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토사 집 덮쳐 1명 사망ㆍ4명 실종

입력 2011-07-09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지역 비 피해 잇따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토사가 가옥을 덮쳐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경남지역의 피해가 잇따랐다.

경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0분께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일대 도로변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가옥을 덮쳐 집 안에 있던 주민 1명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현재 밀양시 공무원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정확한 실종자 수색 및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17분 하동군 청암면 하동댐 상류지점 인근 도로에서 폭우로 절개지가 무너져 차량통행이 제한됐다.

이 밖에 도내에서는 진주 봉곡동과 평거동 일대를 비롯해 합천, 사천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채의 집이 침수돼 배수작업이 진행중이다.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남지역에는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45,000
    • +1.78%
    • 이더리움
    • 3,270,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1.48%
    • 리플
    • 720
    • +2.27%
    • 솔라나
    • 194,800
    • +4.12%
    • 에이다
    • 476
    • +1.71%
    • 이오스
    • 643
    • +2.06%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64%
    • 체인링크
    • 15,130
    • +2.72%
    • 샌드박스
    • 343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