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연구원은 “자가면역 치료제인 ‘휴미라’는 처방액이 우상향하고 있는 반면, 이미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된 ‘엠브렐’과 ‘레미케이드’는 처뱅액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는 “CMO(위탁생산)와 파이프라인 모두 장기적으로 볼 때 투자 매력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지난해 CMO사업부 1공장...
중국 제약사들과 공동개발하는 휴미라, 루센티스 등의 바이오시밀러, 구강점막염 치료 바이오베터 치료제, 일본 카가와 국립의대에서 들여온 sGalectin-9 류머티즘·골다공증 치료신약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분할 이유에 대해 "사업별 투자위험을 분리해 경영위험을 최소화하고,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울러 “2019년에는 램시마 피하주사 제품인 ‘램시마SC’, 2020년에는 뉴타입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다. 2021년 아바스틴 시밀러를 론칭하고 2025년까지 추가로 8개 제품을 더 내놓을 계획을 갖고 있다. 2030년까지 17개 제품을 선정해 선행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 상태”라고 귀띔했다.
서 회장은 “현재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이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서 회장은 "2019년에는 램시마 피하주사 제품인 ‘램시마SC’, 2020년에는 뉴타입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다. 2021년 아바스틴 시밀러를 런칭하고 2025년까지 추가로 8개 제품 더 낼 계획 갖고 있다. 2030년까지 17개 제품 선정해 선행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 상태”고 밝혔다.
서 회장은 “현재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이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브랜드가...
강 연구원은 “허쥬마의 유럽 출시와 램시마의 크론병 대상 임상에서 레미케이드·휴미라와 동등성을 입증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램시마는 2020년 이후 전체 자가면역치료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존 가치 18조 원에서 26조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하반기 중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판매 승인과...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오리지널의약품인 '레미케이드'와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와 동등한 크론병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영국 국립건강연구원 엑서터 임상연구기관이 영국 전역 118개 병원, 크론병 환자 1610명을 대상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5개(엔브렐, 레미케이드, 허셉틴, 휴미라, 란투스)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를 유럽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6년 1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를 시작으로 2년 만에 5개의 제품을 허가받았다.
이 중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SB9(유럽 제품명 ‘루수두나’)는 자체개발이 아닌 MSD에 개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기대...
또 휴미라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제품 또한 고농도 제품으로 개발을 완료해 타사 대비 높은 시장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 회장은 “이미 지난해 중국 바이오제약 기업과 합자 법인설립을 발표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란투스 등 1세대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 생산해...
란투스는 글로벌 매출은 111억 달러(2016년 기준, 약 12조원)로 항체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휴마로그 역시 43억달러(약 4조 7000억원)에 이른다.
폴루스는 상반기 경기도 화성 장안지구의 2만리터 규모의 1세대 바이오시밀러 공장 완공(7월말 예정)과 함께 글로벌 임상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와...
자가면역질환에서 항암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유럽시장에서 허셉틴 시밀러와 휴미라 시밀러를 각각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우선 셀트리온은 올 1분기 내에 허셉틴(유방암치료제) 시밀러 허쥬마의 유럽 시장 출시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이며 2분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휴미라의 경우 애브비가 고농도 제품 개발한 것을 고려해 바이오시밀러도 고농도 제품으로 개발을 완료해 조만간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약 개발에도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서 회장은 “신약 파이프라인 중 인플루엔자 A항체 치료제와 함께 폐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표면적으로는 5개(엔브렐, 레미케이드, 허셉틴, 휴미라, 란투스)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했다. 이 중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SB9(유럽 제품명 ‘루수두나’)는 자체개발이 아닌 MSD에 개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기대 수익이 크지 않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는 특허 문제로 빨라야 올해 말께 판매가...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 허셉틴(유방암치료제) 시밀러가, 하반기에는 휴미라(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시밀러가 유럽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2개 시밀러 시장이 같은 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셉틴 시밀러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온트루잔트)와 셀트리온(허쥬마)이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휴미라 시밀러 시장은 삼성을...
면역질환치료제인‘휴미라’와 대장암 표적치료제 ‘아바스탄’,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 등 한 해 수조원 이상 팔리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대거 풀리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들도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첫 바이오시밀러(퍼스트무버)를 개발하기 위한 양보 없는 경쟁에 이미 가세했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36개...
(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 시밀러)를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아 바이오ㆍ제약 업계 최초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TNF-α) 3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들어 란투스(루수두나 1월), 휴미라(임랄디 8월), 허셉틴(온트루잔트 11월) 등 2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를 허가받은데 이어 총 5개 제품의 유럽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그는 또 “2019년에는 램시마SC제형이 출시되면서 잠재시장이 TNF 알파 억제제 시장 전체로 확대된다”며 “아바스틴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개발도 올해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내년 셀트리온의 매출액이 2조5000억 원으로 2배 이상 커지고, 2022년에는 3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오랜 기간 가치...
품목별 매출을 보면 애브비의 ‘휴미라’가 독주체제를 굳히는 분위기다. 휴미라의 3분기 매출은 1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1% 늘었다. 2위 ‘레미케이드’를 80억원 이상 앞서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올해 3분기 기준 TNF-알파 억제제 시장에서 휴미라의 점유율은 42.6%에 달한다. 휴미라는 올해 3분기 누계 5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미라의 가장 큰 장점은...
지난해 1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의 유럽 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를 허가받았고, 올해 들어 란투스, 휴미라, 허셉틴 등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관문을 통과했다.
미국 시장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잠정 승인)가 허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