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위원회에는 홍완선 기금운용 본부장을 비롯 국민연금 내부 인사 12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가 찬반여부를 맡게 되면, 오는 17일로 예정된 삼성물산 주총에 앞서 1~2일 전인 15일이나 16일쯤 위원회의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통상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는 정부, 근로자 단체, 연구기관 등이 추천한 외부 인사들이 참여한다.
투자위원회 위원장은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이 맡고 여기에 기금운용본부 리스크관리센터장과 운용전략실·운용지원실·주식운용실·채권운용실·대체투자실·해외증권실·해외대체실 등 실장 7인, 관련 부서 팀장 3인 이내 등 최대 12명이 투자위원회에 참석한다.
투자위원회의 연기를 두고 재계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가져올 파장이 워낙 민감하다 보니 상황을...
500조원을 주무르는 국민연금 홍완선 단장의 임기도 오는 11월 말이기 때문에 연임 혹은 전례 대로 외부 공개 모집에 나설지 자본시장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또한 8월부터 교직원공제회(성기섭 기금운용 총괄 이사), 행정공제회(현봉오 최고운용책임자), 경찰공제회(김윤환 사업관리 이사) 등 주요 기관들도 하반기 CIO들의 임기가 대거 맞물려 있다.
A자산운용사...
국민연금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과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하마평에 올랐던 김윤태 KB데이타시스템 사장이 최 부총리와 동기동창이다.
1921년 개교해 ‘전통’ 자부심이 상당한 대륜고는 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안효진 신한은행 부행장보, 주재중 하나금융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다녔던 곳이다.
2012년 안철수 의원이 대선 출마를...
지난해 말 410조원에 이르는 국민연금 자금운용 최고 책임자(CIO)에 선임된 홍완선 자금운용 단장이 대표적이다. 최 후보자와 홍 단장은 대구고등학교와 15회 동기동창으로 서로 각별한 사이로 전해진다.
지난해 연말 산업은행 수석 부행장 하마평에 거론된 김윤태 전 산업은행 부행장도 최 후보자와 대구고 동기동창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증권가에서는 전병조...
지난해 말 410조원에 이르는 국민연금 자금운용 최고 책임자(CIO)에 선임된 홍완선 자금운용 단장이 대표적이다. 최 후보자와 홍 단장은 대구고등학교와 15회 동기동창으로 서로 각별한 사이로 전해진다. 홍 단장은 한국투자금융 출신으로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 등 경력 대부분을 하나금융그룹에서 쌓았다.
김윤태 전 산업은행 부행장도 최...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 출신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작년 말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이사로 임명된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다.
홍 이사는 400조원이 넘는 자금을 굴리는 자본시장 대통령으로 군림하며 국내 기관 투자자들 가운데 ‘슈퍼 갑(甲)’ 위치에 있다. 홍 이사는 1983년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이후 하나대투증권...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최근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 본토주식(A주) 투자시 국내 운용사에 기회를 주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해외 주식 투자 역사상 최초로 국내 운용사가 해외 주식 위탁운용의 기회를 얻게 될...
이번 인사는 홍완선 기금운용단장 취임 이후 단행 된 첫 인사인데다, 최근 시장과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선 국민연금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특히 외부 전문가 출신을 배제하고 내부 실장급 인사들을 전격 등용, 순환 보직 시켜 조직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 그동안 운용전략 실장을 맡아온 윤영목 실장은 대체투자실장으로, 운용전략...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CIO) 취임 이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도 ‘소통형 조직’으로 변화 중이다.
과거 기금운용본부장들은 실장급들에게 업무를 대부분 이임하고 관리하는 데 초점을 뒀다면 홍 본부장은 적극적으로 기금운용본부 업무를 챙기는 한편 금융투자업계와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 본부장은 오는 28일 오전 증권사 CEO들을 대상으로 조찬모임을...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는 21일 "국민연금 투자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향후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60주년 심포지엄에서 “국내 투자시장이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해외·대체투자 비중 확대는...
이어 박상용 연세대 교수의 진행으로 신성환 연금학회 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주형환 청와대 금융경제비서관,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장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채준 서울대 교수는 ‘자본시장 발전과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판매보수와 자문보수 분리 등을 통한 고객...
첫 번째 순서로 자본시장 발전과 기관투자자의 역할에 대해 박상용 연세대 교수의 진행으로 신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신성환 연금학회 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주형환 청와대 금융경제비서관,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장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순서로 바람직한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에 관하여 채준 서울대...
국민연금공단은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신임 기금이사에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홍 신임 이사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여, 국민연금 기금이사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후 최종 후보자로 추천돼 이영찬 차관(장관대행)의 승인을 받아 최종 임명됐다.
홍 신임 이사는 1956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1983년 한국투자금융(하나은행...
400조원 규모의 국민연금 기금을 운용할 기금운용본부장(최고운용책임자·CIO)에 홍완선 전 하나은행 자금담당 부행장이 내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면접을 통과한 4명의 최종 후보 중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다. 그동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이끌던 이찬우 기금운용본부장은 이날 오후 이임식을 가진다.
이번 인사에...
총 22명이 지원한 이번 CIO 공모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9명의 합격자는 정재호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채규성 전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최용호 전 군인공제회 금융사업담당 이사, 국민연금 대체투자실장을 지낸 온기선 전 대신운용 대표, 이영배 전 교보생명 부사장, 강면욱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유정상 피닉스운용 대표,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
4명의 면접통과 후보자들은 정재호 본부장과 온기선 전 대표를 비롯 유정상 전 피닉스운용 대표,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영 복지부 장관 사퇴 후폭풍으로 국민연금 CIO 선임 일정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우려됐지만 무리없이 진행 중인 셈이다. 현 이찬우 기금운용본부장의 임기가 오는 17일만큼, 새로운 CIO의 정식 임명 시기는 그 전이 될...
업계에서는 9명의 CIO 후보 중 정재호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온기선 전 대신운용 대표, 유정상 전 피닉스운용 대표,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4파전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내다보고 있다.
통상 국민연금 CIO는, 최종 4인방중 국민연금 이사장이 최종 후보자 1인에 대한 추천안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하면 장관의 승인이 이루어진 다음에 이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