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소속 직원들이 2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시와 사업소, 자치구 소속 직원 8000여명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수방상황실 등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서울시내 도로 10여 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침수 피해와 실종 신고도 잇따랐다.
현재 교통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소속 직원들이 2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시와 사업소, 자치구 소속 직원 1만여명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수방상황실 등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로 서울시내 곳곳의 교통과 통행이 통제되고 침수 피해와 실종신고도 잇따랐다.
현재 교통이...
27일 오전 9시경에는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일부 지역이 정전되기도 했다.
한전은 건물 지하에 있는 수전 설비가 폭우로 침수되면서 주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본부는 27일 오전 6시 현재 서울지역에서 호우경보가 진행중인 가운데 전일 누적강수량이 276.5mm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계천도 26일 오후4시50분을 기해 전 구간 통제로 확대됐다.
27일 오전 6시5분께 폭우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50여분만에 복구됐다.
한편 서울시 재난안전본부는 27일 오전 6시 현재 서울지역에서 호우경보가 진행중인 가운데 전일 누적강수량이 276.5mm를 기록하고 있다.
문산ㆍ동두천기상대는 26일 오후 7시를 기해 고양, 남양주 등 경기북부 8개 시ㆍ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대는 앞서 이날 오후 6시와 오후 6시30분 파주와 의정부지역에 각각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이로써 경기북부 전 지역은 모두 호우경보로 강화됐다.
또 수원, 성남, 안양 등 경기남부 14개 시ㆍ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5시 충남 태안과 서산, 홍성 등 3개 시·군에 오후 6시 충남 천안과 아산, 예산, 당진 등 4개 시·군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과 충남 논산, 계룡, 서천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대전·충남 전지역에 호우특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하동군은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도내에서는 진주시 봉곡동과 평거동 일대를 비롯해 합천, 사천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채의 집이 침수돼 배수작업이 진행중이며, 농경지 3천여㏊와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남지역에는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17분 하동군 청암면 하동댐 상류지점 인근 도로에서 폭우로 절개지가 무너져 차량통행이 제한됐다.
이 밖에 도내에서는 진주 봉곡동과 평거동 일대를 비롯해 합천, 사천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채의 집이 침수돼 배수작업이 진행중이다.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남지역에는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7시10분을 기해 속초시와 고성군 등 도내 6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같은 시각 횡성군에 발효 중인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도내에는 이날 오후 7시 현재 원주 203㎜, 홍천 103.5㎜, 대관령 103㎜, 태백 86㎜, 춘천 72㎜, 속초 71.5㎜, 동해 71㎜ 등의 비가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이 3일 오전 10시를 기해 동해시와 태백시·삼척시·정선군 등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횡성군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는 같은 시각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곳에 이날 밤까지 총 50~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호우경보가 발령 중인 지역에는 총 120~150㎜의 비가 예상됐다.
인천기상대는 3일 오전 5시20분을 기해 인천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승봉도 155mm, 덕적도 146mm, 자월도 119mm, 영흥도 108mm 등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내륙지역에서는 송도 87.5mm, 남동공단 81.5mm, 부평구 67.5mm, 중구 38.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10개 구ㆍ 군 직원 1천46명을 동원해 배수 지원...
서울에 장대비가 내리고, 수도권에 호우경보로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3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경기 안산ㆍ수원ㆍ성남ㆍ용인ㆍ여주ㆍ양평 등 지역과 인천시(강화군 제외)에 호우경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장대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다.
경기 남부ㆍ충북 북부지방은 천둥ㆍ번개와 함께 일부 지역에 시간당 40...
경기북부 지역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문산기상대와 동두천기상대는 29일 오후 6시를 기해 고양, 양주, 의정부, 구리, 가평, 남양주, 포천 등 7개 시ㆍ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동두천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4시40분 파주와 연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돼 이날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에 발령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오후 4시 40분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도 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화성시, 강원도 춘천시, 충청남도 태안군, 당진군, 서산시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파주시, 오산시...
29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169.5㎜의 비가 내렸다. 여기에다 이날 자정까지 8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동작구의 경우 183.5㎜의 비가 내려 서울에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영등포구에서는 오전에 시간당 최대 39.5㎜의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현재 과천.하남에 최고 118㎜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광명 110㎜, 구리 102㎜, 남양주 98.5㎜, 안양 97.5㎜, 성남 93㎜ 등 경기지역에는 평균 63.8㎜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날 전 2시부터 호우특보가 내린 경기지역에는 현재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14개 시군에 경보가 발효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뱃길과 하늘길이 끊기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해안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제주 지역은 태풍이 지나면서 전역에 순간 최대풍속 16∼33.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산간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전선이 끊기거나 부러진...
현장 시찰에서 진기범 예보국장은 전국으로 확대된 장마 상황과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메아리의 동향을 보고했고 김영신 지진관리관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구축계획과 선진국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세계적으로 뒤지지 않는 우리 기상 기술 수준이 든든하다"며 "올 여름에도 집중호우와 태풍 방재 업무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현재 제주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광양과 여수 등 전남 해안에도 정오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앞으로 남부와 제주도에는 20~60mm, 충청과 강원도, 울릉도, 독도에는 5~30mm의 비가 더 내릴것으로 전망했다.
광주, 순천지역도 오늘 3시 50분 현재 광양 94.5㎜, 고흥 84㎜, 순천 73.5㎜, 여수 67㎜, 광주 62.5㎜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