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컴퓨터용 20나노 4Gb DDR3 D램 양산에 이어 모바일 D램에도 20나노 공정을 적용하며 본격적인 20나노 D램 시대를 열었다.
이 추세에 따라 전자업계의 하반기 키워드는 ‘투트랙 전략’과 ‘IoT 주도권’으로 이어진다.
올해 중순까지만 해도 고가 스마트폰 시장은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이 팽배했다. 당시 아이폰6 출시를 계속 미루던 애플의...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업계 최초로 20나노급 4GB DDR3 제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세계 최초로 영국 탄소라벨링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 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최우수 그룹인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2009년 이후 5년 연속 편입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3월 반도체업계 최초로 20나노 4GB DDR3 D램의 본격적 양산에 돌입, 경쟁업체보다 기술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3차원 수직구조 낸드플래시(V낸드)를 개발한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낸드플래시 시장과 가파른 성장이 전망되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시장을 동시에 선점할 계획이다. 지난 5월 10나노급 V낸드를...
반면, 모바일 D램은 LP DDR2 기준으로 2분기 4.4% 하락이 예상된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4.7인치 아이폰6를 판매하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LG전자 G3 등 3GB LP DDR3를 장착한 스마트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D램과 eMMC 수요 증가 속에 제품 가격은 크게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하반월 4Gb DDR3 D램 고정가격은 상반월과 동일한 3.5달러로 예상대로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64Gb MLC 낸드플래시 고정 가격은 2.79달러로 상반월(2.78달러) 대비 0.4% 상승했다”며 “5월 말~6월 초 가격 반등을 예상했으나 보다 빠른 반등을 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하반월 4Gb DDR3 D램 고정가격은 상반월과 동일한 3.5달러로 예상대로 보합권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이어 “4월 하반월 64Gb MLC 낸드플래시 고정 가격은 2.79달러로 상반월(2.78달러) 대비 0.4% 상승했다”며 “5월 말~6월 초 가격 반등을 예상했으나 보다 빠른 반등을 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낸드...
16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고정거래가의 기준이 되는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M㎐는 지난달 하반월 평균 가격이 1.81달러를 기록했다.
1.97달러로 고점을 찍었던 지난해 연말과 비교할 때 8.1% 하락했다. D램 가격은 1월 상반월에 3.1% 떨어진 후, 2월과 3월에 1.6~2.1% 수준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지속됐던...
이 제품은 △윈도7 운영체제(OS) △4세대 인텔 하스웰 플랫폼 △4GB DDR3 램을 탑재해 데스크톱급 강력한 성능도 자랑한다. 4세대 인텔 탑재로 3세대 CPU 대비 사용전력을 줄였으며, DDR3L 메모리를 장착해 평균 전력소모량을 약 15% 절감했다. 또 ‘AL101’은 윈도 8.1로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 시 시스템을 복원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인 ‘TG 복원...
지난해 SK하이닉스가 내놓은 16나노 낸드플래시 양산, 6Gb LPDDR3 개발, 고용량 8Gb LPDDR3, 20나노급 4Gb 그래픽 DDR3, TSV기술 활용한 초고속 메모리 HBM개발 등 ‘세계 최초’ 작품들은 이 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또 하이닉스는 SK에 편입되자마자 이탈리아 아이디어플래시, 미국 LAMD등을 인수하면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갔다.
SK 관계자는...
가장 먼저 △초고속·저전력·고신뢰성을 동시 구현한 ‘그린 DDR4 솔루션’△SATA SSD보다 6배 빠른 속도로 고효율을 구현한 ‘그린 PCIe SSD 솔루션’ △DDR4와 PCIe SSD를 동시에 탑재해 시스템 성능뿐 아니라 공간과 투자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다.
성능 한계를 뛰어넘는 속도를 바탕으로 성능을 15% 높이면서 전력 소모량은 24% 줄일 수 있다는게...
반도체 정보제공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3 2기가바이트 디램’의 가격은 5일 1.90달러로 전일의 1.60달러에서 상승했다.
공급 감소로 인한 메모리칩 가격 상승으로 IT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D램의 3분의 1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5일 “SK하이닉스가 화재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는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차세대 초고속 메모리 ‘DDR4’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30일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탑재되는 20나노급 16GB DDR4 모듈과 20나노급 32GB DDR4 모듈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나노급 DDR4 D램은 2008년 50나노급 DDR3 D램 이후 5년만에 메인 메모리 시장을 전환하는 제품이다. 세계 최소 칩사이즈에 초당 데이터...
모바일D램 주문이 폭주하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최근 25나노 기술을 적용한 4Gb DDR3 모바일 D램 양산에 나섰다. 작년 7월 30나노급 양산에 나선 이 회사는 28나노 제품을 건너뛰고 25나노로 직행했다. 회로 선폭을 좁히면 같은 라인에서 더 많은 칩을 만들 수 있다. 또 SK하이닉스도 25나노 8Gb 저전력 모바일D램(LPDDR3)을 세계 최초로 개발, 연내 양산할 계획이다....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MHz의 4월 고정거래가격은 1.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4월 상반월(1.44달러)보다 4.17% 오른 것으로 2011년 7월 하반월(1.59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낸드플래시의 가격도 상승세다. 같은 기간 32Gb 4Gx8 MLC의 고정거래가격은 3.32달러로 보름전 3.14달러보다 5.73% 올랐다.
이처럼...
1일 대만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MHz의 4월 고정거래가격을 1.50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4월 상반월(1.44달러)보다 4.17% 오른 것으로 2011년 7월 하반월(1.59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 제품은 작년 11월 하반월 사상 최저인 0.80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작년 말부터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고, 올해...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128Gb 낸드플래시는 10나노급 3bit MLC 설계 기반의 토글(Toggle) DDR 2.0 고속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업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제품이다. 특히 10나노급 128Gb 3bit MLC는 20나노급 64Gb MLC보다 두 배 이상 생산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양산 개시한 20나노급 64Gb 3bit MLC 낸드 플래시 제품을 2012년 9월에 출시된 SSD 840시리즈에...
시장조사업체인 DRAM eXChange에 따르면 컴퓨터용 2GB(DDR3)는 2012년 말부터 급등하고 있다. 2012년 연말 시점에서 1달러대였던 가격이 최근에는 1.7달러대까지 상승했다. 대량 수주 가격이 여전히 1달러대에서 오르내리는 가운데 선행지표가 되는 스팟 가격의 상승이 앞으로 대량 수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대만 기업 대부분이...
주력 제품인 DDR3 2Gb D램의 경우 PC 시장 부진과 D램 공급과잉으로 지난해 5월(1.17달러) 이후 가격하락이 이어지다가 11월에는 사상 최저가인 0.80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0.83 달러로 상승세로 돌아섰고 올 1월에는 0.92 달러로 올라서 전년 11월 대비 15% 가량 급등했다.
D램 가격의 반등은 공급 조절 효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