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2006년 정부는 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지난해 최대전력수요 6,712만kw를 예측했지만 실제 최대수요는 7,429만kw로, 원전 7기에 해당하는 717만kw의 수요예측의 상당한 오차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오차율은 11%이다.
또한 올 2월에 발표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올해 하절기 최대수요는 7,899만kw로 예측했지만 지난 8월 19일에 8,008만kw를 기록해...
5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4호기를 착공, 201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950MW급 LNG복합화력 발전소 5호기의 사업권도 획득한 상태다.
GS EPS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 산둥성(山東省) 더저우(德州)시 핑위안(平原)현에 3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해외 발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향후 15년간의 계획으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반영된 발전소 계통연계 방안과 향후 전력수급을 고려한 송배전설비 확충계획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 신규 반영된 765kV 송전망 계획은 없다. 한전은 기존 765kV 송전망 건설계획에 대해선 적기 완료를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은...
기존에도 양사는 2012년 1월 화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상호 협력을 통해 지난 2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화력발전사업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자로 공식 승인을 획득했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지난 2월 화력발전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획득...
한전 홍보실은 “밀양 사태 등 765kV에 대한 사회적 논란도 일부 작용했지만 더 큰 이유는 6차 전력수급계획 상 신고리원전 등과 같은 대규모 밀집 발전단지 건설 계획이 없기 때문”이라며 밀양송전탑 사태와 연결짓는 것을 우려했다.
반면 산업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765kV 고압 송전선로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은 최근의 흐름”...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지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10년까지 전국 모든 가구에 스마트계량기 보급을 완료하고 빌딩의 전력 피크 수요 분산을 위해 전력 저장장치를 개발해 보급 확대한다고 했다”며 “올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주로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석탄화력발전 12기(1074만kW)를 오는 2027년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하지만 석탄화력 비중이 높다보니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온실가스 포집 기술이 그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준공된 온실가스 포집 설비는 한전 전력연구원이 산업부...
지난 13일 열린 6차 토론회도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린 채 아무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중화는 기술 개발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고 오래 걸린다는 게 한전 측의 논리다. 오는 12월부터 상업가동에 들어가는 신고리 3호기가 정상 운행되지 않으면 당장 올 겨울 전력수급부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송전탑 건설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송전탑 건설이...
동양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동양시멘트가 지분 96.12%를 보유한 동양파워는 지난 2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화력발전사업자 선정 결과 강원 삼척에서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동양그룹은 화력발전 사업의 친환경 대안 모델을 제시하고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등 수주 경쟁을 주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제2세션에선 울산대 박흥석 교수가 '산업단지 온실가스 저감방안',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명수정 박사가 '비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전력거래소 수요예측실 김완수 차장이 '최근 전력 수요동향 및 제6차 전력 수급계획'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015년 1월1일부터 탄소배출권거래제의 본격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향후 국내 기업들이...
이에 정부는 보완책으로 지난 6차 전력수급계획부터 사업자 선정 평가 기준에 송변선 입지 적정성과 건설 용이성을 평가하는 ‘계통여건(배점 25점)’ 항목을 포함시켰다. 송변전설비 관련 잡음을 사전에 줄이겠다는 취지였지만 사업자들 사이에선 “운 좋게 송변전설비 여유지역에 부지를 선택한 일부 사업자들만 혜택을 받는 게 아니냐”는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한편 지난 2월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는 동부하슬라파워가 강릉지역 발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2000MW (1000MW x 2기)의 친환경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4조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EPC를 동부건설이 수행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김 연구원은 “신고리 5, 6호기는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건설이 확정된 프로젝트”라며 “이미 설계를 진행한 부분이 있어 수주 시 이연됐던 매출이 일시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건설 기간 등을 감안 시 종합설계용역은 2분기 중 발주될 가능성이 높다”며 “2분기 이후 원전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정부가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15년간의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한국전력공사는 6차 전력수급계획 확정 직후인 지난 2월 말부터 특별작업반을 구성, ‘제6차 장기 송배전설비계획’ 수립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은 2년마다 전력수급계획과 함께 수립되며 향후 15년간의...
동양그룹이 지난 2월 25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제6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 화력발전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향후 중점사업으로 발전 플랜트 사업이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에 현 회장은 관련사업 계열사인 (주)동양의 건설·플랜트부문과 섬유부문인 한일합섬, 동양시멘트 E&C 대표를 박철원 한일합섬 부사장에게 모두 맡기기로 했다. 이는 플랜트 간 시너지를 내기...
서부발전에 따르면 윤 장관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식경제부의 6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해 "(지경부가) 환경부와 협의하는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지경부와 이견을 좁혀나가고 합의점을 찾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밝힌 후 바로 다음날 지역 석탄화력발전소를 찾았다.
윤 장관은 이날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설비 운영현황과 발전회사...
실제로 동양그룹은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제6차전력수급기본계획 화력발전사업자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종합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데 탄력을 받고 있다.
동양그룹이 운영하게 될 삼척 화력발전소는 2000MW(메가와트)급이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석탄과 LNG(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화력발전 공급용량을 1580만㎾로 확충할 방침이다. 동양그룹은...
초 켈리포니아 정전사태 때 국내 기자재업체들이 수혜를 본 경험이 있어 가스 시장도 국내 기자재업체들에게는 기회가 분명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국내 6차 전력수급계획의 70%가 석탄으로 채워졌다. 이에 기자재업체들은 국내외로 호기를 만난 것으로 판단, 기술력 인정을 받았음에도 주가는 저평가 상태인 KC코트렐과 S&TC를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키움증권은 14일 한전기술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예상되는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석탄화력수주가능성이 높고 국내외 원전프로젝트에서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전기술의 신규 수주 규모는 UAE프로젝트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다”면서 “하지만 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명시된 신규설비...
우선 앞서 수립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신규 원전의 처리 방안을 결정하지 못해 당장 이에 대한 정책적 결정이 필요하다. 설계 수명이 만료한 월성 원전 1호기 문제도 풀어야 한다. 계속 운전을 하도록 결정될 경우 주민의 반발을 넘어야 하고 폐로 결정이 난다면 대체할 전력원을 확보해야 한다.
비효율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에너지 공기업의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