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를 1년 전과 비교하면 3.6% 감소,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내 출하 및 수입을 통해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7% 내렸다. 수입하는 원재료가 하락하면서 원재료가 9.5%나 떨어졌고, 중간재도 0.3% 하락했다. 반면 최종재는 자본재(0.2%)와 소비재(0.8%)를 중심으로 0.5% 상승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이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 수는 3만6300명으로 1년 전보다 0.6%(200명) 증가했다. 올해 출생아 수는 4월부터 7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 수는 2만26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0.4%(100명) 줄었다. 같은달 혼인건수는 2만7100건으로 작년 10월고 같았고, 이혼건수는 1만건으로 5.7%(600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일본의 가계 지출은 전년보다 4% 감소했다. 특히 가계 지출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낙폭은 시장 전망보다는 살짝 적었다. 앞서 전문가들은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유가 하락세가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겠다는 BOJ의 행보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BOJ가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 가능성도...
2년 7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한국은행은 29일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통해 9월 경상수지가 76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31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흑자 규모는 전월의 73억7000만달러에서 77억3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올해 1~9월 누적 흑자는 618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550억4000만달러)보다 12.4...
2년 7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한국은행은 29일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통해 9월 경상수지가 76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31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흑자 규모는 전월의 73억7000만달러에서 77억3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올해 1~9월 누적 흑자는 618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550억4000만달러)보다 12.4...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달에도 전년동월대비 5.4% 증가하며 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전월세 거래동향’을 보면 8월 전월세 거래량은 11만2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 증가했다. 다만 전달(13만2000건)보다는 15% 감소했다.
8월 기준 거래량은 지난 2011년 7만3000건에서 2012년 10만5000건, 2013년 10만7000건, 올해...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1월 2조2000억원 감소한 이후 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지난 4월부터는 다섯달 연속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가계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주요인이다. 8월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양도 포함)은 4조6000억원 늘어난 385조3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2년 12월(4조6000억원) 이후 1년 8개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늘었다....
전달에 비해서는 1.7%p 감소해 신용카드 승인실적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총 48조3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황금연휴로 인한 소비확대로 높은 카드승인실적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일수가 감소(22일→20일)했고...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추이를 보면 지난 2012년 12월 말 659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2월 654조4000억원까지 줄었으나,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5월부터는 7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정부의 8·28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주택 거래가 늘면서 주택담보 대출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고 설명했다.
대출...
월별 출생아수가 전년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것은 3월(10.2%), 6월(12.6%)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수치 자체로 볼 때도 3만명대의 월별 출생아수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낮아 지난해까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던 저출산 문제가 다시 고착화하는 모습이다. 이는 작년 하반기 혼인건수가 감소한 데다 2006년(쌍춘년)과 2007년(황금돼지의 해)에...
수출입 상품의 교역 조건이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10년 100기준)는 지난달 89.7로, 1년 전보다 2.4% 올라 7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특히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더 크게 내리면서 8월(1.0%)보다 상승세가 크게 확대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의 수출...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출생아 수가 7개월 연속 내리막을 탔다. 하지만 혼인 건수는 세달째 증가세를 보였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7월 출생아 수는 3만6400명으로 1년 전에 견줘 9.2%(3700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5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다 올해 1월 전년동월대비 -0.4%를 기록하며 감소세로 전환된 후 7개월째 줄고...
주택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주택 인허가 물량이 7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총 3만6255가구로 작년 동월(4만3682가구) 대비 17%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째 감소 추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852가구로 작년 동월 대비 14.4...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자영업자 수는 7개월째 감소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547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6만7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취업자 수가 39만6000명 증가했던 이후 9개월만에 최고치다. 지난 5월 20만명대로 떨어졌던 이후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폭이다.
연령별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1%대에 머물고 있다. 근로자들의 실질 임금 상승률 역시 최근 5년 새 등락을 거듭하며 줄어들고 있다. 특히 한국경제를 지탱해 왔던 수출도 일본의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한 엔저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도 꽁꽁 닫히면서 기업의 설비투자도 감소세...
실제 품목성질별 동향을 보면 농축수산물 품목은 전월대비 1.6%, 전년동월대비 1.2%로 의 감소폭을 각각 보였다. 특히 농산물 물가지수가 전달보다 3.7% 떨어진 영향이 컸다. 석유류의 경우 전달보다는 2.6% 떨어졌고 1년 전보다는 7.4% 떨어졌다. 서비스요금도 0.1% 상승에 머물렀다.
신선식품지수도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달보다는 3.6%,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9%씩...
혼인건수와 이혼건수는 각각 전년 같은달보다 감소했고 사망자수는 늘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2년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수는 3만84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00명(2.9%) 증가했다.
출생아수는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째 전년 같은 기간보다 높은 흐름을 이어왔다. 통계청은 이는 2010~2011년 사이 혼인이 늘었던 영향과 함께...
특히 의류는 경기 영향과 신상품 프로모션 부진으로 SPA나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의 구매고객 이탈로 7개월째 매출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기 영향과 일부점포 의무휴업에 따라 10월 대형마트의 1인당 구매단가는 4만3439원으로 감소했다.
10월 백화점은 전년 동기 대비 아동스포츠(0.7%) · 가정용품(5.6%) · 해외유명브랜드(4.8%) 매출이 증가한 반면 잡화(-5.7...
전년 동월보다 10.7%나 위축됐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을 비교할 경우 수입감소세가 수출을 앞지르며 경상수지가 좋아지는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의 모습이다. 특
이와 관련 양재룡 금융통계국장은 8월 수출이 줄어든 것에 대해 “8월의 경우 하계휴가가 겹쳐있기 때문에 통상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서 “이를 고려해 7~8월 수출을 합쳐서...
전년 동월보다 10.7%나 위축됐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을 비교할 경우 수입감소세가 수출을 앞지르며 경상수지가 좋아지는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의 모습이다.
국제수지의 또 다른 항목인 서비스수지는 7월 5억9000만달러에서 8월 -2억6000만달러로 적자 전환됐다.
여행 수지는 7월 -6억4000만달러에서 8월 -8억달러로 크게 악화했다.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