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분식 문제와 관련) 회계전문가들이 삼성 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참여연대와 검찰은 분식회계를 했다고 몰아가고 있다”며 “검찰이 한국회계학회를 비롯한 회계 전문가들의 판단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인환 자유언론국민연합 집행위원장은 “심의위의 결정은 검찰권 행사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국민적...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경제포럼, 자유언론국민연합, 지배구조포럼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 명예교수는 “심의위의 인적 구성을 보면 변호사 등 법률가도 여럿이 참여했고, 회계전문가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상당히...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장비용 세라믹부품을 생산하는 미코, 반도체 전공정장비를 만드는 테크윙, 항체 바이오의약품을 만드는 알테오젠 등 3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게...
모집부문은 방송심의, 대외업무(데이터 홈쇼핑), 대외업무(공정거래위원회) 순이다.
방송심의 채용직급은 사원~과장이며 관련 분야 경험 1년 이상이 필요하다. 대외업무(데이터 홈쇼핑) 분야는 사원~대리로 채용되며 관련 분야 경험 1년 이상 5년 미만이 필요하다. 대외업무(공정거래위원회)는 관련 분야 경험이 필요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NS 역량검사진단...
기업심의위원회로부터 개선 기간부여 결정에 중요한 이유라고 판단한다
-이번 기업심사위원회에 의결을 앞두고 회사가 노력한 점은 무엇인가?
“회사는 회계 투명성과 공정성 확립을 위해 대형회계법인으로부터 내부통제시스템을 재구축했다. 또한, 대형회계법인의 조언을 받으며 다시는 회계 의견에 대한 불확실성이 발견되지 않도록 내부 교육과 외부전문가의...
(석간)
△2021회계연도 국민참여예산 부처 요구 현황 등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
1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6:00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스타트업 현장방문(송파구 테스트웍스)
△한국통계청, 유엔 SDGs 지표 전문가 그룹동아시아 대표위원 선출(석간)
△2020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삼일회계법인과 삼정회계법인에서 6년간 회계사로 일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심의위원,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 한국회계학회장, 한공회 위탁감리위원장,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ㆍ공시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실무ㆍ당국ㆍ학계를 두루 거치며 회계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황 후보는 책임연구자로서 신 외감법의 기틀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타당성을 외부 전문가들이 판단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1일 오후 2시 서초동 청사에서 20~70대 주부, 교사, 회사원, 의사 등 일반시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의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부회장이 신청한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부의심의위는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수사심의위는 양창수 전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변호사, 교수, 언론인, 종교인, 시민단체 등 검찰 외부 전문가 2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에서 수사심의위 소집이 결정되면 위원장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명의 현안위원회를 구성해 기소 여부 등을 심의하게 된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와 별개로 수사심의위 소집 절차를 밟겠다는...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 전문 기구인 감리위원회가 KT&G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안건들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고의분식판단을 내렸던 금감원의 결정을 뒤집는 결과다.
29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감리위원회는 전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KT&G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안건들에 대해 고의성이 없는 '중과실' 또는 '과실'로 결론 내린 것으로...
금융위원회는 15일 규제입증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자산유동화법, 서민금융법, 신협법 등 137개의 규제를 심의해 21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민금융법 ‘휴면예금’의 용어를 ‘휴면금융자산’으로 변경했다. 이는 소멸시효와 무관하게 다양한 장기 미거래 자산을 포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예금과 보험금, 실기주과실 등을 비롯해 투자자예탁금...
적용 배제 업종은 부동산임대·공급업, 사행시설 관리·운영업, 변호사업·회계사업 등 전문직 서비스업, 블록체인 기반 및 암호화 자산 매매·중개업, 금융 및 보험업(보험모집인은 제외) 등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거나 장애를 갖게 되면 대해 채무를 대부분 면제해주는 내용을 담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구주주와 이면 계약으로 실질 지배력이 없음에도 KT&G가 해당 회사를 연결재무제표에 포함한 게 문제가 됐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부분을 고의적 분식회계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KT&G에 대한 감리는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전문기구인 감리위원회에 상정돼 심의가 진행된다. 관련 제재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기능별 직군제 도입을 추진하고, 검사와 조사, 회계, 소비자감독, 감독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 금융소비자보호처 조직을 대폭 확충하고, 제재심의위원회 등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금감원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내부고발 제도를 활성화한다. 공직자세‧윤리의식 확립 연수를 받지 않으면 승진·승급에서도 배제된다. 시장의 '쓴소리...
은 위원장은 금감원장의 자문기구인 제재심의위원회의 제도적 보완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금융사 CEO에게 중징계를 내린 제재심은 금감원장의 자문기구이긴 하지만, 그 영향력을 고려하면 설립 근거, 논의 절차 등 전 과정에 걸쳐 정당성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재제심 위원장은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