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 세계 판매 1위 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서를 FDA에 제출, 지난해 9월부터 서류심사 중이다.
연내 FDA의 추가 허가가 기대되는 신약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다. 세노바메이트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기술 수출 없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시험, 허가 신청까지...
이미 잘 알려진 레미케이드 엔브렐 뿐아니라 휴미라 허셉틴 리툭산 등 다른 블록버스터까지 바이오의약품까지 바이오시밀러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서다. 특히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제약사가 발표한 2018년 실적 곳곳에는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활약상이 담겨 있다.
◇유럽...
이어 “올해 중 다수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미국의 아바스틴과 유럽의 휴미라 등의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급성장할 수 있다”며 “상반기 기저효과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대형제약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다수의 특허만료와 기술혁신 트렌드가 부각되면서 유전자치료제나 RNA와 같은 새로운...
그는 “바이오젠 실적 발표에서 베네팔리(엔브렐 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시밀러), 임랄디(휴미라 시밀러)의 매출액은 각각 1억2530만 달러, 1400만 달러, 167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특히 임랄디 초기 유럽 침투 속도는 베네팔리를 능가하는데, 이는 류머티즘 치료제 3종을 모두 확보한 바이오젠의 마케팅 전략 때문으로 판단되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5조 원 규모의 유럽 ‘휴미라’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제치고 선두에 나서며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전날(현지시간) 2018년 실적 발표를 통해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가 1670만 달러(약...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 역시 선전하고 있다. 유럽 내 아달리무맙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독일에서는 출시 첫 달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62%)를 달성했고, 유럽 전체로는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11월부터 2개월 연속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임랄디의 시장 침투 속도는 기존에 유럽에서 출시된 다른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에...
이는 휴미라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최근 애브비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휴미라의 미국 외 지역 매출은 13억3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5% 하락했다. 번스타인(Bernstein) 투자회사의 애널리스트인 로니 갈(Ronny Gal)은 현지 보고서에서 "영국과 스칸디나비아 등에서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바이오시밀러로 교차처방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세계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바이오시밀러 출시 1분기만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28일 애브비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휴미라의 미국 외 지역 매출은 13억3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5% 하락했다.
작년 10월 휴미라에 대한 유럽 특허가 만료되면서 4종의 바이오시밀러가 동시다발적으로 경쟁 레이스에...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재향군인부와 5년간 약 1300억 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서를 FDA에 제출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서류 심사 중이다.
이번에 만난 다국적 제약사는 휴미라를 포함한 다양한 2세대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다수 개발하고 있는 회사로 몇몇 제품은 이미 유럽과 미국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폴루스 관계자는 "이 회사는 자신들이 개발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폴루스와 같이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젠은 2018년 10월 유럽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를 출시했고 이를 통한 수익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나토스는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율을 49.9%로 늘렸다"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램시마SC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을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장 질환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휴미라 등 다른 TNF-α억제제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서 회장은 "램시마는 TNF-α억제제 가운데 정맥주사 제형과 피하주사 제형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바이오의약품으로 동일한 인플릭시맙 성분으로 빠른 효과(정맥주사)와 빠른 투약(피하주사)...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가운데 피하주사 제제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의약품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휴미라’는 미국에서 다수의 특허로 바이오시밀러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램시마SC가 미국에 출시되면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 분야에서는 유일한 TNF-α 억제제 피하주사 제제인 휴미라와 단독 경쟁도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레미케이드’...
셀트리온 관계자는 "피하주사 제제인 휴미라는 미국에서 다수의 특허로 바이오시밀러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향후 램시마SC가 미국에 출시 되면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 분야에서는 유일한 TNF-α 억제제 피하주사 제제인 휴미라와 단독 경쟁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향후 레미케이드 뿐만 아니라...
TNF-α 억제제 가운데 램시마SC와 동일한 피하주사 제제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의약품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휴미라’는 미국에서 다수의 특허로 바이오시밀러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램시마SC가 미국에 출시 되면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 분야에서는 유일한 TNF-α 억제제 피하주사 제제인 휴미라와 단독 경쟁도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를 지난해 10월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휴미라는 글로벌 매출 20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바이오의약품으로, 유럽 매출은 약 5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휴미라의 유럽 특허가 만료되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해 산도스, 암젠, 마일란 4개 업체가 일제히 유럽...
램시마와 램시마SC 투트랙 전략으로 TNF-α억제제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도 1·3상을 동시에 진입했다. 다만 휴미라는 유럽에서는 이미 제품이 시판됐으며 미국에서도 암제비타(암젠), 실테조(베링거인겔하임), 하이리모즈(산도즈) 3개 제품이 이미 허가를 받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프랑스 생고뱅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개발에 사용되는 1회성 플라스틱 부품 공급계약 체결하고,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위탁생산을 논의하는 등 CMO 사업 확대에 전념해왔다”며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역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의 독일 내 점유율을 출시 한 달 만에 62%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가 독일에서 복제약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임랄디는 미국의 바이오 기업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 척추염, 건선 등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