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터트리는 동시에 도루 2개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통산 99개의 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이날 2도루를 추가함으로써 100도루 고지에 올랏다.
이는 지난 2006년 클리블랜드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래 7년 만에 얻은 값진 기록이다.
올 시즌 추신수는 이날까지 16개의 도루와 16개의 홈런을...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해 사흘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이후 추신수는 조이 보토의 타석에서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해 통산 100도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이어 보토의 타석에서 연달아 3루 도루까지 성공시켜 단숨에 101번째 도루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3회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에는 볼넷을 얻었지만 8회 타석에서 다시...
좌전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타자들이 범타에 그치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류현진 4회초 첫 타자 필립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이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허용한 5번타자 브루스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으로 잡아냈다. 류현진으로서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래 100번째 탈삼진을 잡아내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후 6번타자 프레이저...
이로써 이대호는 팀 내 최초이자 퍼시픽리그 네 번째로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대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오릭스는 6-4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오릭스는 84승 40패 3무(승률 0.494)로 세이부 라이온스(85승 45패 1무 0.536)에 3.5게임 차 4위다. 5위 소프트뱅크 호크스, 6위 니혼햄 파이터스에 0.5게임 차로 하루만에 꼴찌로 추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대호의 맹활에도...
이로써 이대호는 팀 내 최초이자 퍼시픽리그 네 번째로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6회 1사 3-4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중간계투 야누키 도시유키의 포크볼(132㎞)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7호 아치다.
지난 17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솔로포 이후 8일 만에 홈런 맛을 본 이대호는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을 정확하게...
USA투데이는 류현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기사는 류현진에 대해 “클레이튼 커쇼가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잭 그레인키와 류현진도 빈틈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7승 3패 평균자책점 3.09의 기록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현재 타율 0.287 100안타 13홈런 31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추신수는 최근 시즌 100호 안타를 홈런으로 자축했다. 전반기 타율 0.287, 출루율 0.425, 13홈런, 31타점, 66득점, 64볼넷에 몸에 맞는 공은 무려 20개로 양대 리그 1위다.
시즌 개막 이후 4월 한달간 맹활약한 추신수는 5월과 6월 타율이 각각 0.240과 0.224로 부진했고 출루율도 하락했다. 하지만 7월 들어 다시 맹타를 휘두르며 후반기 반전을...
다저스는 로날드 벨리사리오와 브랜든 리그가 이어 던진 12회에 5안타로 4실점하고 무너졌다. 12회말 에르난데스의 솔로홈런 등으로 두 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공 100개를 던졌고 이 중 67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었다.
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19∼20일 열릴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져 5안타, 2실점, 5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비교적 호투하며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6회말 바뀐 투수 맷 게이어가 만루홈런을 허용, 5승이 날아갔다.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5안타, 2실점, 5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비교적 호투였지만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출발은 불안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은 뛰어났다. 1-0으로 앞선 3회말 수비에서 만루 위기에 몰리며...
투구 수는 100개다.
2회까지 삼진 3개를 잡으며 호투를 이어간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3회말 만루 위기에 몰리며 2실점을 했다. 그러나 4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해 깨끗한 중전 안타를 통해 스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크로포드의 중전 안타로 팀은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5회에 첫 타자 프리맨을 볼넷으로 내줬지만, 이후 세...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마린스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개의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4-0 승리로 만들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20으로 끌어 올렸다.
경기 후 미국 현지 언론도 극찬을 쏟아냈다. 미국 ‘선-센티널'은...
각각 8개씩만 기록한다면 통산 100홈런과 400타점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방망이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알렉스 사나비아의 4구 바깥 슬라이더를 그대로 밀어쳐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후 추신수는 세자르 이츠리스의 볼넷으로 2루를 밟았고 브랜든 필립스의 좌중간 펜스 맞는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와...
5타석에서 모두 1루 이상을 밟아 100% 출루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2타수 2아나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0.382까지 끌어올려 이 부분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다. 또한 하루 전날 열린 경기를 포함해 최근 12타석에서 11번이나 출루에 성공하며 출루율을 0.523까지 끌어올려 이 부분 양대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26개의 안타로 최다안타 부분에서도 내셔널리그...
한미은행은 류현진이 삼진을 1개씩 잡거나 안타를 1개씩 칠 때마다 100달러(약 11만2000원)씩 기금을 내게 된다. 특히 최근 류현진이 타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임에 따라 홈런을 치면 1만 달러(약 1120만원)를 내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재단 기금을 약 100만 달러(약 11억2000만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류현진의 재단 설립 계획은...
비록 벨리사리오가 연속안타를 허용해 자책점 2개를 더해 이날 3자책점을 기록했지만 팀 타선이 6점을 뽑아내며 마운드에서 내려올 당시까지 팀의 6-1로 리드를 지켜 승리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원정승리이자 한미 프로야구 통산 100승째를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경기이기도 했다.
첫 원정경기였던데다 애리조나의 에이스 케네디와의 맞대결이었던 만큼...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아직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다. 특히 지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첫 등판 때 타자로 나서 성의 없는 주루로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던 바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타격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고 못 박았다. 다만 타격을 해야 하는 상황보다는 번트 같은 팀 배팅 상황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류현진은...
커쇼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코를 맞아 9회까지 단 4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삼진 7개를 곁들여 완봉승을 따냈다. 투구수도 100개를 넘지 않는 단 94개만을 기록하며 효율적인 피칭을 했다. 에이스로서의 위용을 유감 없이 발휘한 것.
커쇼가 완벽한 피칭으로 강호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사이 타선은 8회에만 4점을 뽑아내는...
류현진은 2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1안타만 허용하며 2승째를 올렸다.
류현진은 화이트삭스전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투구수도 거의 100개에 육박하는 98개였다. 특히 화이트삭스의 선발은 지난 2007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제이크 피비였던 만큼 더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1,2회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