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파주운정 복합단지개발 본격 추진

입력 2008-07-29 10:05 수정 2008-07-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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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신도시 PF(복합단지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2010년 첫 분양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29일 대한주택공사는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NH-SK컨소시엄과 올 6월 4일 프로젝트회사인 (주)유니온아크개발 및 (주)유니온아크를 설립하고 지난 10일에는 사업계획을 확정함으로써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주운정 복합단지는 102,111㎡의 사업부지위에 2014년까지 백화점ㆍ할인점ㆍ아울렛ㆍRetail/F&B 등 상업시설, 멀티플렉스ㆍ문화복합센터 등 문화시설, 오피스, 주상복합아파트 1602세대, 호텔 등 연면적 105만㎡에 이르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유니온아크개발은 내년까지 사업 인ㆍ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10년에는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복합단지는 수도권 서북부권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복합단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문화ㆍ생태ㆍ첨단ㆍ교육으로 하나 되도록 복합단지의 도시개념(identity)을 '유니온아크'로 설정하고 있다.

유니온아크가 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결합된 축제의 도시,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친환경 도시, 첨단 주거환경이 실현되는 유비쿼터스 도시, 차세대 파주를 생각하는 교육도시가 되도록 계획했다.

복합단지가 건설되면 지역주민들의 쇼핑, 레저, 휴식, 여가활동 등의 수요가 원스톱으로 해결되고 파주운정 신도시의 조기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SK컨소시엄은 주간사인 다올유니온아크사모부동산1호투자회사를 비롯해 SK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이랜드개발, 일신건설산업, 농협, 기업은행, 대구은행, NH투자증권, 광주은행, 사학연금, 신한생명, 생보부동산신탁, 롯데쇼핑, 시공테크, 건원엔지니어링, SK D&D 등 19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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