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가 꼽은 4대악 가운데 가장 먼저 근절돼야 할 분야로는 성인의 49.3%, 전문가의 37.0%, 중고생의 54.9%가 성폭력을 꼽았다. 학교폭력은 성인 26.6%, 전문가 26.0%, 중고생 33.4%가 각각 응답했다. 특히 성인의 54.3%, 전문가의 41.0%, 중고생의 52.7%는 성폭력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여성은 성인의 66.9%, 여중고생의 67.9%가 성추행 등 성폭력 피해를...
2013-08-0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