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여신금융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9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NH농협)의 해외 이용금액(법인 제외)은 총 13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해외에서 긁은 12조479억 원보다 1조8521억 원 많은 수치다. 전년 동기(9조6000억 원) 대비로는 45% 급증했다.
여름...
NH농협은행, DB손해보험, 미래에셋증권, 우리카드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이 금융감독원 평가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명보험업권과 저축은행업권에서는 양호한 등급을 받은 곳이 전무했다.
21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 따르면 종합등급 '양호' 등급은 4개사(농협은행, DB손보, 미래에셋증권, 우리카드), '보통...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농협), 3대 지방금융(BNK·DGB·JB) 지주회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은 첫 번째 회의로, 규모, 대상에 대한 논의 없이 기본방향만 얘기했다”면서 “올해 은행 수익이 늘어났으니 이를 감안해서 지원하는데 정리가 되면 은행연합회 중심으로 발표가 있을 예정”...
경남∙IBK기업은행∙NH농협은행∙대구∙부산∙광주∙새마을금고∙수협∙우체국∙신협∙우리카드∙제주∙케이뱅크∙BC바로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산에 이어 창원지역 내 3개 시장(선창 수산시장 회센터·용원신항 회센터·수협수산물 활어 회센터)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진행된다.
내달 31일까지 마이태그 후 BC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NH농협은행은 ‘제5회 빅데이터 콘테스트 &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17일 열린 빅데이터 콘테스트 & 어워즈는 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내부 인재 발굴, 데이터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대출·예적금·카드 상품에...
NH농협카드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 사업자 전용 결제카드인 ‘NH농협 라이블리.도매몰’ 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 본부장, 윤상운 농협카드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국내산 축산물 판매 확대 및 축산물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상호...
NH농협은행은 AI 대화형 ATM 도입을 위한 '4무(無) 금융서비스 PoC(Proof of Concept, 개념 검증)’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4무(통장, 카드, 인감, 비밀번호 금융서비스는 자동화기기에 AI 대화형 뱅킹과 얼굴 등 다양한 생체인증을 담아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고 간단한 대화로 손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이번 금융서비스 점검을 통해 △생체인식(얼굴 등)...
NH농협카드는 농협상호금융 캐릭터 ‘무럭이’를 적용한 'NH무럭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무럭이 체크카드는 우리 농산물을 모티브로 한 농협상호금융 공식 캐릭터 '무럭무럭 친구들' 중 무럭이(쌀알)를 카드플레이트에 적용한 캐릭터 연계상품으로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NH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3월에 출시 예정인 농협은행 금융상품비교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올원뱅크 및 스마트뱅킹에 탑재된다. 개인신용대출 추천을 시작으로 향후 예ㆍ적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를...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금융지주는 16일 금융당국과 간담회를 앞두고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다.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가장 먼저 20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책을 발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취약 금융계층의 이자감면 등 1050억 원에 달하는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내놨다. 앞서 3월...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10월 말 기준 686조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682조3294억 원보다 3조6825억 원 증가했다. 올해 최대 증가폭이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3조 원 이상 늘었고 감소세를 지속하던 신용대출 잔액도 증가 전환했다.
대출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정부당국은 규제 강화 카드를 꺼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10월 말 기준 686조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682조3294억 원보다 3조6825억 원이 늘었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월부터 16개월간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부터 6개월째 증가세다. 증가폭으로는 가계대출이 늘어나기 시작한 5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행사 카드는 BNK부산∙경남,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수협 등으로 결제 전 할인 혜택 적용카드 확인은 필수다.
두 가지 할인행사에 모두 참여한 고객 150여 명을 추첨해 경품증정도 예정돼 있다. 1등 당첨 고객에게는 여행 상품권 300만 원(1명), 2등과 3등은 각각 충천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만 원(50명), 1만 원(100명)을 제공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NH농협은행은 미래 핵심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에 15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카드 △IT △글로벌 △디지털 분야다.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디지털 분야를 추가했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NH농협은행...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및 6대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NH투자·키움·메리츠증권)로부터 2030 청년층이 받은 대출 규모는 전체(476조938억 원)의 28.1%에 달했다.
꼬리를 무는 빚에 원리금도 제 때 갚지...
삼성·BC·NH농협카드는 이달부터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타 카드사들도 페이백 금액을 대폭 줄였다. 지난달에는 삼성·KB국민카드에서 진행된 페이백 이벤트가 중간에 중단되기도 했다. 페이백과 별도로 진행된 네이버 현대카드 이벤트도 별다른 공지 없이 조기 종료됐다.
페이백이란 카드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현금성 포인트를 환원해주는...
이는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순익(8조 969억 원)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불과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익을 갈아치운 ‘역대급 실적’이다. 통상 보험사 순익은 증권사나 카드사에도 못 미친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IFRS17 적용 이후 금융업종에서 은행에 버금가는 돈을 마니 버는 업종으로 떠올랐다. 회계기준 변화에 따른 영향 탓으로...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는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까지 가세하며 토큰증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 합류하지 않고, 하나증권과 STO 사업 협력을 진행 중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웹3.0 시대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