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배 대표를 상대로 도서보급이 계열사 주식을 헐값에 사들여 그룹 자산을 빼돌리고, 상품권 발행 사업을 이용해 자금세탁을 했다는 의혹 등을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27일 김남태(56) 전 도서보급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4%를 보유한 최대주주 겸 동림산업의 소유자다. 따라서 두 업체 간의 신용공여가 증권거래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소액주주들은 주장한다.
이에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골프 회원권 매매의혹을 규명하고자 태광 측의 회계자료 등을 분석하고 그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27일 오전 서울 장교동에 있는 한화 호텔&리조트㈜의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회계장부와 보고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검찰은 한화 호텔&리조트가 내부거래 등을 통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도왔다는 단서를 포착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27일 오전10시께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7∼8층에 있는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본사에 수사관을 파견, 회계장부와 내부 보고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한화 호텔앤드리조트가 내부거래 등을 통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비자금 운용을 도운 것으로 보이는 단서를...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앞서 이 회장이 비자금을 관리한 곳으로 추정되는 고려상호저축은행과 한국도서보급㈜을 압수수색해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비자금 운용 규모와 일부 용처 등이 확인되는 대로 이 회장과 모친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를 소환할 방침이다.
태광그룹 이호진(48) 회장의 비자금ㆍ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가 26일 태광산업 오용일(60) 부회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오 부회장은 태광산업 자금과장과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그룹의 재무 사정에 밝아 이 회장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와 함께 이번 의혹의 핵심 관계자로 꼽힌다.
검찰은 오 부회장이...
26일 검찰과 한화그룹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이 날 금 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 사장은 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 그룹 경영 전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실세 중에 실세이며, 오랫동안 김승연 회장을 보좌해왔다.
검찰은 금 사장을 상대로 그룹 측이 관리한 비자금 규모와 자금 출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25일 재무 관리를 총괄했던 이 회장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가 이 지점 대여금고에 그룹의 핵심 회계 자료를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해당 지점에 수사관을 보내 약 3시간30분 동안 금고 안의 문서와 대여금고 이용 기록 등을 확보했다.
비슷한 시각에...
태광그룹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원곤)는 25일 전격적으로 시중은행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이호진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뒷받침할 결정적 단서 확보를 위해 최대 7~80여 개 지점의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회장 일가가 무기명 채권 등을 대여 금고에서...
24일 검찰에 따르면 수사를 맡은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태광그룹 본사 압수수색 이후 박명석(61) 대한화섬 사장 등 그룹 핵심 관계자 20∼30명을 불러 비자금의 정확한 규모 및 성격과 용처 등을 추궁했으나 이들로부터 결정적인 진술이나 자료는 확보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대검의 한 관계자는 “태광 비자금 수사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태광그룹 비자금 및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부지검 형사 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전 태광그룹 직원 문모(38)씨가 올해 6월 회사의 로비 지시로 성접대했다며 그룹에 손해배상 소송을 낸 사실에 주목, 문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문씨는 당시 케이블TV 계열사 티브로의 사업팀장을 재직시 지난 3월 신촌의 한 룸살롱에서...
태광그룹 이호진(48) 회장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21일 이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태광그룹의 비자금 창구로 의심받는 이 회장 부자(父子) 소유의 도서상품권 업체 '한국도서보급㈜'을 지난주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58분경 서울 중구...
태광그룹 이호진(48) 회장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가 그룹 지배회사 중 하나인 한국도서보급(이하 한도보)을 압수수색했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부지검은 지난주 한도보의 경기도 본사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재무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비자금 유입 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도보는...
태광그룹 이호진(48) 회장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21일 이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부지검은 이날 오전 11시58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 이 상무 자택에 수사관 6∼7명을 파견해 회계서류와 전표 등을 찾고 있다.
이 상무는 아들인 이 회장이 예금, 차명주식 등 형태로 보유한...
형사5부 이원곤 부장검사는 기업 수사의 전문가이다. 삼성그룹의 비자금 수사에 참여해 특검팀에도 발탁됐고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헐값 발행 의혹을 수사하기도 했다. 이 부장은 동성고와 고려대를 졸업했고 사시 34회 출신으로 대검 연구관, 영덕지청장 등을 지냈다.
이처럼 ‘제2의 대검 중수부’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수사통들이 집중된 서부지검의 이번...
태광산업의 비자금 조성 및 편법 증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19일 태광그룹 계열사인 대한화섬의 박명석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대한화섬은 한국도서보급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경영권 프리미엄도 받지 않고 지분을 매각해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 회장 일가 측에 부당하게 이득을 넘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19일 한화그룹 관계사인 ㈜태경화성의 서울 서초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태경화성은 전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자본금 7억8500만원으로 설립한 회사로, 그룹 계열사인 한화케미컬에 화공약품을 납품하며 상시 종업원 18명이 작년에 약 7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업체는...
태광그룹 비자금ㆍ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가 18일 오후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국세청이 태광그룹과 유착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검찰은 이호진(48) 회장 측이 로비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추정되는 정관계 인사 1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조만간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서부지검은 이날 오후 3시께...
태광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18일 오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부지검은 이날 오후 3시경 수사관을 조사4국에 보내 태광그룹과 관련된 내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의 초점은 비자금 부분에 맞춰져 있다”며 “비자금 수사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