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기도 했던 폴 포그바는 결국 영 플레이어상 경쟁자였던 멤피스 데파이와 라파엘 바란을 제치며 ‘신예’ 선수 가운데에 우뚝 섰다.
한편 대회 골든 부츠(득점왕)은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에게 돌아갔고 골든 글러브(야신상)과 골든볼(MVP)는 각각 독일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AS모나코)가 2골을 책임진 콜롬비아가 우루과이를 2-0으로 누르고 사상 첫 8강에 진출했다.
콜롬비아는 앞서 4차례 본선에 출전, 1990년 이탈리아에서 16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예선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가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해 우려를...
또 박주영에 대해서는 “소속팀에서 오랜 기간 벤치에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왜 AS 모나코에서 잘 뛰더니 아스날로 갔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강부자는 이번 대표팀 경기에서 골을 넣을 예상 선수에 대해 말해달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의외로 수비수 쪽에서 골이 나올 수 있다”며 김창수, 김영권, 곽태휘 등 구체적인 선수들 이름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지단을 비롯해 라울, 루이스 피구 등의 기존 멤버들에 이듬 시즌에는 축구황제 호나우두까지 영입했지만 2002-03 시즌 4강전에서 유벤투스 투린에게 덜미를 잡히며 결승행에 실패했고 03-04 시즌에는 8강에서 AS 모나코에 패해 탈락했다. 레알은 모나코를 상대로 홈에서 4-2로 승리했지만 원정에서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전 시즌까지 레알의 공격수였던 페르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