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5일 진행된 올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72단 3D낸드플래시 개발 상태에 대해 “72단 단품은 내부 인증 완료해서 샘플링을 진행중”이라며 “72단 3D낸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제품과 CSSD 제품은 늦어도 이번 분기 말까지는 개발이 완료되고 샘플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CSSD는 연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낸드플래시도 3D 낸드 생산 가속화에 따라 4분기부터 공급 부족 상황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SK하이닉스 측은“공급 측면에서는 D램 업체들의 클린룸 공간 부족과 3D 낸드 투자 부담에 따른 투자여력 감소 등의 이유로 연간 공급이 수요증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부족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티씨케이 관계자는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도 미세공정화 되고 있어 제품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SiC-Ring 시장이 더 커지면서 3~4분기에도 계속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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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폰8’에 탑재할 목적으로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추가 공급을 삼성전자에 요청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타이거일렉은 전날보다 12.87% 오른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이거일렉은 지난 11일에도 12.19% 오른 바 있다.
대만의 IT 매체인 디지타임즈(DIGITIMES)에...
특히 박 부회장은 “전체 메모리 시장 규모로 보면 아직은 D램 시장이 크지만 향후 시장을 보면 낸드플래시 시장이 더 크게 발전될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128단 이상의 3D 낸드플래시를 요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4월 72단 256기가비트(Gb)의 낸드 플래시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낸드플래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시바 메모리사업 지분...
삼성과 특허분쟁으로 등졌던 애플
하이닉스·도시바 부품공급 차질 빚자
삼성에 ‘아이폰8’ 낸드 메모리 ‘SOS’
하반기에 ‘갤노트8’ 출격 예고되며
두 경쟁사 ‘프레너미’ 관계 공고해져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될‘아이폰8’에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이어 3D 낸드플래시 메모리까지 삼성 제품을 탑재할 전망이다. 애플의 메모리 공급...
주제는 △D램 스케일링 한계 극복을 위한 새로운 셀 구조 △메모리 반도체 소자의 셀 어레이 배선 저항 및 기생 정전 용량 감소 △3D 낸드 층별 집적도 증가를 위한 새로운 구조 △초고층 3D 낸드 셀 채널 모빌리티 개선 △새로운 메모리 소자 및 구조 △뉴로모픽 컴퓨팅 칩 응용을 위한 신개념 시냅스·뉴런 소재 및 특성 확보 △새로운 개념의 선택소자 (Access Device...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말까지 64단 3D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전체 낸드 물량의 5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중국 시안에 10조 원을 투자해 낸드플래시 공장을 추가 건설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시안 공장은 평택 공장과 함께 삼성전자 3D 낸드플래시의 양대 생산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일본 도시바...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영업이익과 시총을 비교하면 SK하이닉스가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며 “하반기 양산 예정인 72단 3차원(3D) 낸드플래시가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하면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증권가에서는 일본 도시바 반도체사업 인수전 결과도 반도체 산업에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또한 SK하이닉스는 올해 사상 최대인 7조 원을 투자해 3D 낸드플래시 공정 전환을 위한 시설투자에 나섰으며, 일본 도시바 인수전에도 뛰어들어 낸드 플래시 경쟁력 강화에 나선 상황이다. SK텔레콤 역시 3년 동안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에 5조 원의 투자를 예고했다.
최 회장은 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화두도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2014년 준공된 시안 1라인에서는 월 12만장의 3D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고 있다. 증설될 2라인의 경우 월 10만장 안팎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시안 공장은 낸드플래시 20만장을 생산하는 평택 공장과 함께 삼성전자 3D 낸드플래시의 양대 생산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라인 공장 조성에 7조∼8조 원이 투자된 것에 비춰보면...
삼성 평택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해 3D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기 시작하면 WF6의 수요 역시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 가동 후 3D낸드 생산량(웨이퍼 기준)은 최대 월 20만장 가까이 증가해 현재의 2배 수준까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SK머티리얼즈의 또 다른 고객사인 SK하이닉스 역시 올 하반기부터 3D 낸드 생산을 늘리면서 이에 따른 WF6의...
특히 낸드플래시에 투자를 집중, 하반기부터는 72단 3D 낸드플래시 양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사상 최대치로 설비 투자비를 끌어올린 요인은 두 가지다. 우선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가격이 치솟는 ‘슈퍼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이익이 늘어나자 투자 규모를 키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또 올해부터 2D에서 3D...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3D(3차원) 낸드플래시 공장 추가 증설을 놓고 중국 지방 정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2019년 2라인 양산을 목표로 연내 착공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공장은 3개 부지로 이뤄져 있다. 그중 1라인은 2013년부터 3D 낸드 장비가 입고돼 2014년부터 양산이 개시됐다. 2017년 기준...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 공장 1층에 전체적으로 3D 낸드플래시 장비를 완비하고, 시스템반도체 시설투자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며 “올해 시설투자 총액은 전년 대비 증가해 30조 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추가 투자 움직임도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공장에 제2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짓기로...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에 3D 낸드플래시 공장을 추가로 짓는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생산설비를 가동 중인 시안 공장에 제2 생산라인을 짓기로 하고 중국 지방정부와 최종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에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것은 지난달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 때 밝힌...
독보적인 3D(차원)의 V(수직구조)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이 그 무기다.
반면 3D 낸드 기술 개발에서 뒤처졌던 인텔은 구형 메모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해 가격 경쟁력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텔이 1분기에 1위를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가격 인하, 서버 보완 등의 전략 덕분이라고 D램익스체인지는 분석했다.
3위는 웨스턴디지털이었다....
◇日도시바 인수戰 뛰어들어…“낸드 ‘퀀텀점프’ 나설 것”= SK하이닉스가 3D 낸드플래시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무엇보다 주력하고 있는 것은 도시바 인수전다.
도시바 인수전에서 SK하이닉스가 승리할 경우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부문 점유율은 단숨에 2위로 뛰게 된다. 이에 최태원 회장을 중심으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김준호...
최근엔 3D낸드플래시 부문에서도 경쟁사와 기술 격차를 벌이고 있다. 3D낸드는 반도체 소자를 입체적으로 쌓아 기존의 2차원 공정으로 생산한 제품보다 성능과 전력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1세대 3D 낸드인 24단 제품을 양산한 이후 2015년 48단을 생산했고 지난해 4세대인 64단 V낸드를 양산하기...
적용 범위 확대에 따라 수주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성장의 주역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한호창 대표는 “하나마이크론은 올해 지속적인 수주 및 매출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력하고 있는 지문인식 PKG와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업 역시 성장이 기대돼 하반기 경영도 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