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관계자는 “심사 절차 과정에서 공정성-객관성 제고를 위해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회상장 적격여부 결정한다”며 “기존 우회상장 과정보다 까다로워진 심사 기준으로 좀 더 검증된 기업에 한해 우회상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팀이 조사한 코스닥시장 우회상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폴 라이언 하원 예산위원장이 제출했던 이 법안은 2012회계연도에 정부 지출을 1110억달러 줄이는 등 향후 10년간 6조달러의 정부 지출을 감축하는 것이 골자다.
하원에서는 다수당인 공화당의 지지 속에 지난 19일 찬성 234, 반대 190으로 가결됐다.
그러나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에서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반대해 이 법안이 부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개정 시행령은 또 예금자보호준비금관리위원회에 행안부 장관이 지정하는 금융ㆍ회계 또는 법률전문가 2명 등 외부인사를 추가하도록 했다. 부실금고와 인수금고가 계약이전 사실을 공고하는 방식 등을 정하고 부실금고에 부실책임자와 그 친인척이 선임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밖에 연합회 대의원 배정시 금고 숫자뿐 아니라 자산규모와 경영실적 등도...
홍승용(62) 녹색성장해양포럼 회장을 위원장으로 법률·회계, 산업·경제계, 교육계 등의 민간 전문가 위원 20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영부실 대학의 통폐합, 퇴출 등 구조개혁 계획과 이행계획, 국립대 선진화 및 통폐합 등 구조개혁 계획(안), 대출제한 대학 선정안과 구조개혁 계획 등을 심의·검토하는 임무를 맡는다.
위원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은 금융기관 고문이나 감사, 또는 유명 로펌으로 재취업하는 경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의 감독을 해오고 정책을 만들어온 전문인력들로 회계감사 및 금융당국에 정책에 맞춘 영업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 출신이라면 이미 그 능력을 인정받고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지난 5월 회계기준의 차이를 없앤다고 밝혀, 사실상 IFRS 도입을 재고할 뜻을 나타냈다.
일본 경제단체연합인 게이단렌이 금융청에 IFRS 도입 의무화 시기를 연기해달라고 요구한 것도 이 때문이다.
IFRS은 국제회계기준심의회(IASB)가 만든 규칙으로, 세계 각국의 회계기준을 통일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2005년...
같은 날 대신증권은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의원을 지낸 황인태 중앙대 교수를 재선임하고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의원을 지낸 이인형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을 신규선임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제정무 전 금융감독원 보험담당 부원장보와 박환균 전 금융감독위원회 기획과장을 재선임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중 7명은 학계, 전문가, 회계사 등의 외부인사로 채워지고 거래소 상장업무팀 임원 1명이 배석해 상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예비심사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따라서 이들 임원들의 교체나 심사 강도 여부에 따라 상장을 앞둔 기업들의 일정이 좌지우지 되고 있다.
한 증권사 IPO 담당자는 “약 2년전까지는 상장위원들 명단이 공개됐지만, 최근 상폐기업 급증, 실질심사...
KRA '공정경영위원회‘ 도입
KRA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대내외 전문가들의 심의와 자문을 받아 최종 의사결정의 참고자료로 삼기 위해 ‘공정경영위원회’를 발족한다. ‘공정경영위원회’는 중요 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구로 대학교수·변호사·회계사 등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 관계자는 “수시 적격성 문제는 전문가들과 함께 법률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해야 한다”며 “또한 헌법재판소의 1심에서 3심까지의 판결문도 살펴봐야하며 심의 진행중인 사항도 어떻게 진행중인지 그동안의 판례는 어떤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전문가들과 의논해야 하는 사항이다”고 설명했다.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장관으로 격상하고, 위원 규모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과위원회도 설치한다.
중앙관서별로는 기획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을 국유재산책임관으로 임명해 소관 국유재산에 대한 책임관리시스템을 확립키로 했다.
국유재산 매각·임대를 위한 최초입찰 공고시에는 예정가격·입찰일정 등 2회차...
신형철 회계결산심의관 등이 거론된다.
그러나 최상목 공자위 사무국장이 재정부로 복귀할 예정이며 윤종원 경제정책국장이 여러 자리에 하마평이 나오는 등 국장 후속 인사는 안갯속인 상황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김화동 상임위원만 확정됐으며 나머지 인사는 조만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4월 말까지는 국장급 인사가 일단락될...
서울시는 아울러 물가대책위원회에 회계 전문가 2명을 신규 위촉해 공공요금 인상 심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농수산물공사를 통해 사과와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등 주요 농·수·축산물 공급 물량을 확대해 수급 안정화를 꾀하기로 했다.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개인 서비스 요금을 점검하고 농·수·축산물 가격 조사 주기를 월 2회에서 주2회로...
3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국제회계기준(IFRS)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우회상장 및 상장폐지 제도 등이 변화된다.
한시적으로 적용되던 IFRS가 의무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며 우회상장 부분에 대해서도 심사가 강화될 방침이다. 우회상장의 경우에는 예비심사, 상장·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상장적격성을 확인한 뒤에야...
심사위원들은 방송, 경제, 금융, 법률, 회계, 기술, 시민단체 등 총 7분야 전문가 중 총 14명이 선정됐다. 방통위는 심사가 끝난 후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1년도 넘게 기다리던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방송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면서 "30일까지 심사를 마치면 당초 계획대로...
서울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공인을 신청한 615개 시설 중 정부평가인증 등 요건을 갖춘 507곳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공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신규 공인시설들은 맞춤보육, 안심보육, 클린운영, 교사 전문성 등 36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 85점 이상을 얻은 우수시설이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어린이집의 정보공개, 보육경비의 카드결제...
각 중앙관서 재무제표에 대한 민간 회계전문가의 검증 후 국가 재무제표를 작성해 감사원에 제출하는 재무제표에 대한 사전 검증제도도 2012년부터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제11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용걸 제2차관)를 개최하고 지난 3월에 마련한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년 계획의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발생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