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이 김용환 현 회장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금융권은 과감한 부실자산 정리 등 비상경영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김 회장의 3연임 도전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인맥을 가진 김 전 원장이 추격전을 펴는 것으로 분석한다.
여기에 앞서 쇼트리스트(압축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윤용로...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김용환 현 회장을 포함, 3명으로 압축됐다. 김 회장은 2012년 농협금융이 출범한 후 처음으로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종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을 3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후보군에는 '3연임'에 도전하는 김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금융은 미얀마 최대 기업인 투(HTOO)그룹과 농기계 할부금융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키로 하고 구체적 이행 계획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방한한 우 폐표 테자 투(HTOO)그룹 회장과 부회장, 전무, 보험사 사장 등 12명의 임원진과 MOU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고 향후 일정 등 추진 로드맵에 관한 의향을 교환했다.
양측은 4월 중순까지 농협금융...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3.6%, 우선주 6.0%이며, 배당금 총액은 1506억 원이다.
또한 정영채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사업부 대표(부사장)를 신임 사장에 내정하고, 이정대 전 농협중앙회 자산관리 대표를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이정재 사외이사는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이사 후보는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NH농협은행 현지 지점 개설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J.P.메나 식품가공산업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서는 쌀 가공식품 판매 계획과 인도 현지 가공·제조공장 설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인도 최대 협동조합인 비료협동조합연합회 대표와 인도농협마케팅연합회 대표 등을 만나 농협종자 수출 확대와 상토...
1분기 내 노사 협의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NH농협지부가 26개 계열사에 대한 일괄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농협은 농협중앙회 산하에 농협금융지주와 농협경제지주를 두 축으로 26개 계열사, 전국 지역 농·축협 1131개를 보유하고 있다. 농협의 비정규직은 전체 직원 3만5289명 중 22%(7700명)에 달한다. 이 중 지역 농·축협을 제외하고...
외부 인물로는 구재상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 안효준 BNK투자증권 대표, 박봉권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 부사장, 김희석 NH농협금융지주 최고투자책임자 등이 폭넓게 후보로 거론됐다.
기금운용본부장은 이사장이 추천위에서 후보자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추천안을 제출하면 장관이 이를 승인하고 이사장이...
NH투자증권은 이달 5일부터 이틀간 중구 농협중앙회본관 광장에서 농협 주최의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NH투자증권은 상생마케팅 후원금(5000만 원)을 투입, 사과·배·감귤 등 주요 과수품목 선물세트를 시중 가격보다 40%까지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이투자증권 공채 신입사원들도 최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 대표자들과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그러나 NH농협생명(854억원)과 NH농협손해보험(265억원)은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4.7%, 24.9% 감소했다. NH-아문디 자산운용(135억원)과 NH저축은행(96억원)도 각각 6.9%, 27.3% 줄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작년에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2020경영혁신'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지주사로 발돋움...
5~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자재단, 농협이 주최하고 NH투자증권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설 차례상이나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온다. 이들 제품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했다.
직거래 한마당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다.
시중은행의 CB 4등급 기준 대출금리는 우리은행 ‘우리사잇돌중금리대출’ 연 7.24%, NH농협은행 ‘NH사잇돌중금리대출’ 연 7.65%, KEB하나은행 ‘KEB하나사잇돌중금리대출’ 연 7.88%를 나타냈다.
◇지방은행, 중금리 시장 확대 집중 = 중금리 시장 확대에 노력해온 지방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6~11%에 분포 중이다. BNK부산은행 ‘BNK사잇돌중금리대출’은 연 6.94...
1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농업의 공익가치를 ‘농업부문이 식량 및 섬유를 제공하는 본원적 기능에 더해 환경 보전, 경관형성,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유지 등에 기여하는 역할’로 정의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농업과 토지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환경·사회·경제적 기능이라고 명시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박규희 전 농협은행 부행장이 2일 NH-아문디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박 대표는 1959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교와 농협대를 졸업한 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투자금융부 부장, 기업고객부 부장, 경북영업본부 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부행장)직을 맡았다.
NH-아문디자산운용 측은 “박 대표는...
NH-아문디 자산운용은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박규희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후보자는 28일 개최 예정인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다.
박 내정자는 1959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교와 농협대를 졸업한 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는 입사 이후 투자금융부 부장...
차기 농협은행장에 이대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가 내정됐다. 차기 행장으로 유력하던 오병관 금융지주 부사장은 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NH농협금융은 26일 계열사 CEO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5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 전 대표를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대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27일 계열사 임추위와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농협금융지주가 26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NH농협은행장을 선임한다. 이대훈 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22일 열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차기 농협은행장에 유력시 되는 가운데, 오병관 농협금융 부사장과 박규희 농협은행 부행장 등이 막판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지주는 26일...
2016년부터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를 맡았다.
농협금융은 이번 임추위에서 농협은행장 외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등 자회사 CEO 후보도 추천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농협은행을 제외한 3개 계열사 중 1∼2곳은 새 CEO가 들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추위에서 뽑힌 후보들은 각 계열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의 중국 진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농협중앙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와 농식품 및 농자재 수출, 금융사업 협력 등 양국 협동조합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MOU를 계기로 △농식품 및 종자 수출...
김 신임 회장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을 통해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지난 대선때 문재인 캠프의 경제금융위원회의 공동 부위원장을 지냈다. 앞서 7일 취임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 역시 문재인 캠프 정책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에 참여한 인연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