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글랜우드 컨소시엄은 동양과 동양매직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수 대상은 동양이 보유한 동양매직 주식 1,000,000주(100%)로 동양매직 자회사인 동양매직서비스의 지분 100%도 포함돼 있다. 총 매매대금은 약 3000억원 규모다.
농협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동양매직은 새로운 주인을 만나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외환·KB국민·NH농협·우리은행 등으로 구성된 채권단협의회는 이달 초 회의를 열고 대한전선 매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자금지원 방안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면서 “6월 말까지 실사를 마무리 하고, 7월 초 매각 공고를 내는 것으로 매각 일정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현재 매각 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JP모건 컨소시엄과...
동양매직의 우선협상 대상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NH농협-글랜우드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PE가 M&A 시장에서 우뚝 선 데는 지속적으로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PE는 투자를 위해 기업인수에 나설 뿐 아니라 M&A 시장에 좋은 매물을 만드는 주역이기도 하다. 기업인수 후 투자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엑시트를 하기 때문이다....
나눔로또 최대 주주사인 유진기업은 NH농협은행, 아이티센시스템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장차 회사인 오텍그룹은 신한은행 등과, 웹케시는 중소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만들어 입찰에 응했다.
입찰 업체들의 제안서 및 프레젠테이션 평가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12일 최종 발표된다. 최고 득점을 얻은 업체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돼 심사와 협상을 거쳐...
이에 따라 일괄 매입 최고가를 제시한 NH농협은행이 우투증권의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신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3 서민금융의 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일괄매각 원칙이라는) 정부의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우리금융 이사회에서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일괄매각 원칙으로 의견을...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 등 3곳이 선정됐다. 패키지 중 우리아비바생명 개별 입찰에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JC플라워즈와 에이스생명 등이 쇼트리스트에 올랐으며, 우리자산운용 개별 입찰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등 3곳이 추가로 포함됐다.
우리F&I에는 KB금융, BS금융, JB금융-CVC컨소시엄, 대신증권...
우투 패키지는 유력 인수자로 예상되고 있는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그룹 3곳 모두가 인수 적격후보에 들었다. 패키지 매각과 별도로 진행되는 우리F&I의 경우 칼라일 등 글로벌 사모펀드(PE)들이 탈락하면서 국내 업체 위주로 인수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NH농협금융, 파인스트리트그룹 3곳 모두 우투 패키지...
이경록 NH농협증권 연구원은“동양이 법정관리나 워크아웃에 들어갈 경우 회사채 투자자들은 손실을 떠안게 되는데 지금처럼 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쉽게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투자자들 뿐 아니라 인수단 컨소시엄으로 꾸려질 예정이었던 골든브릿지증권과 동양증권도 회사채 손실을 떠안을 수 있는 상황이다.
김익상...
NH농협은행이 참여한 (주)나눔로또 컨소시엄이 3일 조달청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는 온라인복권(로또)과 인쇄·전자복권으로 나뉘어 있던 연간 3조원 규모의 국내 복권시장을 통합해 운영·관리한다.
농협은행은 현재 온라인복권의 자금관리 및...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지역 컨소시엄에 대한 우선협상권 부여에 중앙당이 나서라고 촉구하는 한편 홍준표 지사까지 나서 경남은행의 지역 환원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경남은행 인수전에 적어도 한 곳 정도의 대형 금융지주 참여를 바라고 있다. KB금융과 NH농협금융은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하나금융은 광주은행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만큼 사실상...
잠재적 매수 후보였던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 “우리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수익성 악화로 올 하반기 지점 감축 방침을 세운 상황에서 영업 범위가 겹치는 우리은행 인수시 경영 사정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다른 인수 후보자인 교보생명도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지만 자금 동원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교보생명은...
NH농협금융과 MBK파트너스, 한국금융지주 등도 인수 후보자로 오르내린다.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일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이 나온 만큼 우리투자증권을 포함한 우리은행, 지방은행 등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NH농협금융은 은행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참여할...
업계 4위인 NH농협생명의 자산규모(43조원)과 비등해진다. 동양생명은 자산규모로 볼 때 업계 8위지만 합병시 단숨에 5위로 급상승해 NH농협생명을 바짝 추격하게 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ING생명과 동양생명이 합쳐질 경우 삼성을 제외한 한화, 교보, NH농협, 동양생명의 자산 규모의 차이가 비등해진다”며 “빅 3구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조만간 NH농협은행도 중국 베이징에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중국시장은 보험사와 카드사 등 2금융권에도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중국 보험시장에 진출한 지 8년째 접어들었고, 한화생명은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로 항저우에서 정식 영업을 개시할 예정. 교보생명은 중국 베이징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하고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성장·고금리...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등 카드사 4곳은 KT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TV(IPTV)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신용카드사들과 KT와의 제휴는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며 카드사들은 이와 함께 현대홈쇼핑, CJ 등 홈쇼핑 업체들과도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카드업계는 현재 IPTV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인 `미디어벨로`와 제휴를 맺고 지불...
한편, NH-SK컨소시엄은 주간사인 다올유니온아크사모부동산1호투자회사를 비롯해 SK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이랜드개발, 일신건설산업, 농협, 기업은행, 대구은행, NH투자증권, 광주은행, 사학연금, 신한생명, 생보부동산신탁, 롯데쇼핑, 시공테크, 건원엔지니어링, SK D&D 등 19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태영컨소시엄은 주간사인 태영을 비롯하여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고려개발, 지방행정공제회, 농협, 외환은행, NH투자증권, 광주은행, 산업은행, 롯데쇼핑등 12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재무적 투자자 위주인 FI컨소시엄과의 경합 속에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주공측은 밝혔다.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태영컨소시엄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