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만 효과…항체치료제는 무용
국내에서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화이자의 먹는 약 '팍스로비드'가 있다. 그러나 렉키로나주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리제네론과 릴리의 항체치료제에 대한...
코로나 팬데믹을 종식시킬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최근 국내 상륙도 이유로 꼽힌다. 국내 팍스로비드 첫 복용 환자인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최 모씨(74)는 이틀도 안 돼 증세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당뇨병을 앓은 지 10년 넘었고, 4년 전 전립샘암 수술을 해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화이자는 실험 결과...
여기에 먹는 치료제 활용과 노바백신 도입에 따른 예방접종 유도도 오미크론 유행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목되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발생 3813명, 해외유입 381명 등 총 41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4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줄어든 612명으로 점차...
청와대가 15일 백신 확보의 뼈아픈 경험을 발판으로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세계에서 손꼽히게 빨리 도입했다고 자평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먹는 치료제 도입 과정에서 정부의 노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 수석은 미국 ABC뉴스 기사를 인용해...
노바백스는 화이자와 모더나와 같이 처음 시도된 mRNA(메신저 리보핵산)과 달리 이미 독감이나 B형간염 백신에 사용된 단백질 재조합(항원 합성) 기술을 사용해 일부 미접종자로부터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 상륙하고, 아직은 미접종 성인만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85%에 육박한 접종률을 크게 높이기는...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경구형)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분이 13일 국내에 도입된다. 해당 백신은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약된다.
류근혁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등 총...
분자 진단 품목 수출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크게 증가했다가 지난해부터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먹는 치료제까지 개발되면서 점차 줄었다. 2020년 9월 1억6523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1년 뒤에는 6425만 달러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델타보다 2.5배 높은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경구형)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분이 13일 국내에 도입된다. 해당 백신은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약된다.
류근혁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등 총...
먹는 치료제 2종 허가 예정…국산 백신 상반기 상용화
먼저 식약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변이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백신의 빠른 도입을 위해 심사에 속도를 낸다. 먹는 치료제의 경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1개가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지만, 내년에는 2개 제품의 정식 품목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진석 식약처 차장은 "머크(MSD)의...
내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이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햇수로 3년째에 접어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해결 가능성을 연 경구용 치료제를 국내에서도 개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총 11곳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먹는 약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국내에서 사용된다. 본격적인 재택치료의 길이 열리면서 코로나19 방역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첫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로 승인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도입되는 대로 병원, 약국 등에 공급돼...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여부 발표 예정…내년 1월 말부터 투여 전망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 이번 주 일상위와 논의 진행
정부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6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물량 확보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 정부, SK바사 백신 1000만회분 선구매…화이자 ‘먹는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검토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윈위원회 제12차 회의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최대 1000만회분을 올해 안에 선구매하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광범위 백신을 개발 중으로 내년...
우리 정부도 23일 팍스로비드 16만2000명 분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를 마쳤다고 한다.코로나19 게임 체인저로 여겨지는 ‘먹는 치료제’ 도입이 멀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치료 원리, 효과, 국내 도입 시기와 가격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① 머크 vs 화이자 상용화 1호 치료제는?
가장 먼저 사용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독일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화이자치료제 초기 생산물량 18만 명분 그쳐…백신 이어 먹는 약 대란 올까
우리 정부는 화이자 및 머크와 경구용 치료제 40만 4000명 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머크의 몰누피나비르보다 약 3배 높은 효능을 보이면서 화이자의 구매 물량을 30만 명분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협의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도입 초기 전...
앞서 정부는 전날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16만2000명분 이상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먹는 치료제에 대한 국내 긴급사용승인 여부는 다음 주 안에 결정될 예정이다.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 문제와 관련해 김 총리는 "하루 1만 명의 확진자를 감당할 수준까지 병상을 확보하고...
먹는 치료제 도입시기
내년 2월 도입하기로 한 먹는 치료제도 연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에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만 사용했던 국산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론 생활치료센터나 요양병원은 물론 일반병원에서도 치료에 사용됩니다.
3. 백신패스 6개월 유효기간
접종 완료자에게...
달러가 계속 강세로 가면 코스피에는 부담이다. 미국 인프라 투자안이 달러화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한다. 화이자,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게임 체인저가 떠오르면서 코로나 영향으로부터 회복은 가시화하고 있다. 리오프닝 수혜를 기다리며, 지수 추가 하락 시 수혜 업종 위주로 매수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
정부는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도입도 추진한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치료제 개발 3사인 미국 머크앤컴퍼니(MSD)·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협의 중이며,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고려해 구매를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40만40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할 계획으로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13만4000명분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 중이며 11월...
화이자와 바이온텍의 협력은 각자에 최고의 경영실적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글로벌 백신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제 제약사들의 경쟁은 백신에서 치료제로 확대되고 있다. 치료제 형태도 주사제에서 먹는 약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도 신흥기업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이들이 대기업과 활발한 합종연횡이 진행되는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