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21일 "KT황창규회장은 화재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해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황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차 지난 18일 출국했다"며 "KT 화재로 인한 불통사태로 인근 소상공인의 피해가 상당한데, 이를 제대로 책임지기는 커녕 국회 등에서...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는 최태원 SK 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 국내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할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국제 협력 체계인 ‘세계화 4.0(Globalization 4.0)’에 대한 논의가 예고된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기업인들은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경찰이 황창규 KT 회장 등 일부 전·현직 임원들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 회장 등 전·현직 임원 7명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또 KT 법인도 정치자금법상 양벌규정을 적용해 함께 입건 후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 회장 등은 2014년...
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행사 대상으로 현대차와 네이버, 대림산업, SK하이닉스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특히 수익성이 부진한 KT가 다음 타깃으로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 한진과 같이 지배구조 잡음이 있고 공공성 측면에서도 황창규회장의 정치후원금 사건 등 'CEO 리스크'가 존재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회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국사 화재에 대해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전체회의에서 답변이 미흡하고 시종일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 황 회장을 청문회를 열어 증인 신분으로 책임소재를 따져 묻겠다는 의도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1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황 회장을 상대로 아현국사 화재와 관련해 안전관리 소홀...
황창규 KT 회장은 1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아현화재 소상공인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며 “향후 보상은 상생보상협의체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 회장은 지난해 11월 아현국사 화재 관련 과방위 의원질의에 답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화재발생 후 줄곧...
황창규 KT 회장은 “지금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에서 쌀이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모든 부문에서 데이터 활용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AI나 빅데이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서 더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자신의 지론인 ‘사회적 경제’를 강조하며 “혁신성장의 또 다른 대상 하나가 사회적 경제”라며...
황창규 KT 회장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금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에서 쌀이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모든 부문에서 데이터 활용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AI나 빅데이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서 좀 더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한 황...
대기업에선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신동빈 롯데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병원 농협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류열 에쓰오일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 정성립...
황창규 KT 회장을 비롯해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사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 등이 삼성전자 출신이다.
조병익 흥국생명 사장(삼성생명)과 홍현민 태광산업 사장(삼성정밀화학),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장(삼성물산) 등도 '전직 삼성맨'이었다.
500대 기업을 그룹별로 구분하면 CJ가 12명의 CEO 가운데 7명을 외부영입...
KT는 황창규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경제 리더들로 구성된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에 한국 기업인 최초로 초청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황 회장을 비롯한 KT 주요 임원은 오는 21~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가한다. 황 회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특히...
황창규 KT 회장이 2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한다.
KT는 오는 21~25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황 회장 및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황창규 회장은 WEF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으로부터 다보스포럼 IBC에 초청위원(게스트)...
같은 날 황창규 KT 회장도 5G 속도에서 압도적인 1등과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자고 주문했다.
황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역량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인식뿐 아니라 시장 점유율에서도 압도적인 1등을 달성해야 한다”며 “기업 전용 5G 등을 통해 기업 인프라를 5G로 전환시키고 통합 오퍼링, 에지 클라우드(Edge Cloud) 등 KT만의...
황창규 KT 회장이 올해 3월 5G 상용화를 앞고 빠른 속도로 1등을 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자고 주문했다.
황 회장은 2일 오전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5G 기반 플랫폼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돼야 한다"며 "아현동 화재사고를 조기에 복구한...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퀄컴, 파나소닉 등을 방문해 5G 디바이스 출시 등 로드맵을 공유한다. 또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혼다 등 자율주행 분야 기업을 방문해 자율주행과 연계한 이동통신사의 사업모델을 찾는다. KT는 황창규회장이 이번 CES에 불참하는 가운데,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되면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할 경우 민법 특별손해배상규정에 따라 직접적인 영업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노웅래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불법 후원금 쪼개기 등 황창규회장이 각종 구설수에 오르는 동안 KT는 통신시설 등급 축소 조작과 같이 국가통신망에 대한 기본적 책임도 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황창규 KT 회장이 아현지사 화재로 피해를 본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상안 외에 특별한 지원책을 지시했다. 피해지역 음식점에서 임직원 점심·저녁 식사 캠페인에 이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음을 녹이기 위한 소규모 부스를 마련한 것.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구와 마포구에 있는 8개 전통시장에 소상공인 지원행사인 온(ON)...
황창규 KT 회장은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복구를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해준 직원들과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KT를 응원해준 고객들과 국민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로 보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현지사 화재 수습에 전념하면서 5G 상용화 관련 발언을 최대한 자제했던 황창규 KT 회장이 5G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오전 황 회장은 KT 전 임직원에게 발송한 'CEO 생각나누기'란 제목의 이메일에서 "5G 상용화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지능형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5G 1호...
실제로 황창규 KT 회장은 2014년 취임과 동시에 현장인력을 중심으로 8000여 명의 직원을 감축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그 결과 2013년 3만1592명이었던 정규직 인력은 지난해 2만3420명으로 약 26%나 줄어들었다. 또 비용 절감을 위해 노동자들의 휴일 근무를 대폭 줄였다. 그 결과 긴급장애에 대비할 최소 인력조차 갖추지 못했다. 화재 당시 아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