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히타치제작소·소니 3사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중소형 LCD 패널 사업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3사는 올해 안에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설립 자금의 70%는 민관 펀드인 산업혁신기구가, 나머지는 3사가 10%씩 분담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통합 3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1.5%로, 삼성전자...
또 LG전자는 히타치플랜트테크놀로지(Hitachi Plant Technologies)社와 함께 오는 10월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LG-Hitachi Water Solutions Co., Ltd.)’ 합작법인을 출범 시킬 예정인 등 수처리 사업 역량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자체 생산하는 차세대 핵심 기술인 멤브레인을 적용한 G-MBR (Green-Membrane Bio Reactor) 신기술 인증을 지난해...
특징종목으로는 히타치화학이 인도에 새 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4.4% 뛰었다.
니폰일렉트릭글래스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으로 6.1% 급등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07포인트(0.12%) 하락한 2612.1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증시는 정부의 긴축정책 강화 우려와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면서 장중 등락을...
히타치제작소의 히타치캠브릿지연구소도 디스프로슘을 사용한 자석과 동등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원자재 합성 방법을 개발했다.
디스프로슘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원자로 제어봉, 레이저 등 첨단 제품이 쓰이는 희토류의 일종으로 1년 전보다 140% 가량 올랐다. 히타치는 연구는 아직 기초 단계이지만 탈(脫) 희토류에 성큼 다가섰다고 전했다.
도요타자동차와...
일본 히타치와 소니·도시바가 중소형 LCD 패널사업을 통합하기로 결정했고 일본 샤프와 대만 혼하이는 LCD 패널 합작을 시도하고 있다.
샤프는 60인치급 TV에 들어가는 대형 패널을 혼하이에 공급하고, 혼하이는 휴대전화와 태블릿PC에 들어가는 중소형 패널을 샤프에 공급하는 형태다. 일본과 대만업체들이 글로벌 1,2위 업체인 한국 업체들에 대한 견제를...
투자은행 CLSA에 따르면 소니 히타치 도시바 샤프 등 일본 TV 업계의 LCD TV 시장 점유율은 10년 전 50%에서 10% 미만으로 축소됐다.
특히 평면 TV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반면 소니는 TV 부문에서 8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FT는 LCD TV가 처음 출시된 1990년대만 해도 시장을 독점했던 일본 업계가 TV...
히타치제작소는 원자재와 부품 등의 해외 조달 비율을 현재의 36%에서 2012년도까지 5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정했다. 히타치 관계자는 “엔고가 장기화할 경우 생산을 해외로 한층 더 이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미쓰비시중공업도 내년부터 가스터빈 조립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에서 가동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미쓰비시의 주력 제품인 가스터빈의 해외...
히타치제작소와 미쓰비시중공업은 일부 사업을 합병키로 했다는 소식에 각각 3% 이상 뛰었다.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이날 오전 재무성에서 “외환시장은 최근 일방적으로 치우친 엔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동일본대지진 피해를 극복하려는 일본 경제나 금융 안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외환시장에...
히타치제작소와 미쓰비시중공업이 합병한다고 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양사는 오는 2013년까지 합병회사를 설립해 두 회사의 주력인 발전 플랜트, 수처리, 재생가능 에너지, 철도, 산업기기, 정보기술(IT) 등을 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 통합 인프라 기업을 출범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연간 매출은 12조엔(약...
지난 50여년간 TV를 생산해 온 일본의 히타치는 유일한 자사TV 생산공장인 기후공장의 TV생산을 연내 종료할 방침이다. 이미 국내외에서 판매중인 TV의 90% 이상을 해외 업체에 위탁생산하고 있지만 이번 자사공장 폐쇄로 TV생산에서 완전히 발을 뺐다.
TV 부문에서만 4분기 연속 손실을 낸 소니는 다음달 중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올해 LCD TV의...
컴퓨터 단층촬영장치(CT)에서는 5위 히타치메디코의 점유율은 1.4%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독일 지멘스 등 미국·유럽 기업들의 적극적인 확대 전략에 밀린 형국이다.
도요타자동차는 점유율이 0.6% 줄었다.
대규모 리콜 여파에다 확대하는 중국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의 맹추격에 직격탄을 맞은 영향이다.
다관절 로봇에서 파낙의 점유율은 4.5...
현재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업체는 덴소·미쓰비시전기·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칼소닉간세이·미쓰바·티라드·아스모 등 7사다.
이들 업체는 와이퍼·히터·스타터(시동기)·올터네이터(발전기) 4품목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4품목의 일본 시장 규모는 1000억엔(약 1조3400억원)에 이른다.
이들 7사는 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산업장비·원자로 제조업체 히타치는 리투아니아의 원전 프로젝트 우선협상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1.90% 올랐다.
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9.73포인트(0.35%) 상승한 2820.17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긴축정책 영향을 덜 받는 소비재 업체들이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유제품업체가 강세를...
일본 히타치제작소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연합이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일본 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히타치가 리투아니아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할 경우, 이는 일본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원전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것이다. 이는 또 지난 3월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이후 국제...
LG전자와 히타치플랜트테크놀로지(Hitachi Plant Technologies)가 수처리 사업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전자는 11일 두 회사가 계약을 체결해 회사명을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LG-Hitachi Water Solutions Co., Ltd.)’로 정했으며, 합작법인이 10월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는 공공상수...
△효성, 미국 기능성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를 국내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패션 유통시장 진출 (효성)
△이건희 회장, 삼성물산에 자원개발 강화 지시 (삼성물산)
△LG전자, 히타치와 수처리 관련 합작회사 설립하기로 함 (LG전자)
△전문가들, 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 (보험주, 은행, 건설주)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온라인 쇼핑몰 오픈 (롯데쇼핑)...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에서는 삼성전자가 도시바와 히타치제작소를 따돌렸고, LCD에서는 삼성, LG전자 등 한국 기업에다 대만의 AUO, 기미전자까지 합세해 샤프를 위협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대만 홍하이정밀공업은 일본의 가전ㆍ전기 업체를 매출 규모에서 추월, 업계의 강자로 부상했다. 규모가 커지면 부품 메이커나 대형 가전할인점 등 업계 전체에 미치는...
LG그룹과 일본의 히타치제작소가 이르면 올해 수(水)처리 관련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LG그룹과 히타치제작소의 자회사인 히타치 플랜트 테크놀로지는 이번 주에 합작회사 설립을 결정할 계획이다. 자본금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LG가 과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양사는 급격한 경제...
미쓰이물산은 수백억엔 규모의 위안화 기준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며, 히타치건기는 위안화 기준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위안화 예약을 늘리고 있다.
신흥국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원자재 구입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거나 자금을 빌리는 경우도 있다.
혼다는 태국 인도에서 생산이 늘면서 태국 바트와 인도 루피로 부품 대금을 결제하고 있다. 현지 통화...
케이디씨 관계자는 "마스터이미지 제품은 가로, 세로화면 전환이 가능한 보다 개선된 기술"이라며 "실제로 지난 2009년에는 일본 카시오-히타치가 케이디씨를 통해 무안경 3D패널 28만개를 공급받아 세계 첫 3D휴대폰을 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섭 케이디씨 회장은 "3D모바일에 기본 탑재되는 3D양안 카메라를 통해 UCC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