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늘었다.
황철중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하고 있는 득템 시리즈에 다빈도 구매 상품인 우유가 추가돼 장바구니 부담이 한층 덜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거리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득템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드파티 셀러란 아마존으로부터 판매 플랫폼을 제공받는 대신 수수료를 내는 판매업체를 일컫는 말로, 그간 이들의 데이터를 플랫폼 제공업체가 취득하는 게 업계 관행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난해 아마존이 자체 브랜드 제품(PB)을 개발하는데 서드파티 셀러의 데이터를 사용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당시 아마존은 판매자 개인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이 밀키트는 럭셔리 패션 플랫폼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라이브커머스(라방)에서 공개된다. 밀키트,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커머스 등 최신 트렌드가 동시에 접목된 케이스인 셈이다.
밀키트 협업이 활발해진 건 단연 업계 1위 프레시지의 공헌이 크다. 프레시지는 앞서 허닭, 테이스티나인을 잇달아 인수하며 몸집을 불린 1위 회사로...
‘하이퍼부문’은 킴스클럽과 산지 개발을 통한 신선 식품 수급을 담당하고, ‘글로벌패션부문’은 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한 30여 개 PB 브랜드와 슈즈 SPA 슈펜, 럭셔리갤러리와 NC픽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명품 직수입 플랫폼을 맡게 된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기존 김우섭, 안영훈 공동 대표이사에서 윤성대, 안영훈 공동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공 부문에서는 소수의 플랫폼이 생산과 소비를 지배하는 수직적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 이슈가 된 대형 유통 기업의 PB 상품 관련 허위 광고 의심 사태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플랫폼 업체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적절한 법적·제도적 기준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다.
온라인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신세계그룹 편입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추가 투자를 유치, 경쟁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SSG닷컴은 자회사 W컨셉이 ‘IMM 크레딧솔루션(IMM CS)’으로부터 1000억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IMM CS은 지난해 W컨셉 지분 매각의 주체였던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자회사다. W컨셉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품 매매 및 거래 연관 비즈니스 △미술품 시장 컬렉션 자문 △미술품 담보대출 등 전통적 아트 관련 서비스는 물론 △NFT, 메타버스 플랫폼 등 아트 연계 뉴비즈 발굴 △미술 관련 교육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제휴 및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자문 및...
이를 위해 PB팀장을 비롯한 기업컨설팅, 세무ㆍ부동산, 법률ㆍ회계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조직을 신설해 상시 대면ㆍ비대면 지원 체계를 갖췄다.
더불어 최근 초고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관투자자급 공동 투자 기회를 제공,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단순 부가서비스...
그럼에도 올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IT 통합과 고객 DB 제고를 통해 2022년 구매관리자지수(PMI) 효과로 이커머스부문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편의점내 플랫폼, 자체상표(PB) 상품, 퀵커머스 강화로 점진적인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무인 매점의 '플랫폼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자사 PB 브랜드만 고집하기보단 다양한 브랜드의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제품을 비치하기도 한다.
아워홈이 최근 도입한 '픽앤조이'가 대표적이다. 픽앤조이는 샐러드, 도시락, 국탕찌개, 밀키트 등을 갖춘 무인 판매 플랫폼으로 24시간 픽업할 수 있다. 아워홈 자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밀키트 1위 업체 프레시지의 밀키트...
스피드메이트는 차량 관리 멤버십 ‘클럽 SM(CLUB SM)’을 출시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분사한 ‘카티니(타이어픽)’도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2년 연속 매출 1조 원 을 달성한 SK매직은 지난해 가을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공개하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전면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242’...
패션 버티컬 플랫폼과 전문 패션기업 사이에서 종합몰인 CJ온스타일의 ‘1조 클럽’ 가입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다. 지난해 모바일 중심 사업 전환을 선포하며 여성 패션 온라인 소비를 주도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영입해 브랜드력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단독 브랜드 성과가 돋보인다. 기존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던 패션업계 거장과의 협업으로...
어디에서나 살 수 있는 제품 대신 자사 플랫폼에서만 판매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향후 단독 상품을 유치하기 위한 업계 내 노력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커머스와 백화점, 편의점 등이 자사만 판매하는 상품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