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는 2D 구조 14나노 제품 개발과 3D 48단 본격 양산을 통해 선두 업체로 발돋움한다. 이와 함께 시스템IC 사업,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등 미래성장을 위한 역량도 강화한다.
지난해 8월 완공된 경기도 이천 M14 반도체 공장은 현재 1단계 장비 반입을 완료하고 20나노 초반 제품 양산에 주력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단계 공사를 위해 클린룸과 전력, 환경 등...
도시바는 자사 제조 낸드플래시의 40% 이상을 TLC(트리플레벨셀)로 구성해 적층 기술력을 강화했다. 48단 3D 낸드플래시도 시험 생산 중이다. 여기에 중국 반도체 기업들도 낸드플래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의 국영 반도체기업 XMC는 후베이성 우한(武漢)에 낸드플래시 중심의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하고 최근 27조 원대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또 낸드플래시의 경우 2세대 3D 낸드 기반의 모바일용 128·64·32GB UFS 2.1 제품의 고객인증을 진행 중이며 자동차용 64·32·16·8GB eMMC 5.1 제품도 주요고객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춘 500만 화소부터 1300만 화소까지의 CIS도 공개했다.
송현종 SK하이닉스 마케팅부문장은 “중국은 양적·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3D 낸드플래시 생산시설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테스, 원익IPS, 피에스케이, 원익머트리얼즈 등 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테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6.12%)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IPS는 550원(2.34%), 피에스케이는 550원(5.24%), 원익머트리얼즈는 3000원(4.9%) 오른 채 거래되고...
반도체 시황이 좋지 않지만 회사 내부적으로도 올해 목표인 48단 3D낸드 플래시 양산을 달성하고자 하는 강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글로벌 2위인 D램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까지 20나노 초반 D램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스템 IC 사업, 뉴메모리 솔루션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SK하이닉스...
SSD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업체들은 3차원 낸드플래시 기술을 도입하며 SSD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50% 이상의 SSD 매출 성장률을 기록, SSD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SSD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9.1%의 점유율(금액기준)로 압도적...
낸드플래시도 모바일용 제품 수요 둔화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1%, 평균판매가격은 12%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의 실적 부진과 관련한 이슈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실적에 대한 우려 탓에 이달 초 2만6000원대까지 밀리는 모습이었다.
외국인들이 지난...
SK하이닉스 김준호 사장은 26일 진행된 1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공급자적인 측면을 떠나서 시스템 환경에서 3D 낸드를 가장먼저 채용하고 있는 응용분야는 SSD다"며 "2세대 3D 낸드 플래시 1TB(테라바이트)급 NVMe SSD 로 인한 매출이 2분기에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D램 20나노 초반급 공정을 컴퓨팅 제품에 이어 모바일 제품으로 본격 확대하고, 10나노급 D램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낸드플래시는 14나노 전환과 3D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하반기 중 3세대(48단) 개발·양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박성욱 CEO가 강조하는 핵심 가치인 본원적 기술력 강화를 위해 SK하이닉스는 주력제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의 기술ㆍ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두 번째로 3D 낸드(36단)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8단 3D 낸드를 개발하고 양산을 통해 선두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하락하면서 반도체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조원가량 감소하고, LCD패널 가격이 내리면서 디스플레이부문도 1조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D램에서는 20나노급 미세공정 기술을, 낸드에서는 3D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사보다 수익성 훼손이 적을 것이란 것이 증권업계의 관측이다.
추정치가...
XMC는 지난해 미국 스팬션과 손잡고 공동으로 3D 낸드플래시를 개발하기로 했다. 신공장은 차세대 플래시메모리로 꼽히는 3D 낸드플래시를 양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사실상 삼성에 도전장을 내민 것과 마찬가지라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3차원으로 회로를 쌓는 신개념의 3D 낸드플래시를 선보였다. 이후 전 세계 반도체업체들이 이 제품...
2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올해 48단 3D 낸드플래시 양산에 속도를 내 전체 시장 점유율을 끌여 올린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시황이 좋지 않지만 회사 내부적으로 올해 목표를 꼭 달성하고자 하는 강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3D 낸드플래시는정보를 저장하는 셀을 수평이 아니라 수직으로 쌓아 용량과 속도를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특히 D램의 대안으로...
삼성전자는 3D 낸드플래시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대용량저장장치인 SSD에 장착되는 3D 낸드플래시는 셀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같은 면적에 용량을 높인 제품이다. 삼성은 24단, 32단에 이어 현재 48단 3세대 제품까지 생산해 적층 기술을 고도화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올해 64단까지 적층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탑재 제품으로도 발을...
SK하이닉스도 세계 두 번째로 3D 낸드(36단)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올해 말까지 48단 3D 낸드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도 시작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낸드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도시바, 샌디스크, 마이크론에 이어 5위에 머물고 있다. 글로벌 2위 D램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까지 20나노 초반 D램 비중을 절반 이상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인텔은 삼성의 강세 영역인 3D(3차원) 낸드플래시 사업에 뛰어들었고 데이터센터 시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CPU(중앙처리장치) 시장에서 지배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R&D(연구개발)에도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
TSMC도 캐펙스 규모를 2015년 81억2030만달러에서 올해 95억달러로 17%가량 늘려잡았다.
TSMC는 10나노미터(nm) 공정으로의 진화에 상당한...
또한 시장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운용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10나노급 2세대 제품의 성공적인 개발과 함께 3D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도 6조원대 투자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원가경쟁력과 투자효율성 개선 및 비용절감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낸드플래시는 2D 구조 14나노 제품 개발과 3D 48단 본격 양산을 통해 선두 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이 제시한 2016년 경영방침은 △본원적 경쟁력 제고 △원가 경쟁력·투자 효율성 개선 △미래성장 역량 강화 △성과주의 중심 문화 구축 등 4가지다.
박 사장은 “비용 집행 및 투자 지출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해 원가 경쟁력과 투자...
SK하이닉스는 취약한 낸드플래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 낸드플래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구메모리 기술인 나노 D램과 3D 낸드플래시의 개발과 양산을 위한 투자를 집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OCI머티리얼즈에 호재다. 3D낸드 공정에는 기존 2D보다 특수가스 수요가 30% 이상 더 발생한다. OCI머티리얼즈는 반도체 LCD용 특수가스인...
올해 투자 계획에 잡힌 6조원을 살펴보면 업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기술인 2z 및 1x나노 D램, 3D 낸드플래시의 개발과 양산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이 같은 신규 제품 전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 효율성을 제고해 본원적인 경쟁력과 수익성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중장기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이천과 청주 지역에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