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은 NH농협생명 신임 대표가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홍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농협생명이 1등 보험사로 거듭나도록 경영체질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올해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 앞에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수입보험료 감소, 새 회계제도 도입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단계별로 전사적 위기관리...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19년은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과 추구해야 할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농협금융 내부상황 또한 재무 및 자본구조, 경영효율성 측면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올해 좋은 성과도 2007년 1조 클럽 이후 11년 만에 이전 수준의...
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최창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지주 부사장(사내이사)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최 신임 부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장과 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비서실장을 거쳤다. 올해부터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농협금융은 “최 신임 부사장이...
S&P는 NH투자증권에 장기 신용등급 ‘A-‘를 부여한 이유에 대해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농협금융지주의 핵심 자회사로서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또 농협중앙회 산하의 농협금융지주 내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를 감안할 때 NH투자증권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정부가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뿐만 아니라 8월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 출범, ‘NH빅스퀘어’ 출시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입김이 어디까지 미치는지도 관건이다. 농협금융의 지배구조상 경영상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최대 단일 주주인 농협중앙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지난해 농협은행 CEO 인사에서도 김 회장의 측근이던 이대훈 당시...
금융기관에서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참석했다.
HUG는 이 자리에서 민간아파트의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연 3.3% 저금리로 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후분양대출보증'과 지방 미분양사업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기지보증' 등 보증상품을 안내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지난 25년간 총 1351조 원...
주력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9339억 원을 기록하며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3분기 순이익은 2655억 원으로 전 분기(3508억 원)보다 24.3% 감소했다. 3분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90%로 2분기와 같았다.
9월 말 기준 은행 NPL은 0.94%로 6월 말보다 0.01%포인트 개선됐고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86.05%로 3개월 전보다 0.47%포인트 내렸다....
농협금융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은행, 카드, 생명, 손해보험 및 중앙회 상호금융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를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립된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농협금융 모바일 앱을 추가 분석‧진단해 개선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는 표준 가이드라인이 준수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되거나 고도화되는 계열사의...
두 회사는 ‘빅3(삼성ㆍ한화ㆍ교보)’ 구도 아래서, 4위인 NH농협생명을 자산 규모 2조 원 차이로 맹추격하고 있다. 이처럼 생보업계 순위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인수ㆍ합병(M&A) 후보군으로 쏠리고 있다. 현재 잠재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보험사는 KDB생명, 동양생명 등 4개사다.
◇오렌지+신한, NH농협 바짝 추격 =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실제 최근 3년간 NH농협은행과 우리·KB국민·신한·KEB하나은행 등 시중은행 5곳이 회생절차 진행 중인 기업에 준 돈은 0원이다.
건설·조선 등은 특히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기존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상거래 채권(사업상 발생한 물품대금)도 채무조정 대상이라 중소협력 업체까지 경영난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한다.
하지만 기촉법 없이 자율 구조조정을...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한국성장금융은 구직자의 연령, 학교 등에 의해 차별을 받지 않도록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하며, 작년(25%)보다 우수 면접자 선발을 확대해 현장면접자 1/3 이상에게 하반기 공채 시 1차 서류전형을 면제혜택을 줄 예정이다.
현장면접 신청은 채용박람회...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앞으로 디지털과 글로벌 경영에 집중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농협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8295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경쟁력 확보는 조직의 생사가 걸려 있을 만큼 중요한 어젠다”라며 “모든 구성원이...
우선 주관금융기관은 기존 우리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KEB하나은행에서 NH농협손보 대신 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가됐다. 이들 금융기관은 2년간 표준 PF대출을 담당한다. HUG 측은 "주관금융기관 확대로 PF대출의 안정적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표준 PF 대출금리는 'CD(3개월물)+1.81%'에서 'CD(3개월물)+1.80%'로 0.01...
한편 중앙회, 상호금융, 농업경제와는 유기적 협업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4년의 공백기를 깨고 지난달 30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관료(행시 27회) 출신인 김 회장은 편견을 깨기 위해 “사무실에 앉아 서류만 보지 않겠다”고 경영...
NH농협은행 내 수익 다각화가 핵심 과제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652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배 가까이 성장했다. 그러나 비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31.9% 감소한 2466억 원에 그치며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농협의 과제로 남아있는 계열사 간 시너지에 대해 김 회장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금융그룹 내 협업을 적극 추진해 시너지를 내겠다”며 “중앙회...
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법에 의거해 농협의 고유 목적사업인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주의 자회사가 농협중앙회에 매 분기 초에 납부하는 분담금이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등 영업실적은 개선된 반면 대손비용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1조 866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으며 수수료이익은 2966억 원으로 19.8% 증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FIU)원장을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이 후보직을 고사하고, 김용환 현 회장도 사퇴를 결정한 데 따라 임추위 심층면접에는 김 내정자만 참여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9일 경영승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