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日 동반 소폭 조정

입력 2009-1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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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15일 현재 전일보다 0.86%(28.44p) 떨어진 3274.46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15%(0.39p), 0.25%(1.56p) 내린 254.79, 634.81로 마쳤다.

전일 급등세를 보이며 3300선을 회복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장중 내내 약세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가격이 지나치게 오른 일부 지역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부동산 관련주 하락이 증시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22%(22.20p) 떨어진 1만83.48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도 내림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오후 들어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세로 마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 약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2.39%)과 반도체의 어드밴테스트(-1.84%)가 떨어졌고 히타치제작소(4.22%)와 오키전기공업(2.67%)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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