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ING생명을 징계한 데 이어 12개 생보사에 대해 민원을 해결하라고 지도 공문을 발송한 것과 같은 의미다.
하지만 보험업계는 여전히 자살보험금 지급에 대해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삼성생명을 비롯한 12개 생보사들 가운데 현대라이프와 에이스생명을 제외한 10개 생보사들은 소송 등을 진행하거나 검토 하고 있다. 법률적 검토를 통해...
코웨이, ING생명, 네파 등 매각 금액이 큰 업계 선두 업체들을 인수했던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국내 독립계 PEF 관계자는 “MBK파트너스도 C&M, HK저축은행의 경우 엑시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보고펀드와 달리 적극적으로 투자를 이어가는 것은 주요 LP가 외국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외자계는 투자 실패 부담을 함께 지는 에쿼티...
금감원은 지난해 8월 ING생명을 검사한 결과,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한 90여건에 대한 보험금(2003~2010년)을 미지급한 사실을 발견했다. ING생명은 지난달 금융당국으로 부터 기관주의와 함께 과징금(4억5000만원)을 부과 받았다. ING의 미지급 자살보험금과 지연이자는 총 560억원에 이른다.
푸르덴셜생명과 라이나생명을 제외하고 재해사망특약을 판매한...
ING생명은 지난 6월 40여명의 임원 중 부사장 2명을 포함해 18명을, 본사 부장 70여명 가운데 35명을 내보냈다. 일반직원도 전체 인원의 20%에 해당하는 15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NH농협생명과 합병을 앞둔 우리아비바생명도 입사 1년차 이상 직원 105명이 회사를 떠났다.
주요 15개 보험사를 종합하면, 1년 새 13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자살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ING생명에 과징금을 부과한 데 이어 16개 생보사에 지급되지 않은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금감원은 이르면 이번주 자살보험금 문제에 연루된 보험사에 대해 특별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15일 금감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5일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16개 생보사들을...
지난달 금융당국은 약관과 달리 자살한 보험가입자 유족에게 재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ING생명에 대해 경징계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보험금 지급 대상 등을 자체적으로 판단할 것을 지시했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자살보험금 지급이 제대로 이뤄질 것인지 여부를 확인한 후 국감에서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금감원으로부터 넘겨 받은...
지난달 금융당국은 약관과 달리 자살한 보험가입자 유족에게 재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ING생명보험에 경징계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보험금 지급 대상 등을 자체적으로 판단할 것을 지시했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자살보험금 지급이 제대로 이뤄질 것인지를 확인한 후 국정감사에서 이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사의 설계사 수당 부당환수도 이슈다....
자살한 사람에게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가 일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 ING생명의 과징금이 최종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제15차 정례회의를 열고 재해사망 특약에 따른 보험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ING생명에 대해 과징금 4억53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24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기관주의 및 임직원 4명...
또한 정 사장은 “이 제도는 일회성 성과에만 포커스를 맞춘 단발성 인센티브 제도에서 벗어난 보험업계 최초의 장기 인센티브 제도”라며 “보험업계 인센티브 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G생명은 이 제도 도입과 함께 향후 FC대상의 교육과 활동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박씨는 ING생명보험을 인수하는 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지만 2012년 12월18일 KB금융 이사회에서 이 안건은 부결됐다.
이후 박씨는 인수 안건을 반대했던 사외이사들에 대해 ISS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게 해 이들이 연임되지 못하도록 하려고 회사 내부 정보를 빼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주들에게 총회 안건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인 ISS의 자문 내용은...
보험업권에서도 대규모 인력 감축이 진행됐다. 상반기에 삼성생명이 전직 지원, 희망퇴직, 자회사 이동 등으로 1000여명을 줄였고 교보생명에서도 15년차 이상 480명이 희망퇴직했다. ING생명과 우리아비바생명에서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증권사에선 연초 매각을 앞뒀던 동양증권에서 500명 이상, 4월에는 삼성증권에서 300명 안팎이 희망퇴직 형태로...
이후 맥킨지 코리아 부파트너로 5년여간 보험 및 카드산업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과 사업전략을 담당했다. 2012년부터는 현대카드∙캐피탈 전략기획 및 지원부문의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현대카드∙캐피탈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설계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ING생명은 “박익진 부사장은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마케팅전략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수익률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DB형과 마찬가지로 IBK연금보험(1.87%)이다. 2위는 한화생명(1.77%)이며 동부생명(1.75%), 동양생명(1.75%), 미래에셋생명(1.74%), ING생명(1.73%), 동부화재(1.73%), 신한생명(1.70%) 등의 순이다. DC형 비원리금보장의 경우 현대해상과 LIG손보가 각각 0.6%, 0.66%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점은 대형 보험사 수익률이 중소형 보험사보다...
금감원이 자살보험금 미지급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다.
금감원은 ING생명에 대해 제재를 결정하면서 약관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동양사태와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이후 금감원은 항상 일이 터진 후 수습하려 한다는 쓴소리를 듣고 있다. 금감원이 사후약방문식 대처보다 한 발 앞서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하는 선행적 관리감독을 하길...
이후 2004년 부터 현재까지 푸르덴셜생명에서 근무하며 시스템개발팀, 운영&고객서비스 부문을 이끌며 비즈니스 모델링 구축하는 업무를 해왔다.
ING생명 관계자는 “이기흥 부사장은 보험업의 오랜 경험으로 바탕으로 고객 만족으로 위한 변화와 혁신 과제의 기술적 해법들을 제시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특히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해서는 기관주의 등 경징계와 함께 과징금이 부과됐다.
KB금융의 경우 주전산기 전환사업 관련 사항에 대해 임 회장과 변호인 등 3명에 대한 질의·응답 등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은행 역시 도쿄지점 불법대출, 주전산기 전환사업 관련 사항에 대해 이 행장과 변호인 등 3명의 추가 소명을 청취하고 질의...
금감원은 24일 임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원안대로 기관주의 등 경징계와 함께 과징금 49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금감원은 약관에 명시된 대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법행위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이 지난 2007년 “약관에 오류가 있더라도 보험금은 약관에 따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던 것처럼 금감원...
금융감독원은 24일 임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원안대로 기관주의 등 경징계와 함께 과징금을 결정했다. 또 금감원은 ING생명에 대해 보험금 미지급분을 어떻게 지급할 것인지 계획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ING생명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한 90여건에 대한 200억원의 보험금(2003년~2010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