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바이오젠이 판매하고 있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은 2016년 1분기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14만50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처방됐다. 판매 성과도 지속 상승해 베네팔리는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임랄디는 올해 1분기까지 약 5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셀트리온 임상개발본부 이상준 수석 부사장은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램시마의 듀얼 포뮬레이션 치료 전략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면서 “출시 4년여 만에 유럽 시장에서 57%의 점유율을 차지한 램시마에 이어 경제성을 충분히 갖춘 램시마SC를 세계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 휴미라를 넘어설 수 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램시마SC를 세계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를 넘어설 수 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전세계 램시마 처방 환자 총 4400여 명의 Real World Data 중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환자 약 1500여명의 자료를 추려 램시마의 장기 안전성을 분석한...
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1분기 유럽시장에서 점유율 6.6%를 확보했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간의 경쟁에서는 46%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4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전체(유통물량 기준)으로 임랄디는 전체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점유율 6.6%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 1.6%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경쟁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4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전체 유통물량 기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유럽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은 46%로, 직전 분기에 이어 여전히 암젠, 산도즈 등 경쟁사들...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편의성 및 IBD 분야 강점을 활용해 한해 약 23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대 블록버스터 ‘휴미라’ 등 경쟁제품의 IBD 환자를 적극 유인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학회 참석자들이 램시마SC 임상 과정 및 결과 발표를 통해 듀얼 포뮬레이션이라는 TNF-α억제제 분야의 새로운 치료 대안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며...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테믹시스 정(TEMIXYS)을 비롯한 셀트리온그룹의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 제품을 대량 생산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2020년 말까지 휴미라, 엔브렐 및 램시마SC등의 의약품에 사용되는피하주사 제형 생산을 위한 PFS(Prefilled Syringe)라인 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생산라인 구축을 계기로 매출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생산 포트폴리오를 주사제형 분야로 확장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플랫폼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0년 말까지 ‘휴미라’, ‘엔브렐’ 및 ‘램시마SC’ 등의 의약품에 사용되는 피하주사 제형 생산을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PFS)라인 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세계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1분기 유럽 매출이 급감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산의 영향이 매출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시간) 애브비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휴미라의 미국 외 매출은 12억3100만달러(1조4300억원)로 집계 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회사로서 베네팔리의 견고한 실적과 임랄디의 성장세를 통해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리더십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젠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제프리 카펠로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년 동기 대비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이 37% 상승했다”며 “18개국에 출시된 임랄디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실적을 공개한 곳은 바이오젠이 유일했다.
휴미라 매출은 하락했다. 최근 애브비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휴미라의 미국 외 지역 매출은 13억3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5% 하락했다. 애브비는 25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젠이 판매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구 연구원은 “상반기 중 중국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으로 중국 파트너사 공개 및 중국 현지 설비 생산 규모가 관전 포인트”라며 “하반기 트룩시마 미국 출시 기대되는데 지난 3월 28일 CT-P17(휴미라 시밀러)의 임상 3상 환자모집이 완료됐으며 2020년 상반기 임상 종료 및 EMA, FDA 허가 신청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애초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을...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는 IBD 적응증에서 의료계의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 최초의 피하주사 제제로 EMA와 FDA 허가 여부에 의료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며 “투여방식 변경 및 성능 개선을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램시마SC가 전세계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를 넘어설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셀트리온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3상의 환자 모집을 조기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2018년 3분기 개시된 류마티스관절염(RA: Rheumatoid Arthritis) 환자 대상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영국 8개국 75개 임상 사이트에서 환자 560여명을 대상으로 동시...
셀트리온은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의 류머티즘관절염(RA) 환자 대상 글로벌 3상 임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CT-P17 3상 임상 환자 모집은 기존 ‘램시마’ 등의 RA 임상 시험 환자 모집보다 기간이 절반 정도 단축됐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조기 출시를 목표로 3상 임상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T-P17의...
우선 2021년에서는 글로벌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선보인다. 그는 “지금까지 승인받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올드 타입으로 주사할 때 통증이 크기 때문에 유럽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뉴 타입’을 내놓으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퍼스트무버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다양한 TNF-알파억제제 가운데 인플릭시맙은 특히 염증성장질환(IBD) 분야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선호도가 높았으나, 정맥주사 제형으로만 출시돼 있어 편의성을 높인 피하주사 제형의 개발이 기대돼 왔다”며 “램시마SC는 휴미라(아달리무맙)가 독점해왔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SC제형) 시장에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셀트리온 관계자는 “다양한 TNF-알파억제제 가운데 인플릭시맙은 특히 염증성장질환(IBD) 분야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선호도가 높았으나, 정맥주사 제형으로만 출시돼 편의성을 높인 피하주사 제형의 개발이 기대되어 왔다”며 “램시마SC는 휴미라가 독점해왔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글로벌 판매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는 연말 FDA 허가가 기대된다.
미국보다 먼저 자리 잡은 유럽 시장에서는 연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미국명 렌플렉시스)’, ‘임랄디’ 등 3종은 유럽에서 총 5억4510만 달러(약 600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이 가운데 베네팔리는 2016년 2월 출시...
셀트리온그룹은 인플릭시맙 성분 최초로 정맥주사와 피하주사의 두 가지 제형을 선보임으로써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등 3개 제품(글로벌 매출 약 40조 원)이 주도해 왔던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램시마SC 제형의 유럽 판매를 위해 EMA에 승인 서류를 접수했으며, 올 하반기 유럽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