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홍준표 현 경남도지사가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6·4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선출대회를 열고 홍 지사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홍 지사는 당원·국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4506표(선거인단 득표 3553표, 여론조사 지지율 55.5%)를 얻어 4079표(선거인단 득표 3315표, 여론조사...
소속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6·4지방선거를 통한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히며 이번 선거가 ‘지방정부 중간심판’이라는 점을 자처했다. 심판구도가 부담스러워 피하는 다른 현직 시·도지사와 가장 다른 점이다.
홍 지사는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도정을 돌본 시간이 길지 않음에도 자신감은...
홍준표 경남지사는 27일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앞둔 정몽준 의원에 대한 질문에 “7선 의원에다 울산서 서울로 올라와 어려운 지역구를 맡아 당선됐다”며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지사 선거에는 김문수 현 지사가 한 번 더 출마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김황식 전 총리의 경우 “우선 당내...
최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R&R)는 경남지역 거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3~14일 이틀간 경남도지사 당선가능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따르면 홍준표 지사는 38.4%, 박완수 전 창원시장 20.7%로 홍 지사가 17.7%포인트 앞섰다. 이어 김경수 봉하사업본부장 2.8%,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1.5%순이었다. 부동층은 34%였다....
복지공약으로 당선된 박 대통령은 어린이집에서부터 경로당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속이고 신뢰를 짓밟았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노령연금 대선공약 수정 움직임에 대해 “말이 차등지급안이지 국민차별안이며 국민분열정책 선언”이라며.
◇…“지방재정 문제는 여야의 문제가 아니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도...
그러나 지난해 12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홍준표 도지사는 지난 2월26일 만성적자와 부채 누적을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업 방침을 전격 발표했다.
노조와 야권 도의원들이 강력하게 저항하고, 정부와 국회까지 나서서 만류했음에도 홍 지사는 결국 폐업 방침을 거두지 않아 진주의료원은 번듯한 새 건물과 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새로 출발한 지 5년 만에 문을...
도전했던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경선 때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으며, 이명박 정권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대구지법과 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를 지낸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3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17대 총선에서 처음 분구된 울산 남구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후 홍준표 대표 시절 당 대변인 등으로 활약했다.
박 당선인은 또 “어려운 일들, 함께 해결할 일들이 있으면 항상 말 해달라”며 “항상 소통의 문을 열어놓고 여러분과 함께 각 지방의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17개 광역시도지사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우근민 제주도지사...
김 간사는 2009년 당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김학송 전 의원, 유승민 의원,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 김성회 전 의원, 김영우 의원,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 당시 소속 의원들과도 친분을 쌓았다. 특히 홍 도지사와는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김 간사의 ‘민간인 친구’ 중에는 재계·학계·법조계·정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홍준표 경남지사는 18일 “김용준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장이 경남은행 분리매각 문제를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들은 내용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홍 지사는 “경남은행 분리매각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이자 제 공약이며 아마 분리 매각이 될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는 박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강조한 '창조 경제'를 추진하기 위한 핵심 부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와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자의 핵심공약인 로봇비즈니스벨트 사업은 로봇랜드와 연계해서 로봇산업을 한국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전략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4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홍준표 신임 경남도지사는 21일 안철수 전 대선후보에 대해 “안 전 후보는 정치적 효용성이 이번 대선으로 끝난 게 아닌가”라며 “그 분이 앞으로 정치를 하려면 모호한 정체성을 벗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MBC, CBS 라디오에 잇달아 출연해 “안 전 후보 지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잘하게 되면 그쪽으로 또 옮겨갈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19일 치러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는 보수 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당선됐다. 대선을 포함해 이날 실시된 3개 주요 선거를 보수진영이 ‘싹쓸이’한 셈이다.
홍 당선인은 62.91%를 득표, 무소속 권영길 후보(37.08%)를 상대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2010년...
김태호·정두언 의원, 야당의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낸 안형환·조해진·박선규·조윤선·정옥임 대변인,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나경원·원희룡·권영진·백성운·박종희 전 의원 등도 박 당선인을 도운 비박계 인사들이다.
◇ 실무 그룹 외 = 캠프 실무그룹에선 김병호·허원제 전 의원과 백기승 공보위원, 신동철 여의도연구소...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20일 오전 1시3분 현재 84.9%의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총 169만7979표 중 홍 후보는 102만3410표를 얻으며 63.55%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 권영길 무소속 후보는 58만6904표로 36.44%의 득표율에 그쳤다.
이에 따라 남은 표의 90% 가까이를 권 후보가 가져가야 역전이 가능해...
코리아 등 3개 여론조사업체에 의뢰해 실시하며, 대선 당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한편 이번 대선일엔 경남도지사와 서울시교육감 등 26 곳에서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홍준표·무소속 권영길 후보가, 서울시교육감 재선거는 보수단일 문용린·진보단일 이수호 후보가 각각 2파전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가 책임공방을 벌이면서 단일화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단일화가 결렬될 경우 공멸한다는 인식 하에 막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 통합진보당 이병하 후보, 무소속 권영길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진다.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가 12일 “PK(부산·울산·경남) 전통지지층만 회복해도 우리가 (대선에서) 무조건 이긴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거 지지층을 어느 정도 회복하느냐, 그것이 이번 대선과 지방 보궐선거의 가장 주안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지난 대선 때 79%에...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홍 전 대표는 박근혜 대선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경남지사 보선을 치르게 된다.
홍 전 대표는 지난 4·11 총선에서 낙선한 뒤 한때 정계를 은퇴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경남지사 보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다. 앞으로 경남지사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