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은 서울백병원은 병원 진입 전 모든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며, 호흡기 관련 증상 환자는 정문 오른편에 별도로 마련한 호흡기선별진료센터에서 진료한다.
또한 호흡기선별진료센터 의료진은 N95 마스크, 고글, 일회용 앞치마, 라텍스 장갑 등 개인보호구 착용 등 철저한 위생을 준수하며, 환자 진료 시 ITS...
방역당국은 16일 종교행사에 참석했던 신도들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부산 사례를 포함해 이날까지 확인된 신천지교회 관련 사례는 총 309명으로, 전체 환자(556명)의 55.6%를 차지했다.
서울지역에선 은평...
따라 이후 치료와 퇴원 일정을 안내하는 등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진료 중단 기간 동안 추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24일 외래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며 원내 동선과 완벽히 분리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의심환자는 물론 호흡기 환자를 광범위하게 진료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양대병원은 이날 오전 7시께 응급실을 폐쇄했으며 호흡기내과는 신규 외래환자를 받지 않았다.
성동구는 확진자 발생사실 및 조치내용, 예방수칙을 긴급재난문자와 SNS, 현수막 등을 통해 전방위적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보건소 상담센터 인력도 종전 2명에서 5명으로 보강해 인ㆍ허가 업무 등 최소의 민원 업무만 유지한 채 24시간 운영체제로 대응한다....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즉시 배치하고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해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대응조치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 대한 전문치료 기능을 중심으로...
또 성동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응급실 방문 환자에 대한 선별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면회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역학조사팀, 진단팀, 감시 및 대응팀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 중이다. 이를 통해 의심환자,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격리 병원 이송 등...
28일 은평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 진료를 위해 보건소 앞에 음압시설이 가동되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또한, 구청과 보건소 출입구에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한다.
특히 중국인 및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은평구 관내 대형 면세점 2곳에 대해 발열 감시기능이 있는 열 화상 감지 카메라를...
무증상기에 입국한 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조기에 확인해 조치하기 위해 지자체별 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하며, 질본 상담센터(1339) 인력도 추가 확보한다. 확진 또는 의심환자 입원에 필요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지역별 거점병원과 감염병관리기관에도 마련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현재는 29개 병원 161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이다.
이어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 병원과 연계해 응급실 방문 환자에 대한 선별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면회를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등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보호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심폐소생술 과정을 잘 모른다면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 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119가 올 때까지 한다.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혔을 때 환자가 기침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도록 하고, 할 수 없으면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을 시도한다.
이때 성인의 경우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치과진료센터에서는 치료와 수술 계획이 나오기 전 환자의 치아 상태를 확인해 발치를 최소화하고 구강 내 염증을 사전에 예방해 암 치료 효과를 높인다. 한의면역암센터는 한방치료를 통해 암환자의 면역력 강화와 합병증 최소화에 집중한다.
또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개인별 맞춤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재활이란 암을 진단받은 후부터...
진료에 적용해 왔다”며 “생활습관의학전문의 자격으로 환자와 만나게 되니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전했다.
이동우 교수는 건국대병원 건강검진센터인 헬스케어센터 건강의학과에서 종합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생활방식을 점검하고 식단이나 운동 등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상담하고 있으며 필요한 진료 연계도 진행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원장은 “여러 전문 분야가 복합적 형태로 융합화하면서 지식과 학문 체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요즘, 대학병원의 새로운 역할은 환자 진료를 넘어 연구개발 및 교육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데 있다”며, “글로벌 산업의 지형과 경제 가치에 변혁을 몰고 올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석영...
또한,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안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장기중심 과에 유기적인 협의 진료 형태를 갖춰서 진료의 전문성을 높힌다. 센터 내에 림프종 전담 진료실을 비롯해 주사실을 별도로 개설해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진료면에서는 서울성모병원 림프종...
응급의료센터 등 공기질 관리가 가장 중요한 공간에 설치했다.
더불어 최근 미세먼지로 호흡기·안과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차 의료기관들도 공기 청정기 추가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의 한 내과 원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외출 자제로 환자 수는 줄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 아이들 환자가 늘어났다”며 “대기실과 진료실에 추가로...
권역외상센터 수가 개선을 통해 중증외상환자 적정 진료환경을 보장한다.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신속 진료, 전담 전문의로 구성된 외상팀 운영에 대한 ‘외상환자 관리료’ 등 수가 항목을 신설한다. 외상환자 관리료는 중증도에 따라 7만2990원∼9만4890원(실제 환자 본인부담금은 4744원~1만8970원),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4인 이상 전담전문의로 구성된...
심근경색)/호흡기 질환/당뇨/전립선암 등 질환을 신속 진단할 수 있다. 더불어 간단한 초음파 검진으로 신장/간/담낭 등 복부 장기 이상유무 확인, 임산부 태아 초음파 검사, 근골격계, 혈관 기본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솔루션 자체에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통신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환자 진단 데이터를 모바일 진료기록지(Mobile EMR)에 바로...
말기 암 환자에 국한됐던 호스피스 서비스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이나 만성간경화,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COPD) 말기 환자도 받을 수 있게 해 호스피스 관련 일자리도 늘어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보건산업도 적극 육성하여 전문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세우기로...
앞으로 말기 암환자뿐만 아니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COPD), 만성간경화 환자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호스피스란 임종에 가까워진 환자가 존엄한 죽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완화의료 서비스를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