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L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IT기기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FPCB)의 핵심 소재다. SK이노베이션은 약 900억원을 투자해 2014년까지 연간 총 900만㎡의 FCCL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훌륭한 무기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계열사들의 경쟁력을 어떻게 결집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글로벌 메이저 기업으로...
FCCL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IT기기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FPCB)의 핵심 소재다. 최근 스마트 기기 열풍에 따라 연평균 1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2015년까지 연 1조원 이상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FCCL 2호기 증설에 약 900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능력 또한...
잉크테크는 지난해 3분기부터 아이패드 및 중대형 터치 패널 수요확대로 실적이 성장하고 있고 올해 400억 이상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잉크테크는 코팅사업 글로벌 FPCB 1위 업체인 맥트론 등 중국 로컬업체에도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에도 선정됐다.
잉크테크 정광춘 대표는 “올해는 인쇄전자 사업의 본격적인 도약, FPCB(연성인쇄회로기판)와 중장기 사업확장을 위한 반월공단 내 부동산 신규취득 그리고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의 선정 등 세계적인 인쇄전자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메라 모듈 제조장비 기업인 하이비젼시스템(46.36%), FPCB(연성회로기판) 소재 기업인 이녹스(38.43%), 전자동 약품 포장시스템 제조기업인 제이브이엠(34.27%) 등 3개사의 주가는 올랐다.
반면 우노앤컴퍼니(-10.57%), 원익IPS(-12.91%), 제닉(-31.84%)은 하락했고 FPD공정용 박막두께 측정기 제조기업인 케이맥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한편 2010년 신규...
플렉스컴은 펀더멘탈 84점에 비해 모멘텀이 저평가 국면으로 카메라 모듈, S펜 등 FPCB를 제조해 갤럭시 노트, 갤럭시 S4에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공급하는 업체 중 베트남에 상주하는 곳은 플렉스컴이 유일해 올해 IFRS 도입시 매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7월부터 베트남 제2공장의 가동이 본격적으로...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연성기판(FPCB) 제조업체인 인터플렉스가 모멘텀 41점, 펀더멘탈 90점 등 종합점수 66점을 얻어 주간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인터플렉스의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삼성전자 납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2.8% 하락했고 애플 납품 매출 역시 28.5% 감소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신규모델이...
문양근 대표는 “이번 합병결정으로 하이쎌은 모바일 TSM 분야 1위 기업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하이쎌의 인쇄전자방식 FPCB와 디엠티의 모바일 TSM이 내는 사업적인 시너지는 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넘어 스마트폰 부품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플렉서블PCB(FPCB) 전문회사인 시노펙스플렉스의 지분을 95.28% 확보해 국내 터치스크린 업체 중 유일하게 플렉서블PCB를 내재화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노펙스플렉스는 시노펙스의 계열사로 생산하는 터치스크린 및 서브PBA(Sub-PBA) 제품의 핵심부품인 플렉서블PCB를 공급하는 플렉서블PCB 전문회사다.
시노펙스는 기존에...
통해 플렉스컴이 모멘텀 88점, 펀더멘탈 82점 등 종합점수 85점을 얻어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플렉스컴은 삼성전자가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아몰레드 장비와 FPCB장비 양산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자체개발 레이저소스와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또 레이저 응용기기 시장확대와 미세화 공정 수주 증대를 통한 수혜도 예상된다.
이녹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12.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분기부터 신규 제품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매출액은 2071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FPCB 산업 내 공격적인 가격 경쟁 영향은 소재 업체인 이녹스에게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부품주의 대표주인 파트론 역시 4월부터 월 매출이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카메라 렌즈부분의 세코닉스, 디지털옵틱, 코렌, FPCB의 대덕GDS, 플렉스컴, 인터플렉스, 칩바리스타에 있어 아모텍 등 역시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상하 한양증권 연구원 “보통 1분기는 비수기로 꼽히지만 갤럭시S4 생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