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을 것”이라며 “시장이 악화해도 자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감원도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새 회사의 근로자는 현재 4만7000명, 공장 수도 30개로 경쟁사보다 40% 가까이 많다.
한편 새 회사의 주주구성은 NECㆍ히타치ㆍ미쓰비시전기 3사가 90%를 차지한다. 그러나 3사 모두 출자비율을 낮추고 있어 새 회사는 자금 조달과 기술개발 양면에서 압력을 받게 됐다.
미국 증시의 조정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국제결제은행(BIS)이 은행 규제를 강화하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금융주가 약세를 보여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3.24%),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4.86%)과 전기전자의 샤프(-2.24%)가 떨어졌고 반도체의 히타치제작소(2.36%)와 산요전기(3.03%)가...
출발한 일본 증시는 오후 들어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세로 마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 약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2.39%)과 반도체의 어드밴테스트(-1.84%)가 떨어졌고 히타치제작소(4.22%)와 오키전기공업(2.67%)이 올랐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전일 국제 유가의 상승과 금 선물 값 급등 영향에 상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장을 이어갔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히타치제작소(6.96%), 엘피다메모리(6.11%),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6.96%), 자동차의 닛산(6.20%), 마쓰다(6.03%), 전기전자의 산요전기(4....
업종·종목별로 철강의 JFE홀딩스(3.90%)와 고베스틸(2.72%), 신일본제철(2.88%)을 비롯해 자동차의 미쓰비시모터스(2.16%),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4.06%), 히타치제작소(2.09%)가 크게 떨어졌다.
반면 반도체의 NEC(2.95%)와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2.34%),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2.10%), 전기전자의 산요전기(3.42%)가 올랐다.
이인구 대우증권 연구원은...
1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공동으로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 전력IT 및 전기설비전(Global Electric Power Tech 2008)'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우디·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인도 에싸그룹 등 총 920억달러 규모의 전력프로젝트를 계획중인 발주처와 일본 관서저려, 도시바 등 약 2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