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재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황해(당진·아산·평택),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동해안(강릉·동해), 충북(청원·충주) 등 전국 8개 권역에 지정돼 있다.
◇규제 완화책 당장 효과 얻을지 의문 = 이 같은 규제 완화책이 외국 의료기관 유치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등에 얼마나 효과를 낼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특히 황해경제자유구역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각각 4개의 단위지구가 전부 실시계획 미수립 지구 상태다. 새만금ㆍ군산 경제자유구역도 6개 단위지구 중 5곳의 실시계획이 수립되지 못했다.
가장 개발이 활발한 인천 경제자유구역조차도 27개 단위지구 중 9곳의 실시계획이 미수립 상태다. 이 같은 실시계획 미수립의 원인으로는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수도권에서는 예상보상가 약 3600억원의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를 포함해 총 10곳에서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약 1100억원의 보상금이 투입될 창원가포보금자리주택지구를 비롯해 모두 9곳이 토지 보상에 착수한다.
광주·전라권에서는 세풍일반산단(예상보상가 약 1600억원) 등 7곳, 대구·경북지역은 수성의료지구(예상보상가 약...
우선 황해경제자유구역 한중지구부터 지정 해제하고, 오는 9월엔 부산·진해구역 가주지구까지 지정 해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8일 ‘제60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한중지구 지정해제안’ 등의 내용을 포함한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선 장기간 난항을 겪고 있던 황해경제자유구역 한중지구에 대한 지정 해제가 최종...
메리어트호텔에서 경제자유구역청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자구역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제1차 경자구역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하는 한편, 계획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는 이종철 인천, 서석숭 부산·진해, 이희봉 광양만권, 우시언 새만금·군산, 최병록 대구·경북, 박한규 황해, 김동수 동해안권, 전상헌...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위해 82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경자구역 개발율을 100%까지 끌어올리고 20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투자도 유치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3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제5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개발 활성화,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제1차...
이에 따라 민간 업체들은 사업자가 없는 인천, 황해, 부산ㆍ진해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 지구 30곳에 진출할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 대형 업체를 비롯해 삼환까뮤ㆍ한성건설ㆍ동일건설 등 시공능력 평가액 상위 200위 중소 업체도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자유구역은 민간 기업이 진출하기에 법적인...
일례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은 2008년 5월 지식경제부가 서해안을 대중국 무역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5개 지구, 총 5500만㎡ 규모를 지정했지만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지난 2011년 서산 지곡지구·화성 향남지구가 지구해제되고 지정면적도 1490만㎡로 대폭 축소됐다.
디폴트(채무불이행)로 논란이 되고 있는 용산역세권뿐 아니라 나머지 KTX 역세권...
90개 단위사업지구 평가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량지표 비중을 확대(50%→80%)하고 동해안과 충북 경제자유구역은 개발준비기간 등을 감안, 오는 2016년부터 성과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위원회에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제2산업단지와 황해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의 개발계획 변경도 승인됐다.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부산 진해, 황해, 새만금 등 총 6개 구역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감사원으로부터 외국인투자유치 저조, 지역개발사업으로의 변질 등의 지적을 받은 바 있어 지경부는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선 △청라지구 개발(LH) △창원 국제외국인학교 유치(부산진해청) △신대배후단지...
지식경제부가 15일 9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FEZ)과 함께 미국 주요지역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미 FTA 이후 미국으로부터의 직접투자(FDI) 증가세를 이어가고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미동포기업에게는 국내 유턴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현한다는 차원이다.
특히...
남·북·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관(PNG) 연결 사업을 추진, 북방 자원과 에너지 실크로드도 건설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인천과 중국, 북한의 해주·개성을 잇는 삼각경제협력지대를 축으로 중국과 한반도 서해에 이르는 환황해 경제권을 형성한다는 복안이다. 한반도의 동해안과 중국의 동북3성,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환동해 경제권도 형성하겠다고 했다.
또 △제주에서 전라 충청 인천 경기와 북한 해주 남포 황금평 신의주 등 한반도 서부지역과 발해만 경제권을 포함한 중국 동부지역을 하나로 묶는 황해경제권 구축 △인천 개성공단 해주 삼각지대를 남북공동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반도 평화구상과 외교정책 = 문 후보는 “북핵 폐기 과정에서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고 북미관계와...
이에 앞서 충남대병원은 당진시 황해경제자유구역내의 송악지구에 서해안 제2병원의 건립을 계획하고 현지조사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타당성을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2012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또 세종시에도 건설 초기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당진의 경우 개발사업의 사업자 미선정 등 사업추진이...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6개 구역의 지난해 성과를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것으로 2010년도에 처음 도입됐다.
선발 3개 구역은 인천(1위), 광양만권(2위), 부산·진해(3위) 순으로 평가됐으며, 후발 3개 구역은 새만금·군산(1위), 대구·경북(2위), 황해(3위) 순으로 평가됐다.
또 6개 구역 평가와는 별도로 올해 처음 실시한 85개 단위지구별 ‘신호등 진단’ 결과...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은 6곳으로 지난 2003년 인천, 부산·진해, 광양에 이어 2008년 새만금·군산, 황해, 대구ㆍ경북이 추가로 지정됐다. 정부에서는 당초 이들 지역을 국제 비즈니스 첨단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취지였으나 외국인 투자가 지지부진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외국인의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카지노 인허가 기준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이날 “최근 전국적으로 미분양 산업단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개월 만에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현재 약 90%의 토지분양이 완료됐다”며 “실 수요자 확보 우위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만간 평택항 부근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약 264만m²규모의 중소기업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의 입지난 해소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정부는 당진·평택항을 비롯해 당진에 위치한 3개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아우르고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을 ‘지식창조형 경제특구 개발 및 대중국 수출입 전진기지 육성’이라는 기치로 내걸고 육성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당진 지역에 한중 교역을 위한 컨벤션센터나 호텔 등 비즈니스 기반 시설이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다.
당진에 본사를 둔 피에스앤지는...
뿐만 아니라 철강 산업의 발전과 함께 평택·당진항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의 잠재력과 직주 근접이 가능한 신도시 개발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시장을 향한 교두보의 역할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업인력은 자연히 증가할 것이고 도시의 성장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