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공무원 상대 흉기 사용, 관공서 내 흉기나 폭발물 등 위험물품 휴대, 사망·중상해 등 공무원 피해가 큰 사건, 상습 공무집행방해 사건 등을 '주요 공무집행방해 사건'으로 분류해 일선 경찰서 강력팀에 맡기기로 했다.
특히, 정복 경찰관을 상대로 공무집행을 방해한 경우 사건 발생 초기부터 관할 경찰서 형사를 현장에 출동시키고 구속영장을 적극 신청할...
이후 이렇게 물색한 범행 대상이 태국에 도착하면 직접 만나자고 유인한 뒤 강도로 돌변, 상대를 폭행하거나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다. 이들은 차량 내부나 피해자 숙소 등에서 범행했고, 대부분의 피해자에게 강제로 현금을 인출하게 하거나 돈을 송금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말다툼 끝에 격분한 이씨는 흉기로 A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1심은 "피고인은 범행 후에도 피해자가 다른 남자와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확인하려고 피해자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등 범행을 후회하거나 자책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5부(김상준 부장판사)는 이씨의 뇌영상 검사로 정신...
(46)씨를 흉기로 찌른 뒤 45구경 권총 한정과 실탄 19발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홍씨가 권총과 총기로 '2차 사고'를 낼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신고 포상금 1000만원을 걸고 사격장 내부 폐쇄회로(CC)TV에 찍힌 홍씨의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경찰은 홍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 오후 1시 4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삼거리에 신호대기로...
그는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고 나서 흉기로 찔렀고, 도망가던 피해자를 쫓아가 쇠 파이프 등을 휘둘러 살해했다. 살해 후에는 여자친구 휴대전화를 산에 묻는 등 증거를 없애려는 시도까지 했다.
앞서 그해 2월에는 여자친구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낙태를 시킨 혐의도 받았다.
군사법원과 고등군사법원에서 진행된 1·2심은 피고인이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질렀고...
옆구리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당시 식당 주차장에는 B씨의 차량 앞에 A씨의 차량이 이중주차된 상태였는데요. B씨가 차를 빼달라고 연락했지만, A씨는 10분이 지나서야 나타났고 사과도 없이 차량을 옮겼습니다. 화가 난 B씨는 "기본은 지키고 살라"고 말했고, 이에 욱한 목사 A씨는 평소 휴대하던 일명 '맥가이버칼'을 B씨에게 휘둘렀습니다. A씨는 경찰...
A씨는 지난 2014년 5월 휴대전화 채팅으로 B씨를 알게 됐습니다. A씨는 며칠 후 B씨와 경기도 파주의 한 모텔에 투숙했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40여 차례나 찔러 숨지게 했는데요. 이후 A씨는 전기 톱으로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뒤 B씨의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사기도 했습니다. 법원은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대담하며, 고씨가 죄의식이 결여된 태도를 보이며...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기리 판사는 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상 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피해자 진술 등 증거를 종합해보면 조씨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피해자를 폭행하고 담뱃불로 지져 상해를 입힌 것이 사실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조씨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고...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 50분께 서구 평리동 한 빌라 앞에서 출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서던 A(48·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키 175cm가량의 약간 마른 체형이며 스포츠 머리, 검은 피부에 안경을 착용했다.
현재 범행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며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특정한 연고지 없이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장기...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체포한 테러용의자 야신 살리(35)를 조사한 결과 그는 고용주인 에르베 코르나라(54)를 목 졸라 살해하고 참수한 뒤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어 페이스북의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을 이용해 캐나다의 한 전화번호로 전송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은 이 메시지가 북미지역 전화번호에 송신됐으나,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이런일이]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집어던지는 등 폭행을 일삼다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 남부지법 형사13단독 신중권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23)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이씨는 2013년부터 10대 여자친구 A씨의 서울 금천구 집에 동거하면서 수시로...
성매매 여성에게 단속에 필요하니 가방과 휴대전화를 가져가겠다고 말하고 그대로 도망가는 식이었다.
또한 그는 성매매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해 3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가법상 강도)도 받았다.
이에 대해 1·2심은 범행 수법이 불량하고 피해자가 20명이 넘는 점 등을 고려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 판결이 내려진 이후 헌재가 상습절도를...
기내에 탑승하고 있던 한 승객이 촬영한 휴대전화 동영상에서 한 승객은 “움지이지마. 당신을 이 비행기에서 강제로 끌어내릴 것”이라고 말했고 남성은 멍이 든 얼굴을 바닥에 댄 채 다른 승객들에게 제압당해 있었다.
UA 1074편은 저녁 10시40분경 덜레스 공항에 다시 착륙했고, 17일 같은 승객들을 태우고 다시 덴버로 출발하기로 했다. 이번 사건으로 부상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살인미수·외교사절폭행·업무방해)로 구속된 김기종(55)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9일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김씨의 자택 겸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품 중 북한에서 발간된 책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간행물 등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을 포함한...
25㎝짜리 흉기로 수차례 공격하는 등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전 4시 50분께부터 경찰서 수사팀과 서울청 사이버팀, 보안수사팀 등 인력 25명을 투입해 김씨의 창천동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해 하드디스크와 관련 문건 등을 압수했다. 또한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
경찰은 이날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 외에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 송수신 내역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았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살인미수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특별법 상 흉기 등 상해 혐의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씨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다음날 오전 9시 38분 김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A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수신거부'돼 있었던 터라 전화는 연결되지 않았다.
화가 난 그는 9시 38분에서 52분 사이 14분간 막내딸을 흉기로 찌른 뒤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작은방에 방치했다. 숨진 여고생의 언니는 무려 5시간여 동안 동생의 시신 옆에서 흉기로 위협당한 채 견뎌야 했다.
동생 시신을 옆에 두고...
30일 오전 1시 30분께 부산시 금정구 선동의 한 공터에서 정모(24·여)씨가 흉기에 찔렸다며 휴대전화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20분 만에 정씨를 찾아 병원으로 옮겼지만, 정씨는 오전 4시 45분께 과다출혈로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소지품이 그대로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지인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정씨의 휴대전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처법)'은 흉기나 기타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협박이나 폭행을 저지르면 일반 폭행·협박의 경우보다 가중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단순 협박죄의 경우에는 형법상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지지만, 폭처법상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협박한 것으로 인정되면 최소 1년 '이상'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 대법원은 자동차도 폭처법에서...
전씨의 시신에는 오른쪽 옆구리와 목 등 5군데를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었고, 머리는 둔기로 맞아 일부 함몰된 상태였다.
경찰은 수법이 잔인한 점 등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따른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전씨가 시장에서 조그맣게 장사를 했으나 재산이 없지는 않다는 주변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채무 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