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곳에 함께 찾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수조사 결과, 전국 미등록 경로당은 1600여 개소, 2만3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난방비와 양곡비를 즉시 지원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 장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내에...
이번 대책은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의 적체 방지와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설 명절 선물 세트 등의 과대 포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도한 포장재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제품 포장 기준 준수 여부를 지난달 22일부터 집중 점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배출되는 재활용 폐기물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문경 공장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순직한 소방 구조대원들을 조문했다.
한 위원장은 1일 오후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남아있는 소방대원들에게 “나온 분들은 다치시진 않았나”라며 “다들 너무 고생 많으시다.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사랑의 열매 밥차 봉사자 등 현장 봉사자들도 격려하며 악수를...
한 총리는 "설 명절 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설 연휴안전관리대책을 통해서 국민께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재난과 사고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24시간 상황관리체계 및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고 특히 화재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요양원 등 취약시설에...
28일 행정안전부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자에 대한 범정부 지원 대책 수립해 발표했다.
앞서 행안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천특화시장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검토하고, 어려울 경우 이에 준해 피해자를 지원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관계 기관 등과 논의해온 바 있다.
행안부는 다른 재난 피해자들과의 형평성 문제 및 지자체가 스스로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이밖에 홍 원내대표는 충남 서천시장 화재와 관련해선 “소상공인진흥공단의 긴급 경영 안전 지원이 필요하다. 모든 재산이 잿더미가 됐기 때문에 직접 지원이 필요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금 원리금 상환이 시작되기 때문에 6개월간 유예해야 한다. 다음 주 중 산자위를 긴급 소집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입장을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 피해 상인을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상인들이 요청한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천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갈등을...
안전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동행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충남 지역구인 장동혁(보령시서천군)·정진석(공주시부여군청양군)·홍문표(홍성군예산군) 의원, 한 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과 당 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 등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추운 날씨에 인명피해 없이 화재...
현장 방문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현황 브리핑을 듣고 함께 시장도 둘러봤다.
이번 만남은 대통령실과 여당인 국민의힘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가능성에 따른 '사천(私薦)' 논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으로 갈등이 불거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23일 오후 방문했다.
한 위원장은 강추위 속에 진화 작업을 하는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은 한 위원장의 측근인 장동혁 당 사무총장의 지역구(보령·서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서천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피해액 추산, 화재 원인 등 파악에 나서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서천의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당국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색 구조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대원 안전에도 철저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의 ‘명절 연휴 대책(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부문을 보면, 먼저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 KTX‧SRT 역귀성 승차권은 최대 30% 할인되며, 가족 동반석에 대해서도 할인이 적용된다.
중소기업·영세사업자 대상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은 3월 25일까지 2개월 직권연장된다....
당정은 24시간 의료 대응 체계 유지, 취약계층 보호 서비스 제공, 화재·안전 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유예한 취약계층 365만 호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을 앞두고, 당은 "취약계층 전기 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했다. 정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의료대응 체계유지 및 취약계층 보호 서비스 제공, 화재·안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한편 당은 민생경제 회복과 직결된 법안의 조속한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기에는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시급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노후차 개별소비세 인하, 전통시장 소득공제 확대 등이 포함된다. 당은...
'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 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이번...
서울시는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해 스프링클러 등 소방·피난 규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에 지어진 노후아파트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노후 아파트의 방화문, 완강기, 자동개폐 장치 등 피난안전시설 개량·확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화재 시 연기 등을 감지해 자동 폐쇄되는 방화문과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 장치, 피난...
지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재난 유형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화재, 유해 화학물 유출 등에 대비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정비하고 시민 구조를 위한 인명구조‧구급, 보건의료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지진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이외에도 화물 운송 등에 대비하기 위한 육상화물 운송 대책, 지하철...
지난해에 이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화재 취약 영세사업장에 컨설팅 강화를 비롯한 각종 소방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별·대상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반지하와 다문화가족, 화재 취약계층 3만1000여 가구에 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한다. 현장에 적용이 곤란하거나 불합리한 법과 규정을 발굴해 개선하고 제도를 보완한다....
구는 화재 이후 즉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확인, 사고 수습 지원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우선 구는 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해 이재민을 수용한 뒤 현재 관내 2개 임시주거시설에서 이재민 8세대 21명을 보호하고 있다. 퇴소 이후에 자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재민 등에게는 한 달간 거주할 수 있는 임시...
방 실장은 또 세종소방서 장군 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세종소방서장으로부터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방 실장은 "최근 강추위 속에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다중 이용 건축물과 대형 공사장 등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안전 취약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