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가’군과 ‘나’군에서 진행되는 올해 정시전형은 지난해와 달리 수능성적을 100%(예·체능 제외)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반영 영역은 인문계열은 국어·수학(나)·영어·탐구영역, 자연계열은 국어·수학(가)·영어·탐구영역, 스포츠과학과·문예창작학과는 국어·영어...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영역별로 다른 반영비율에 따라 환산해 합산한다. 한국사 과목은 1~3등급(예체능계열 학과는 4등급)까지 가산점 만점을 부여한다.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예체능계열의 탐구영역은 상위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은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 인정한다. 기존에 출제되었던 예체능계열...
한국사 영역은 가산점으로 반영된다.
성신여대는 고등학교 계열에 제한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가’군과 ‘나’군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조병왕 성신여대 입학처장은 “학과별로 반영하는 수능영역과 비율 등 반영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181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8개 학과) △한국사 가산점 부여(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 △예체능계열(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 변경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정시 55명 선발) 등이다.
숭실대는...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주는데, 4등급까지 만점이다.
수능 일반전형으로 특성화학과로 입학한 학생에게는 전원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해당 학과는 △공공인재학부 △글로벌금융전공 △국제물류학과 △소프트웨어전공 △산업보안학과 등 5곳이다. 공과대학과 창의ICT공과대학의 경우 수능 성적 일정 기준 이상인 학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준다....
수능 한국사는 필수로 반영된다. 전 계열 4등급 이내는 만점 처리하며 5등급 이하부터 등급당 0.2점씩 차등 감점한다. 계열별·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시와 달리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수능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인문계에서는 국어(30...
한국사 미응시생이 몇 명이었기에 등급컷이 이리도 올라가. 그냥 다 충격적이다.”(트위터 @musk0316)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같은 일부 수험생의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17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55만2297명입니다. 앞서 이번 수능에 60만5987명이 지원한 점을 고려하면 약 5만3690명이 시험을 안 본 셈이죠....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에게 성적표를 배부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 139점 0.23%, 수학 가형 130점 0.07%, 수학 나형 137점 0.15%, 영어 139점 0.72%으로 국어와 수학 만점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특히 수학은 선택형 수능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래 두 번째로 만점자...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영역 14번 문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과학탐구 영역 물리Ⅱ 9번은 ‘정답없음’으로 결정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에 접수된 이의...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이 예정보다 사흘 빠른 25일 발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능 이의신청 검토결과와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오전까지 이의신청 관련 회의가 진행된다.
정답 확정 발표일은 28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올해 처음 필수...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정답 관련 이의신청 건수가 사흘 만에 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첫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에서 출제오류 논란이 있어 교육당국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21일 오전 현재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수능 이의 신청게시판에는 모두 502건이 올라왔다. 영역별로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처음으로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에서 오류 논란이 제기됐다.
17일 수능 종료 직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열린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한국사 홀수형 14번 문제의 복수 정답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국사 영역 홀수형 14번 문항에 옳은 설명이 2개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문항은...
EBSi가 18일 공개한 '2017학년도 수능 등급컷'에 따르면 이날 0시25분 현재 예상 1등급 컷은 원점수 기준 국어 92점, 수학가형 92점, 수학나형 88점, 영어 94점, 한국사 40점이다.
탐구영역은 생활과 윤리 48점, 윤리와 사상 48점, 한국지리 48점, 세계사 48점, 세계지리 48점, 동아시아사 47점, 법과정치 47점, 경제 46점, 사회문화 47점이며, 물리Ⅰ 45점...
지난 17일 있었던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한국사 영역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입시업계는 분석했다. 올해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첫 해이다. 때문에 필수과목이 아니었던 작년 수능 한국사 영역과는 비교에 어려움이 있어, 입시업계는 올해 6월·9월 모의평가의 난이도와 비교한 분석을 실시했다.
이종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번 수능 한국사 영역에...
2017학년도 수능에서 필수과목으로 처음 치러진 한국사 영역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17일 수능 4교시 시험이 끝난 뒤인 저녁 8시1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범석 숭실고 교사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됐다”고 밝혔다.
이 교사는 “지난해 상대평가 수준과 비교할 수 없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영역이 끝났다.
17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한국사 영역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에 기초해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갖춰야 할 한국사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췄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17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이날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돼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0~17:40)의 순서로 실시됐다.
문제지 및 정답표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