈슨(45ㆍ미국)과 동타를 이뤘고, 배상문은 2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차세대 에이스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과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 재미동교 제임스 한(34ㆍ한재웅)과 케빈 나(32ㆍ나상욱), 그리고 아마추어 양건(22)이 출전한다.
다음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선수 94명 명단과 1라운드 조 편성표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 조 편성표(이하 현지시간)
7:45...
배용준은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900만 달러·97억6000만원) 1라운드에 앞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 배상문의 캐디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60년부터 시작된 파3 콘테스트는 135야드 미만의 파3 홀 9개를 라운드하는...
배상문은 9일 밤(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 주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900만 달러ㆍ97억6000만원) 1ㆍ2라운드에서 찰 슈워젤(31ㆍ남아공), 주스트 루이텐(29ㆍ네덜란드)과 15조에서 출발한다. 티업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다.
지난해에...
US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에게는 다음 해 마스터스와 US오픈, 디오픈 등 PGA투어 3개 메이저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에 출전한 배상문은 예선 통과가 1차 목표다. 지난해 첫 출전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컷 탈락한 배상문은 올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했고, CIMB 클래식(공동 5위), 현대토너먼트오브챔피언십...
제임스 한은 PGA투어 우승까지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었다. 한때 부동산 중계인과 여성구두 매장에서 일을 하며 어렵게 골프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제임스 한은 “3주 후에 딸이 태어날 예정인데 너무 행복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를 차지하며...
배상문은 올 시즌 PGA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에서 우승했고, CIMB 클래식과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각각 ‘톱10’에 들었다. 최근 열린 소니오픈(공동 51위)과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컷오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공동 32위)에서는 약간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위협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코리안 군단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우즈가 50위 밖으로 밀린 것은 2011년 11월 50위를 한 이후 3년 2개월 여만이다.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지난주 33위에서 19위로 뛰어 올랐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은 애덤 스콧(호주)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배상문(29)이 79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2013년 1월 미국 영주권을 받아 PGA 투어에서 활동해 왔다.
병무청은 '1년의 기간 내에 통틀어 6개월 이상 국내에 체재'하거나 '3개월 이상 계속하여 국내에 체재하는 경우'에는 국내에서 계속 거주하는 것으로 봐서 국외여행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배상문의 국외여행 연장 요청을 불허했다.
배상문은 지난해 국내 골프대회 출전과 대학원 진학...
이에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은 지난해 말 신한동해오픈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재단을 통해 대구지역 및 서울재활병원에 기부했고, 박상현(32ㆍ메리츠금융그룹)은 2014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약속한 상금 중 3000만원을 KJ골프꿈나무 육성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프로골퍼들의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경주재단은 올해부터 선수 및 일부 사회...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은 합계 5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51위를 차지했다.
우승컵은 지미 워커(36ㆍ미국)에게 돌아갔다. 워커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57타로 스콧 피어시(37ㆍ미국ㆍ14언더파 266타)를 9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워커는 소니오픈 2연패를 달성하며 우승 상금 100만8000달러(약...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첫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 달러ㆍ63억1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로 6위를 차지했다....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은 다음을 기약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 달러ㆍ63억1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배상문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로 경기를...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자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배상문은 12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 달러ㆍ63억1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배상문은 중간합계...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배상문은 11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 달러ㆍ63억1000만원) 둘째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네 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5타로 재크 존슨(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