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인 황성호 사장 취임 직후부터 해외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중인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우리코린도증권의 호실적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009년 당시 현지 코린도증권의 지분 60%를 인수해 진출한 인도네시아 증권시장에서 잇단 증자와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브로커리지 약정 기준 업계 중상위권을 기록중인 것....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은 "해외 헤지펀드를 국내에 단순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전략과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헤지펀드 사업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지식과 투자 프로세스를 지닌 유일한 국내 증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미래수익원 확보를 위해 통화, 원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개발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며 “IB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 사업은 물론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강점을 갖고 있는 고객 자산관리 기반을 토대로 퇴직연금사업본부 강화와 신수익원 발굴로 글로벌...
지난 2009년 6월 취임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도 최근 3년 연임을 보장받았으며 같은 시기 우리투자증권을 맡았던 황성호 사장도 최근 주총에서 재선임 안건이 통과되면서 연임이 확정됐다.
국내 증권사 CEO의 목숨을 두고 ‘파리 목숨’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장수 CEO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장수 CEO' 실적으로 말한다...
현재 대형IB를 준비하고 있는 5개 대형증권사 중 이미 검증을 마친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과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다른 삼성·대우·현대증권은 새 CEO를 맞아 글로벌 투자은행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증권가 CEO 교체바람에서 회사를 옮겨 제2의 CEO시대를 열어가는 인물도 특징이다. NH농협증권 전상일 사장과...
사진 테이블 좌측부터 김양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통역담당자, 송기진 광주은행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이팔성 우리금융회장과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우리금융 수장들이 한국기업의 세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우리투자증권은 11일부터 15일까지 런던과 뉴욕에서 '2012 우리...
"미래수익원 확보를 위해 통화, 원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고객과 최접점에서 일하는 영업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시켜 종합 1등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5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연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3년간의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황 사장은...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 채권인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등' 자리를 거머진 공로가 인정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황 사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연임안은 다음달 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난 황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한편 어려운 업황에서도 영업실적이 우수한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 키움증권 권용원 사장도 내부적으로 연임이 유력시 된다. 2007년부터 한국투자증권 사령탑을 맡고 있는 유상호 사장은 실적은 물론 오너인 김남구 부회장의 신임이 두텁고 키움증권 권용원 사장 역시 일찌감치 그룹 내부적으로 연임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유준열 동야증권 사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은 실적이 양호해 연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는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또 증권업계 최대 장수 CEO인 노정남 대신증권은 오너일가로서 이번에도 연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미 증권사 중에는 삼성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LIG투자증권은 CEO를 교체했다....
◇달리기·헬스…자신과의 싸움 이겨내 = 대형 증권사 CEO들 가운데서 눈에 띄는 스포츠 취미를 가진 금융인들로는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과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도 빼놓을 수 없다.
증권업계 소문난 싱글 플레이어로 손 꼽히는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은 골프와 함께 지난해 초부터 ‘여깨모’(여의도를 깨우는 모임)을 발족해 임직원들과 출근 전 여의도...
더욱이 중동, 남미권의 신규 네트워크 발굴과 기관들을 관리중인 아랍권 네트웍 소유자로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대표 해외 출장시 주요 기관과의 만남에서 의전도 도맡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 14일 권혁세 금감원장과 캠퍼스 금융토크(건국대)에 나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금융정보 현안을 알려 주목 받았다.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대표는 “아랍의 돈줄을 쥔 왕자는...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대상으로 회사 견학 및 새내기를 위한 재테크 강의 등 회사를 이해하고 상호간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황성호 사장이 직접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월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나무장학생 중 고교졸업자를 대상으로 희망나무장학금 수기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날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대표, 한국SC증권 김준송 대표 등이 현역에서 아직도 왕성히 활동중인 씨티출신 CEO다. 전 대우증권 김성태 대표, 전 메리츠증권 김기범 대표, 전 굿모닝신한증권 도기권 대표, 전 예탁결제원 이수화 사장 등도 ‘씨티 패밀리’의 일원이다.
극심한 변동장세 속에 환매로 골치를 썩는 펀드시장속에서도 씨티맨 운용업계CEO들의 선전은...
오히려 우리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미래를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한다”며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용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시룡 서울경제신문 부사장, 신인석 중앙대 교수, 이지수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종길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진웅섭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이팔성 회장이 직접 PCA투자신탁운용 사장직에서 스카우트해온 고려대 후배다. 황 사장은 은행·증권·운용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다.
이 대통령과 고려대 동기이자 막연한 사이로 알려진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행보는 조금 다르다. 김 회장은 1997년 하나은행장 취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간 하나금융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프라임브로커 사업에 대해 전사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국계 자사운용사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헤지펀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신생 사업이어서 1~2년 동안은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라임브로커 사업본부를 사장 직속으로 만든 것도 황 사장의 프라임브로커에 대한 열정을...
우리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는 황성호 사장의 리더쉽과 추진력 역시 우리투자증권을 강하게 만들고 있다. 글로벌 금융기관을 두루 거친 글로벌 전문경영인인 황 사장은 취임후 우리투자증권을 ‘1등 증권사’로 키우기 위해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조직을 확립했고 선진 금융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한 몫 했다것이 시장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