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또 코로나19 외래 진료체계를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한다.
그동안 외래 진료체계는 검사와 비대면 진료를 하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대면 진료를 하는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제각각 운영됐다.
한 총리는 "다양한 코로나19 외래 진료기관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하고 센터별로 가능한 진료...
허 센터장은 “야외에서 화상사고 발생 시 흐르는 물에 15~20분 정도 화상 부위를 식혀줘야 하며 소주, 치약 등을 사용하는 것은 화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삼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도폐쇄’는 어린이나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기도가 막히는 경우입니다. ‘하임리히법’이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환자 뒤에 서서 주먹을 쥔...
자택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하면 외래진료센터에서 대면진료를 받거나 비대면진료로 치료제를 처방한다.
먹는 치료제 처방 이후 의식장애·호흡곤란·고열 등 입원이 필요하면 코로나19 치료병상에 신속하게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원내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면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하다. 요양시설...
현재는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및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를 재조정한다. 대면진료 의료기관의 성격을 나타내는 새로운 명칭도 검토 중이다.
동네 병·의원의 지정 규모는 확진자 발생 규모, 접근성 등을 고려해 결정하되 국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 수준을 유지하며 계속 확대해 나갈...
세계보건기구(WHO), 영국 보건안전청(UKHSA),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10일 현재 전 세계 19개 국가에서 16세 이하 소아 원인불명 급성간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4일 기준 발생 237명, 사망 4명이 보고됐다. 실제 영국의 경우 160명 넘는 환자와 의심사례가 발생했고, 미국에서도 100명이 넘는 의심사례가 보고됐다.
WHO와 CDC...
지난 27일 대전과 노원을지대병원에서는 환자 진료를 시작했고, 다음달부터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도 병상을 확보해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 클리닉을 운영중인 박한주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장은 “많은 환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후 이전 컨디션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어 급하게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무리하게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한편, 이날부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정보를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과 T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검색창에 ‘외래진료센터’를 입력하면 된다. 이날 기준 외래진료센터는 병원급 884개소, 의원급 548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4934개소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또는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지정된 외래진료센터는 전국 576곳이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하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신속항원검사는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담한다.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와 같은 우선순위...
신경과 박민정 과장은 뇌졸중, 두통, 어지러움, 치매를 중심으로 치료에 나선다.
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장은 “신규 의료진이 대학병원 출신 전문의로 구성된 만큼 환자에게 제공하는 전문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규 진료과 개설을 통해 전문센터형 종합병원으로써 의료전문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로 제한했던 투약 대상을 지난달 22일 60세 이상, 지난 7일 50대 이상 기저질환자로 넓힌 데 이어 21일부터는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 또한, 처방기관도 25일부터 호흡기클리닉(436개소)·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4023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 필요한 효소인...
병·의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전화해 비대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대면 진료가 필요하면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해야 하는데, 6일 기준 전국 외래진료센터는 66곳에 불과하다.
현재도 재택치료 대상자 폭증으로 문의·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치료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 키트 보급과 모니터링마저 끊기면, 일반관리군 환자들은 사실상 방치될 수밖에...
일반관리군 환자는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 등으로 관리한다. 일본식 ‘재택요양’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이다. 집중관리군 건강관리를 위해선 현재 532개의 관리의료기관을 거점전담병원 등을 활용해 650개까지 추가 확충하고, 총 관리가능인원도 약 20만 명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권 차장은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여력을 약 7배...
일반관리군 환자는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 등으로 관리한다. 일본식 ‘재택요양’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이다. 집중관리군 건강관리를 위해선 현재 532개의 관리의료기관을 거점전담병원 등을 활용해 650개까지 추가 확충하고, 총 관리가능인원도 약 20만 명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권 차장은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여력을 약...
일반관리군 환자는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 등으로 관리한다. 일본식 ‘재택요양’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이다. 집중관리군 건강관리를 위해선 현재 532개의 관리의료기관을 거점전담병원 등을 활용해 650개까지 추가 확충하고, 총 관리가능인원도 약 20만 명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권 차장은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여력을 약 7배...
50개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신규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97개소, 총 147개소의 동네 병ㆍ의원에서 감기ㆍ코로나 증상이 있는 호흡기 질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몸살ㆍ독감 처방을 한다. 양성이면 추가 PCR 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외래진료센터도 24일 기준 51개소에서 90개소까지 늘린다.
최종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재택치료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자율격리는 지방자치단체가 (확진자가) 집에 머무는지 여부를 체크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그간 500만 명 정도 격리자가 있었는데 이탈률이 0.1%에 불과할 정도로 시민들이 정부...
전담클리닉에서 확진된 환자는 해당 병·의원에서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영상검사 촬영이나 다른 질환으로 외래진료 시 병원 외래진료센터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아울러 26일부터 전국에서 재택치료 기간이 기존 10일(건강관리 7일+자가격리 3일)에서 7일로 줄어든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확진자는 격리 7일 후 즉시 해제된다.
광주·전남·평택·안성...
오 시장은 "확대된 재택치료에도 비대면 진료만으로는 증상 파악이 어렵고 치료가 아닌 자택격리에 불과하다는 시민들의 우려와 여러 전문가의 지적도 있었다"며 "서울시는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안심하고 엑스레이 검사나 항체치료 같은 실질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음압시설이 있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활용해 외래진료센터로 우선 지정해...
보건진료소로 돌아와 야간 시간을 이용해 마을 어르신 등 지역주민 건강 돌보기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정숙 씨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중증환자병동 최일선에서 감염환자 회복에 기여했다. 오선옥 씨는 지역의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운영을 주도하며 관내 5개 의료기관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정·운영했고, 윤은정 씨는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