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 관련 건강보험 적용 필수 의료서비스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연 94만원 정도인 본인부담금이 2016년까지 최대 34만원으로 줄어든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단계적으로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도 추진된다. 내년 75세를 시작으로 2015년 70세, 2016년 65세로 점차 확대된다.
정부는...
HIF-1(Hypoxia Inducible Factor-1)은 암세포의 신생혈관형성, 전이 및 성장, 사멸저항성 등에 관여하며 암을 악성화시키는 단백질이다.
특히 암은 저산소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HIF-1α을 만들어 내는데, 이 양을 감소시키는 물질(저해제)인 ‘LW6’가 지난 2006년 개발된 바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HIF-1 저해제 LW6가 미토콘드리아 효소 말산 탈수소효소 2...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성물(암)이었고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42.8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인 사운데 암, 심장질환, 당뇨, 자살, 알쯔하이머(치매) 등 질환은 20년전과 비교해 증가한 반면 뇌혈관질환...
2008년 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메타바이오메드는 2010년부터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혈관문합기, 요실금치료용 메쉬 등 생체재료 분야 사업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혈관문합기의 경우 비흡수성과 흡수성으로 구분되는데 메타바이오메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한 특허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진료비 편차가 심하거나 발생 빈도가 낮아 포괄수가 적용이 어려운 신생아 탈장 수술, 제왕절개 분만 후 출혈로 말미암은 혈관색전술 등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했다.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포괄수가제의 진료비(수가) 수준은 1년전 포괄수가제 첫 도입 당시보다는 1.49%, 지난 1월 일괄 인상된 금액에 비해서도 0.33%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 발표로는...
한국식품연구원 박재호 박사 연구팀은 커피 원두에 함유된 카페스톨(Cafestol)물질이 신생혈관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 실험을 통해 카페스톨이 ‘세포의 관’과 새로운 혈관형성을 위한 이동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상처가 났을 때 혈관이 형성되는 정상인과 달리 비정상적으로...
본점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전문의 특강으로 정신건강의학과 하주원 전문의의 ‘작은교감, 행복한 가정’이 2월 19일, 흉부외과 백강석 전문의의 ‘혈관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이 2월 26일, 외과 변우석 전문의의 ‘갑상선 결절과 갑상선 암’이 3월 5일, 피부과 박지혜 전문의의 ‘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지키기’가 4월 1일 시리즈로 진행된다.
함소아 한의원 윤혜준...
PET-CT는 인체 구석구석의 암을 찾아내며, Angio-CT는 혈관 속의 종양까지 치료해내는 최첨단 암 진단장비다. 또 효과적인 전문 치료를 위해 호스피스병동, 국가격리병동,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방사능요오드치료실 등을 갖췄다.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암센터 준공으로 기존의 중증 질환자를 위한 최첨단 진단·치료시설 및 기기뿐만 아니라 완벽한...
인체에 1년 이상 삽입되는 의료기기로는 기존 7개 품목에 인공안면턱관절, 안면아래턱인공보형물, 인공안면아래턱관절, 혈관용스텐트, 이식형소뇌전기자극장치가 새롭게 지정됐다.
생명유지용 의료기기중 의료기관외의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의료기기로는 기존 2개 품목(인공호흡기, 심장충격기)에 호흡감시기가 추가됐다.
식약청은 지난 7월 다빈도 부작용보고...
니에토 박사는 "암환자가 수면무호흡증으로 산소가 부족하거나 결핍되는 일이 잦으면 암세포는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더 많이 만들어 내게 되고 신생혈관이 계속 만들어지면 암세포 확산을 촉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면무호흡증은 이미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심장발작, 뇌졸중 위험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암환자가 수면무호흡증으로 산소가 부족하거나 결핍되는 일이 잦으면 암세포는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더 많이 만들어 내게 되고 신생혈관이 계속 만들어지면 암세포 확산을 촉진하게 된다는 것.
이 연구 결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생후 4개월 된 신생아의 양쪽 신장을 56세의 성인에게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이 국내에서 성공했다.
한덕종·김영훈 울산의대 교수팀(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은 뇌사상태에 빠진 생후 4개월 된 남자아이의 양쪽신장을 56세의 만성신부전 환자 김모씨(여)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수술 후 한달이 지난 현재 환자는...
◇안구내 주사술 등 통해 개선 또는 치료 가능= 황반변성의 치료방법으로는 신생혈관 억제인자 안구 내 주사술, 광역학요법, 레이져 광응고술, 외과적 수술, 각종 약물치료 등이 있다. 최근 이러한 다양한 치료법의 등장으로 황반변성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실명질환에서 시력을 유지 또는 개선하는 질환으로 개념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먼저 레이저 치료는...
함유하는 사지말단부 허혈성 질환의 세포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싱가포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가 사지말단부 허혈성 질환의 세포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세포치료제를 사지말단부 허혈성 환부에 투여하면 폐쇄된 혈관주위로 신생혈관이 생성돼 혈액흐름이 원활해져서 효과적으로 허혈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이외에 또 다른 성장인자인 ‘안지오포이에틴-2, Ang2’가 혈관신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두 인자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혈관 성장 차단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고규영 교수는 암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캔서 셀(Cancer Cell)’ 표지 논문에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국제적으로 저명한 SCI...
연구팀은 또 KT&G101이 신생혈관 및 혈관투과성, 일산화질소 생성 등을 억제해 염증에 동반되는 현상의 발현 강도를 낮추고 통증도 억제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저널 분자생물학지와 면역약리학 & 면역독성학 온라인판에 각각 게재됐다.
KT&G101은 돼지의 허파에서 추출한 극성 인지질로, 이 지방을 손상된 아토피 환부에 적용하면...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경구용 차세대 표적항암제로서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성장인자인 VEGF가 VEGF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방해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같은 신생혈관형성 억제제인 ‘아바스틴’'은 연간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이다.
이와 함께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의 뇌암 후보신약 타니비루맙(파멥신) △간암, 췌장암의 성장ㆍ전이 억제제인 DLK1-Fc(한국생명공학연구원) △다중표적 키나아제 억제제 CG203306(크리스탈지노믹스) △신호전달체계 억제제 항-HGF 항체(유영제약, 앱자인) 등 총 6개 기관 5개 후보물질이 항암신약 후보로 결정됐다.