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관계 장관 합동 브리핑을 갖고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최대한 신속히 심의·확정시켜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지금 우리 경제는 안팎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밖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지난해 11월 55조7000억 엔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데 이어 2022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규모인 107조6000억 엔으로 편성한 바 있다.
한편 중국 경제도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차단을 위해 산시성 시안, 허난성 위저우·안양, 광시성장족자치구 바이서 등의 도시에서 전면봉쇄·이동제한조치를 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정부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상당 부분이 소상공인 지원예산인 만큼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연일 10만 명을 넘어서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2차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이 확정된 만큼 신속히 지원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국회에서 통과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예산 공고(안)'을 의결했다. 또 법률안인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10건, 청년희망적금 운영방안(안) 등 일반안건 8건, 보고안건인 제4차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2022~2026)(안)을 심의·의결했다.
그러면서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기금 운영계획 변경안은 법적으로 예결위 소위원회에 계류중이다"며 "민주당 맹성규 간사도 참여했기 때문에 이 회의를 공식적이고 합법적인 회의로 인정한다는 취지로 보겠다"고도 했다.
류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예결위원 전원은 빠른 시일 내에 예결위를 정식으로 개최해 지금까지 합의된 사항...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강국 실현으로 국민건강과 국가경제 선도’를 2022년 사업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과 20개 핵심 과제를 확정했다. 또한, 제약바이오산업 컨트롤 타워 설치를 차기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해 업계 역량 강화를 꾀하기로 했다.
협회는 15일 온라인으로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총 115억4738만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과...
국회예산정책처는 6일 발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규정의 입법 배경 및 취지, 기존 재난지원금의 한계 등을 고려해 손실보상금과 재난지원금 간의 지원대상, 지원기준 등 제도 운영에 관한 합리적인 일반 원칙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방역 조치 연장으로 인해 매출이 줄어든...
1주당 배당금은 전년의 연간 55엔에서 65엔으로 상향했다. 매출 전망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9조9000억 엔을 유지했다. 소니가 영업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에 소니 주가는 4.9% 급등했다.
인도증시는 정부가 전날 발표한 2022년도 예산안에서 인프라 투자 등 적극적 재정정책을 내세운 것이 상승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브리핑을 열고 "긴급하고 절박한 원포인트 추경임을 감안해 가능한 한 빨리 국회 심의절차를 거쳐 확정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2022년도 1차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자영업자...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2022년도 예산안 공청회'에서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정에서 악화한 재정건전성이 과거와 달리 경기가 회복된다 하더라도 자동으로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와 양극화 대응은 물론 코로나 이후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재정지출 압박이...
지난해 10월 발간된 '2022년도 국방위 예산안 분석'을 살펴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국방 분야 예산 중 전력운영비 비중의 증가는 향후 방위력개선비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곤란하게 하거나, 국방예산 배분의 전략적 고려 또는 융통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체계적인 인력운영 계획이 뒷받침되어야 정확한 예산 추계와...
홍 부총리는 "정치권 등에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추경과 관련해선 저희가 또 국민의 의견 중 하나로서 경청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면서도 "607조 원 규모의 2022년도 본예산을 집행하는 첫날에 추경 여부를 논의하는 것이 시점적으로 적절한지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경이 필요한지에 대한...
1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31일 열린 제 3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코로나19 생존지원금은 서울시가 제안한 수준인 7998억 원에 합의됐다.
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전액 삭감했던 오세훈 시장 공약 사업은 상당수 복원됐다. △서울런 133억 원...
산업부는 2022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내년 기계·장비·로봇 분야에 올해(3565억 원)보다 269억 원(7.6%) 증액된 3834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기계·장비·로봇 분야의 경우,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산업임을 고려해 산업계의 당면 과제인 탄소중립, 디지털전환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도 예산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예산공고안'도 심의·의결됐다.
예산안 관련 일반안건은 지난 9월 정부 제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국회에서 수정 의결돼 정부로 이송됨에 따라 국회 증액 요청에 대해 동의하고 확정된 예산·기금을 공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국회는 지난 3일 본회의를 열고 정부안 604조4365억원보다 3조2268억원 증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