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중국 장쑤(江蘇)성 난퉁(南通)시에 중국 PET 필름공장을 이달 중 가동한다. 연간 4만톤의 태양광·광학용·열수축필름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은 2015년까지 태양광 목표설치량을 종전 21GW에서 35GW 이상으로 67% 상향 조정해, 태양광 필름을 생산하는 SKC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태양광 발전소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C라이팅은 강원...
PET필름은 LCD(액정표시장치), 유리병 제조 등에 사용하는 광학용 필름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 사장은 현지 임직원들과 함께 신축공사 중인 PET 필름 4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 현황과 상업생산에 대비한 마케팅 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조지아공장은 이번 공장 증설로 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필름 메이커로 도약하는...
PX는 합성섬유(폴리에스터), 페트(PET)병, 필름 등 사용 범위가 넓은 PTA(테레프탈산)의 원료다.
에쓰오일은 2011년 1조3000억원을 투자한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80만톤의 PX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석유화학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윤활기유 사업 부문은 단일 공정으로 국내 최대인 하루 3만9700배럴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PX는 합성섬유(폴리에스터), 페트(PET)병, 필름 등 사용 범위가 넓은 PTA(테레프탈산)의 원료다.
최근 신한-스톤브릿지페트로사모투자전문회사가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물량을 전부 인수하는 등 SK인천석화는 공장설립을 위한 자금조달을 모두 끝 마친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PX는 석유화학 시장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인 만큼, 관련업계의 신증설...
5일 SKC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장수성 난퉁지역에서 건설 중인 SKC의 2만톤급 PET 열수축필름 라인이 내달 시험 가동에 이어 연말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열수축필름은 일정 온도 이상에서 수축이 일어나는 현상을 이용한 필름으로, 내열성·인쇄적성 등의 특징을 가진다. 용도는 포장용과 산업용으로 나뉘며 특히 음료수 용기인 페트병의 라벨로 많이...
1999년 PET 필름 첫 생산을 시작한 조지아 공장은 SKC가 미국 내 3대 필름 메이커로 성장하는 데 발판을 마련한 주요 거점이다. SKC는 최근 4년간 집중적인 신·증설 투자로 PET 및 태양전지용 비닐아세테이트(EVA) 필름, 폴리우레탄 원료 등을 생산하는 복합소재 단지로 발전시켰다.
특히 2011년 9월 연간 1만2000톤 규모의 EVA 시트 생산라인을 준공하며, 글로벌 시장...
그는 “실적 악화 배경은 전분기대비 타이어코드/PET필름 스프레드 하락과 코오롱스포츠 중국법인 마케팅비용 반영에 따른 패션부문의 전년동기대비 감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 준성수기 진입을 통한 아웃도어 매출확대, 여성 악세서리 판매 호조 지속 등이 이익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산자·화학·필름·패션 등 주력사업...
SKC 중국PET필름공장은 중국의 PET필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8월 중국 강소성 남통시에 설립한 회사로 올해 2분기에 가동을 앞두고 있다.
도요보는 기능성 PET필름 및 원사의 글로벌 일류 메이커로 열수축용, 광학용 필름 등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곳으로, 고기능성 필름 기술력이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C는 이번 지분 참여를...
김동건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147억원, 6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23.6% 감소했다”며 “실적둔화 요인은 패션부문 호조에도 불구 타이어코드, PET필름 등 주력제품의 업황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소송비용, 재고관련손실 등의 비용이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업종내에서 이익...
그는 이어 “올해 SKC의 매출액은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08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37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증설된 PET필름 판매가 기대보다 훨씬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800억원 수준에서 29% 정도 낮췄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1분기는 대규모 화학설비 점검으로 이익정체가 불가피하지만...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이뤄져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최근 청원군에 위치한 트릴아세틸셀룰로스(TAC) 필름 공장 증설을 위해 충북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울산 용연공장에 광학용 폴리에스터(PET) 필름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다음 달에는 전주 탄소섬유공장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19일 SKC[011790]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에 따르면 미쓰비시, 도레이, 도요보 등 일본의 광학용 PET 필름 업체들이 자국 판매가보다 20% 이상 가격을 떨어뜨려 국내에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제소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들 일본업체는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자국의 광학용 PET 필름 수요처가 최근 모두 적자를 보면서 수요가 침체하자 작년초부터 한국으로...
박 연구원은 “울산 용연공장을 약 4만t 증설하면서 이 중 1만7000t을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필름(PET base film)으로 생산을 시작, 품질테스트 후 신화인터텍으로 출하될 것”이라며 “이로인해 매출액은 약 2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효성은 섬유부분 스판덱스 세계 1위, 산업자재 부문 PET타이어코드 세계 1위 등 우수한...
SK케미칼과 SKC등 화학계열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및 PET필름 등에 힘입어 1조3000억 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반도체 부진에도 불구 전년과 비슷한 규모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SK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어질 모바일 수요의 급성장과 마이크론, 엘피다 합병이 완료되면 메모리 수급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번 신화인터텍 인수로 효성은 광학 패트(PET) 필름의 원재료인 TPA(고순도 테레프탈산), 광학용 PET필름, 백라이트(Back Light)용 코팅 제품에 이르는 일관생산시스템을 구축하며 가격과 품질에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효성이 생산하는 광학용 PET 필름을 신화인터텍의 LCD용 BLU의 원재료로 공급할 수 있게 되고 TAC필름과 다양한 광학용 필름을 LCD 업체에...
그러나 그는 "4분기 예상 영업이익 634억원으로, 3분기 대비 50% 이상 성장이 가능할 전망으로 9월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폴리에스테르(PET) 필름 4만톤(기존설비 16만톤)이 4분기에 80% 이상 가동되면서 영업이익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애물단지였던 SK 텔레시스도 SK 텔레콤향 LTE 중계기 판매 호조로 인해...
6일 SKC에 따르면 박 사장은 현재 중국 장쑤(江蘇)성 난통(南通)시에서 시공 중인 PET필름 합작공장을 둘러보기 위해 중국에 체류하고 있다.
PET필름은 LCD(액정표시장치), 유리병 제조 등에 사용하는 광학용 필름이다.
난통시에 위치한 PET 필름 공장은 지난해 10월 SKC가 51%, SK차이나 39%, 토요알루미늄 등 일본기업이 10%의 지분을 참여해 착공했다. 이 공장이...
그는 이어 “PET필름의 원료인 PET Chip 생산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고부가 Chip을 개발해 관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C는 필름 생산거점별로 제품 전문화를 통해 품질, 생산성, 제조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수원, 진천공장과 미국 조지아의 필름공장에 이어 내년 강소성(江蘇省)에 중국필름공장이 건설되면 글로벌 생산체제를...
나머지 20%는 LCD화면 부착용 필름, 물병(PET병), 음식 포장재 등을 만드는데 쓰인다.
SEP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이자 에쓰오일의 대주주인 사우디아람코와 2대주주인 한진그룹의 합작품으로, 18만4500㎡의 공장 부지는 1996년부터 3단계에 걸쳐 해안 매립 공사를 통해 조성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회사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30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