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뇌졸증 환자를 위한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이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20일 의료지원로봇연구실 우현수 박사팀이 경량 고출력 통합구동모듈 기술을 적용해 뇌졸중으로 마비된 손, 팔, 어깨 등 상지관절(上肢關節)의 재활치료에 효과적인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계연이 개발한 로봇은 기존(7개...
김치원 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과 실질적인 효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사례 및 관련 비즈니스 모델 등을 소개한 뒤 디지털이 주도하는 미래 의료 환경에서의 성공 요인과 한계 등에 대해 세미나 참가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최근 저서를 통해 밝힌 ▲예방의학 관점에서 건강 행동을 습관화해주는 맞춤형 디지털 기술...
강원센터는 한림대병원과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업체 등과 손잡고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은 고령자와 원격지 환자 등의 생체정보를 축적·분석하고 질환을 예측·관리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강원 양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원지역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농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산업...
보청기(디지털보청기 포함)는 대표적인 맞춤형 의료기기 제품이다. 맞춤형 제품은 대부분 제작의뢰 후 계약서를 작성하고 나서 구매해야 한다. 따라서 포장을 뜯지 않은 제품의 경우, 구입일로부터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도록 민법에서 허용하고 있다. 포장을 뜯고 사용 중이었다 해도, 구입 후 2달까지는 반품이 가능한 시험착용 시기다.
인천•부평 다인보청기클리닉...
보건의료 산업화를 위해서는 해외환자를 32만명 유치하고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 의약품·의료기기 수출 지원등을 통해 올해 내 신규 일자리 3만8000개, 부가가치 2조원, 수출 8조6000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연금 수급자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과거 납부경력이 있는 주부의 경우, 보험료를 내지 않은 기간의 전체 보험료를 추후라도 일괄...
배 국장은 “해외환자 유치, 병원 해외진출, 글로벌 의약품 창출, 의료기기산업 육성은 물론 유전체 활용 맞춤의료 및 줄기세포·재생의료 등 우리나라의 강점 분야,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외 고객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및 상품 개발과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성장·발전 선순환 구조...
아울러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 기업의 수출 단계별·국가별 맞춤형 지적재산권 방어 전략을 마련하고 해외 임상비용 지원 및 해외 인증 컨설팅 제공을 확대한다. 이밖에 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확대,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가 과정 개설 등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와 기업, 의료계가 힘을 모아 의료산업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는...
또한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시술기구를 적용시켜 미국 시장에 보급함으로써, 매출 상승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는 “미국 내 자회사인 인공관절 회사 엔도텍을 통해 직판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시장 진출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외에도 미국 내 메이저급 의료기기 대리점을 섭외하는 등 공격적인 수출...
박윤규 미래부 정보통신산업과장은 “3D프린팅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개개인에 특화된 맞춤형 생산인데 이에 가장 잘 맞는 분야가 의료”라며 “미래부에서는 앞으로 5년간 200억원을 투자하며 의료용 3D프린팅 기기와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업계획을 공모해 지원 대상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승재 연구원은 “3D프린팅으로 조직 손상 최소화, 수술 성공률 제고, 수술시간 단축 등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편익이 증가된다”며 “전문의의 경우 3D프린팅 모형을 통해 사전 수술 연습이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활용법 다양하지만… 안전성 보장하는 제도 마련해야 = 3D프린팅 기술은 맞춤형...
장례식장, 주차장, 휴게음식업, 소매업, 산후조리업, 이미용업 등에 한하여 허용됐던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이 △의약품·의료기기 연구·개발 △여행업 △외국인환자 유치업 △체육시설·목욕장업 등으로 추가 허용이 검토된다. 또한 의료 자법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되고 관련 요건도 명확화된다.
또한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내보험사의 외국환자...
환자 개인별 맞춤형 진료정보가 제공되고, 치료 과정과 예상 치료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 데이터 통계 등을 분석해 ‘의료 빅데이터 사업화 컨실팅 시범서비스’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료 정보 컨설팅은 대국민 서비스인...
식약처는 특히 의료용 앱 중에서 의료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앱이나 의료기기가 측정한 값을 전송 받아 표시·저장·분석하는 앱, 환자 맞춤형 분석을 통해 진단하거나 치료법을 제공하는 앱 등을 의료기기 관리 대상으로 규정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앱은 허가 심사와 품질 관리에서 기존 의료기기과 동등한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면서...
지난 8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젬텍공장에서 기업투어를 실시한 조홍식 젬텍 대표는 “공압식 헬스·의료기기인 ‘에어렉서(AIREXER)’를 향후 5년 동안 일본 시장에 600억원어치를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젬텍이 개발한 에어렉서는 추를 사용했던 기존의 헬스기구에서 벗어나 정밀한 조절이 가능한 공압식 원리를 적용해 사용자의 근육량에 맞게 운동량을...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일련의 절차가 단축되고 유망한 의료기술이 조기 상용화됨으로써 환자의 진료선택권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계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의료기기의 식약처 인허가시 기존기술 여부 및 적용 가능한 건강보험수가를 명확히 통보해 줌으로써 관련 업체와 의료기관의 만족도...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는 현재 의료환경 트렌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재 의료환경은 기존 규격화된 치료에서 ‘개인 맞춤형 치료’중심으로 변화하고,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의료진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것에서 벗어나 최근 어느 곳에서든 환자 개개인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식으로 바뀌었다”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립대학 엑스너 의료센터에서 무릎 수술 과정을 구글 글래스로 촬영, 집도의의 시선에서 의대생들에게 생중계했다.
또한 구글 글래스는 환자의 얼굴을 인식해 환자의 차트를 의사에게 빠르게 보여줄 수도 있다.
이베이, 월마트, 팬시 등 유통업체는 구글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의 소비 패턴을 수집, 빅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향후 적용될 입원비 결제 기능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병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전자의무기록) 시스템과 연동되는 IT 기술, 각종 측위 및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해 병원 ICT 시스템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환자에게 개인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첫 사례다”고 말했다.
가능한 의료진단기기(제품명 FREND)를 공개한다. ‘FREND’를 이용하면 전립선·갑상선 암과 심근경색, 심부전증 등 다양한 질병 진단을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으로 수집한 개인의 일상 생활 활동량과 섭취음식, 운동량 및 건강정보 등의 각종 데이터를 이용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치료법 △맞춤형 항암치료제 스크리닝 인터페이스 개발 등 28개 후보를 선정했다.
병원은 18년 전 개원 당시 친절 서비스로 ‘고객 만족’ 개념을 처음 정립했다면 이번에는 ‘환자 행복’이라는 새로운 의료문화를 내세웠다. 기본 정신은 환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다.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7500명의 직원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송 원장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