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소득이 8분기 만에 최대폭으로 늘어난 데 비해 소득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은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다. 통합 개편된 가계동향조사에서도 가계의 소득격차 감소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20일 1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와 4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발표한다. 작년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600조1000억 원으로...
1.4% 증가했다. 2분위는 294만 원으로 6.0%, 3분위는 429만 원으로 4.4%, 4분위는 584만 원으로 4.8% 각각 증가했다.
특히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26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21배포인트 감소했다. 5분위 배율은 2017년 소폭 감소했다가 2018년 증가했지만,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한 국책연구원 박사는 “정부 재정 지원 확대로 1분위...
문 대통령은 정부의 사회안전망 확충과 복지 확대 정책 등으로 모든 계층의 가계소득이 증가했다면서 "특히 저소득 1분위 계층의 소득이 증가세로 전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고, 무엇보다도 지니계수, 5분위 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 3대 분배지표 모두 개선된 것은 괄목할만한 변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더욱...
반면 소득 하위 20%(1분위) 인구의 기대수명은 78.6세, 건강수명은 60.9세에 불과했다. 건강수명 격차는 11.3세에 달했다.
이는 2010~2015년 건강보험공단 자료와 2008~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기대수명은 당해(0세) 출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의 평균값이고, 건강수명은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문 대통령은 "지난해 지니계수, 5분위 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 3대 분배지표가 모두 개선됐다"며 "가계소득도 모든 계층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특히 저소득 1분위 계층의 소득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 밝힌 일자리정책과 관련해 "작년의 평가와 올해의 계획 모두 일자리...
가계소득도 모든 계층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특히 저소득 1분위 계층의 소득이 증가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올해 더 '확실한 변화'를 보이겠습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가구가 혜택받게 하고, 근로장려금(EITC) 확대와 기초연금 인상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 넓히겠습니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특히...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 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간에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달 전국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835만 원으로 전달(11월) 평균 가격(1억825만 원)보다 10만원 오르는 데 그쳤지만...
아울러 △데이터경제 본격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공유경제 등 신사업 사회적 조정 메커니즘 마련 △청년·여성·40대 등의 일자리 지원 △노인빈곤 해소 및 1분위 지원 △자영업자 경영여건 개선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구·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부문(4+1) 구조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이날...
문 대통령은 "100조원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비롯해 관광 내수소비 진작 데이터 경제, 신산업 육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더 역동적 경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40대와 청년ㆍ여성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노인 빈곤 해소와 1분위 저소득층 지원, 자영업자 소상공인 경영개선 등을 통해 더 따뜻한 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및 1분위 지원, 자영업자 경영여건 개선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론 도소매·제조업 부진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대를 대상으로 별도의 고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구·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부문(4 1) 구조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산업혁신은 포스트 반도체 발굴 및 신산업 육성에, 노동혁신은 임금...
활력·포용 8대 핵심과제는 △투자 100조 원 금융·세제 총력지원(유턴기업 90개 이상) △관광·내수소비 진작(방한객 2000만 명, 국내여행 3억8000만회) △데이터경제 본격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신사업 사회적 조정 메커니즘 마련 △청년·여성·40대 등의 일자리 지원 △노인빈곤 해소 및 1분위 지원, 1인 가구 증가 대응 △자영업자 경영여건 개선 등이다....
자산 5분위별로 1분위는 1630만 원으로 3만 원, 2분위는 3735만 원으로 111만 원 각각 감소했지만, 4분위는 9838만 원으로 723만 원, 5분위는 1억7717만 원으로 566만 원 각각 증가했다.
상위분위의 부채 증가는 곧 자산 증가로 이어졌다. 1분위 자산은 1억3146만 원으로 406만 원 줄었지만, 4·5분위는 각각 4억8891만 원으로 2223만 원, 9억4663만 원으로 3171만 원 늘었다....
자산 5분위별로 1분위는 1630만 원으로 3만 원, 2분위는 3735만 원으로 111만 원 각각 감소했지만, 4분위는 9838만 원으로 723만 원, 5분위는 1억7717만 원으로 566만 원 각각 증가했다.
상위분위의 부채 증가는 곧 자산 증가로 이어졌다. 1분위 자산은 1억3146만 원으로 406만 원 줄었지만, 4·5분위는 각각 4억8891만 원으로 2223만 원, 9억4663만 원으로 3171만 원...
가장 저소득층인 1분위 계층의 소득증가 폭이 확대되는 등 모든 분위에서 가계소득이 증가했고, 특히 분배지수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의 개선으로 소득불평등이 심화되는 일반적 추세가 반전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주말 지시한 1인 가구 특별 대책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가계소득동향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1인 가구의 대해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