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가톨릭대, 학생 全영역 인재상 종합평가

입력 2014-08-21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톨릭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 전형 등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51.75%인 총 931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는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단계별 전형을 통해 총 357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 165명 △스테파노전형 72명 △교육기회균등전형Ⅰ22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9명 등을 선발한다. 각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평가 100%, 2단계는 서류평가 80%와 면접평가 20%가 반영된다.

이창우 가톨릭대 입학처장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아직까지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성적대신 스펙으로 대학 가는 방법’이라고 오해한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의 모든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임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가톨릭대는 2015학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에서 △논술우수자전형 15명 △학교장추천전형 19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1명 등 총 35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www.jinhakapply.com)으로 가능하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 스테파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Ⅰ,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11월 28일, 그 외 전형은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2,000
    • -1.47%
    • 이더리움
    • 4,501,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93,200
    • -6.59%
    • 리플
    • 634
    • -3.65%
    • 솔라나
    • 194,100
    • -2.46%
    • 에이다
    • 544
    • -5.23%
    • 이오스
    • 742
    • -6.43%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9.88%
    • 체인링크
    • 18,660
    • -4.55%
    • 샌드박스
    • 417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