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에 따라 한국사 필수, 국어·수학 수준별 시험 폐지 등이 반영된 '2017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1일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운영되고, 4교시에 탐구영역과 함께 실시된다. 한국사 영역이 포함됨에 따라 4교시 시험시간은 60분에서 90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사 영역의 성적은...
응시 수수료는 선택 영역이 3개 이하면 3만 7천원, 4개면 4만 2000원, 5개면 4만 7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인 수험생이나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수능 원서접수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한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은 11월 13일(목요일)이고, 성적은 12월 3일에 발표된다.
한양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을 통해 총 289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장 큰 변화는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우선선발 제도를 없앤 것이다.
배영찬 한양대 입학처장은 이번 수시모집에 대해 “전년도에 8개나 됐던 수시전형을 4개로 간소화하며 입시에 많은 변화를...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 165명 △스테파노전형 72명 △교육기회균등전형Ⅰ22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9명 등을 선발한다. 각 전형은 단계별...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70%, 서류 종합평가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년도보다 완화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학년별로 가중치 없이 똑같이 반영되며, 서울여대 입학관리팀 홈페이지의 ‘성적 산출 서비스’를 활용해 미리 점수를 계산해 볼 수 있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 종합평가 100%로...
‘군 적성우수자 우선선발’은 1차 및 2차 시험 통과자를 대상으로 수능과 내신성적을 보지 않고 면접과 체력검정 성적만으로 정원의 최대 20%까지 우선 선발하는 방안으로, 수능 이전에 합격자를 조기 발표함으로써 합격자들로 하여금 육사 입학을 위한 실질적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015학년도 육사 입시전형의 특징으로는 1차 시험(학과) 선발...
선발방식은 서류전형과 고등학교생활기록부의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성적, 면접점수를 합산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심층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도시인재특별전형은 특별·광역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농수산인재전형과 같다....
각 온라인사이트에서는 과목별 등급컷 서비스(예상등급, 표준점수, 백분위 추정치)와 함께 채점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제경향 분석 및 2015학년도 수능 학습전략, 과목별 해설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적 발표 후에는 점수에 따른 지원가능대학 사전 예측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6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시험일을 11월 13일로 확정했다. 동시에 영어 수준별 시험 폐지도 밝혔다.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고사 실시 계획도 함께 밝혔다.
올해 수능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영어 수준별 시험이 폐지돼 A/B형 구분없이 출제된다.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수능 영어영역은 올해부터 선택형(수준별)시험이 폐지된다. 지난해에는 수험생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영어 영역의 문항 수는 총 45문항으로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교육부는 지문 길이와 난도 간 상관성을 좀 더 검토한 뒤 지문 축소 여부를 오는 3월 201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발표 때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나승일 차관은 "수능 변별력을 지나치게 의식해 심화된 수준의 영어 문제를 출제하는 것을 지양하고, 정상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또 정시 모집에서 동일 학과의 분할 모집은 종전대로 폐지하되 2015∼2016학년도에는 입학정원이 200명 이상인 경우에만 2개 군 이내에서 분할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모집요강 발표시기를 시안의 5월 말에서 4월 말로 앞당기고 2015학년도 수능 시험일을 2014년 11월 13일 목요일로 확정했다.
교육부는 문·이과 폐지방안 등이 시안에서 제시된 2017학년도 대입제도는...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 1·2차를 통합해 9월 초 1차례 원서를 받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반영하지 않도록 권장한다. 수능 성적을 위주로 뽑는 우선선발도 폐지하도록 권장된다.
정시모집에서 같은 학과를 다른 군으로 나눠 분할모집하는 것을 금지한다.
11월 첫주인 수능 날짜는 내년엔 11월 둘째 주로 늦추고 2017학년도 이후에는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 첫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